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이달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한 도내 도로관리를 위한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 캠페인은 도로 운전자에게는 안전한 운전 환경을, 도보 이용자에게는 쾌적한 도보 환경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도내 도로 중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정한 ‘특별관리구간’ 13개 노선이다.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와 국도 3호선 등 8개 일반국도가 해당한다. 도는 해당 도로의 진출입부(IC), 비탈면 등을 중심으로 도로변 청소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쓰레기 무단투기가 빈번한 곳에 대해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의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도로시설 청소 상태, ▲도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 ▲교통사고 잔해물, ▲길어깨 적치물 등에 대해 집중 살필 계획이다. 특히 도로 전광판, 포스터, 도 홈페이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방송 매체 등을 활용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한편, 도는 "도로법"에 의거해 매년 31개 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 한탄강 수계 색도 오염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한탄강 색도 자동측정기기(TMS) 설치·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탄강의 색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경기북부 대표 명소로 육성하고자 지난해 5월부터 '한탄강 색도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해당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색도 자동측정기기(TMS)’를 활용한 색도 폐수 배출업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총 7억2,6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탄강 수계 소재 대규모 색도 폐수 배출업소 최종 방류구 등 주요 색도 배출지점에 색도 TMS를 설치, 색도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TMS(Tele Monitoring System)란, 환경오염물질을 상시 측정하고 이를 관제센터의 주 컴퓨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오염물질 배출상황을 24시간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방류수를 하천에 직접 배출하거나 신천·동두천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업체 중 1~3종 대형업체 위주로 선정했으며, 동두천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주최하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갑)이 좌장으로 진행하는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운영을 위한 조직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가 2월 22일 오후4시 도의회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늘 간담회에서 좌장을 맡은 박호형 의원은 “제주는 서울과 함께 전국적으로 가장 높은 공공 공연장 가동률을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양적성장은 이뤘으나 질적성장으로 가기 위한 대안마련에는 준비가 되어있는지 의문이다.”라면서 “지속가능한 공공 공연장 및 도내 공연예술 진흥을 위하여 근본적으로 공연예술 전문인력 확충을 비롯한 조직개선, 예술단 통합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순이삼촌 예술총감독인 소프라노 강혜명이 '예술의 섬 제주를 위한 공공극장 운영 및 체제 개편'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지자체의 문화적 과제 설정 ▲예술 감독제 도입 ▲기획/홍보팀 신설 ▲공공극장 예술 장르 특성화 ▲예술단체 공공극장 안으로 통합 운영 ▲지역인재 발굴을 위한 청년 예술교육센터 설립 ▲공공극장이 주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확진자 급증에 따라 보건소 인력을 15.1% 늘리고 31개 시군별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설치를 완료해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했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2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확진자 증가로 보건소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확진문자 통보를 받으면, 병의원 안내·격리해제일 안내 등 모든 사항에 대한 문의는 24시간 운영 중인 시군별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 9일 방역 및 재택치료 개편 이후, 기존 보건소 인력 7,226명에 1,094명(15.1%)의 인력을 추가로 투입해 총 8,320명의 보건소 인력이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31개 시군별로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를 설치해 총 497명이 24시간 상담체계를 구축,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연락처는 도 및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 국장은 이날 가평 정신요양시설 집단감염 사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지난 12일 가평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입소자 및 종사자 428명 중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심리회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3)이 제3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해구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회의 개최ㆍ운영, ▲안건검토 및 의견청취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행정안전부,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리회복지원을 총괄ㆍ조정하며, 심리회복지원계획수립 및 관련 재원 운영방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동용 의원은 “최근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피해가 발생해 도민들이 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많은 도움이 줄 것이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의 홈 경기장이 새롭게 재탄생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27일 오후 2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R 포항스틸러스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김천은 경기장 안팎을 새단장했다. 팬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가변석 출입구 게이트 전면 도로부터 개선했다. 종합스포츠타운 내부에 자이언트 배너를 설치하고 깃발을 배치한다. 가변석 출입구 상단에는 외벽 통천을 설치해 정승현, 조규성, 권창훈 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가변석 출입구에서 팬들을 맞이하는 풍경을 연출했다. 야간 경기 시, 가변석 출입구 부근 조명을 설치해 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방침이다. 가변석 출입구 내부 통로에도 구단 디자인을 바탕으로 선수단의 다양한 포즈를 담은 사진들로 꾸몄다. 뿐만 아니라 양쪽 벽을 각각 역사·전시관, 2021 시즌 사진 액자로 장식했다. 역사·전시관에는 K리그2 우승 트로피를 비롯해 우승 메달, 우승 기념 사인 유니폼, FA컵 페어플레이상 트로피, 홈 유니폼, 매치볼 등을 전시했다. 경기장 내부에도 선수단 전원의 프로필이 담긴 깃발을 제작해 배치했고 선수단 입장 간판도 새롭게 제작했다. 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더민주, 비례)이 22일 오전 경기도의회에서‘경기정신장애인연합’고경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과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향상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정담회에서 정신장애인연금 지급(중증 및 경증모두), 31개 시군 정신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설립, 쉼터 제공, 정신장애인 심리상담바우처 제공, 정신장애인재활센터 설치(미설치 시군), 정신장애인 30개 직업제한 철폐, 정신장애인 일자리 제공 확대, 정신장애인 개인소득 보장(기본소득 보장), 정신장애인 아파트 특별분양 혜택 확대(평형과 분양 수 확대), 각 센터에 정신장애인가족지원 활동가 활동 보장, 정신장애인 가족돌봄 활동보조비 지원, 정신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 동료지원가 지원 등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복지 향상 방안을 제안했다. 최종현 의원은“정신장애인과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비롯해 일상생활과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복지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의 제안 내용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정신장애인연합은 제20대 대선과 관련해 이재명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는 의사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2일 팔달구 봉녕사 일원 등에서 산불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공원녹지사업소·구청 담당 공직자 8명은 팔달구 봉녕사(사찰), 장안구 광교저수지쉼터 일원 등을 순찰하며 산불 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확산을 막아주는 산불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산불진화장비 보관 창고와 산불감시초소·감시탑 내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산불 방지 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5월 15일까지 ‘2022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공원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스마트 통신 장비·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를 비롯한 20개 기초지자체로 구성된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가 출범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지역에너지센터 지자체 협의회’는 2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범식을 열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의회에는 지역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기초지자체가 참여한다. 수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지자체 지역에너지계획 및 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해 8월 아주대학교 에너지센터 내에 ‘수원시 에너지센터’를 설립했다. 에너지센터는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을 수립·추진하는 역할을 한다. 에너지센터를 운영하는 20개 지자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업무를 공유하는 등 꾸준히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유문종 제2부시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에너지센터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유 제2부시장은 “지자체가 지역에너지센터 사업·활동 방향 설정에 고민이 많은 상황”이라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역에너지센터 운영 지침을 제시해주면 지자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너지센터가 지역에너지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하며 민관네트워크를 확장하려면 정부의 재정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김인영, 더불어민주당, 이천2)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등 5개 농정해양국 소관 농업인단체와 22일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부터 3일 동안 이루어진다. 오늘 정담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위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사)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 (사)한국여성농업인 경기도연합회 이옥배 회장,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경기도연합회 이영휘 회장,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기도회 홍응유 회장, (사)한국쌀전업농 경기도연합회 송준의 회장 등이 참석하여 농업분야 전반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정해양국에서는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청년농업인 육성 및 영농정착 지원 △농번기 농업인력 안정적 수급 지원 △고품질 경기미 생산 적합체계 구축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기계 지원 △ 농업재해 대책 추진 등 2022년 국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하였다. 이에 (사)한국농업경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최근 양파 가격이 전년 대비 70% 하락하는 등 심각한 상황에서 시장격리와 산지폐기 등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김태호 의원은 “전년과 비교해 15%가량 증가한 양파 재고량에 따라 양파 도매가격이 크게 하락해 농업인의 고통이 커지고 있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만간 조생 양파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터라 양파 가격은 더욱 폭락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코로나로 인한 소비량의 급감과 정부의 수급 조절 실패가 그 원인인 만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역구인 함양군과 합천군의 양파 생산 농가로부터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면서 “양파 저장 물량 3만톤에 대한 시장격리, 20kg 한망에 대한 지원금 2천원 지원, 산지폐기 확정을 2월말까지 선정해 줄 것 등 농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월 10일 양파 도매가격(1㎏·상품)은 489원으로 500원대 아래로 떨어져 같은 기간 전년 평균 1,700원대 대비 70% 폭락한 상황이다. 최근 5년간(201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2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제44차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수원 소재 조합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총회에는 김진섭 이사장과 임원 및 대의원,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장현국 의장은 우수 조합원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택시업계의 발전을 기원했다. 장현국 의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플랫폼 산업 확대로 인한 독점 문제,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택시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힘든 여건을 딛고 코로나 위기 극복에 앞장서는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하며 대의원총회를 통해 새 희망을 그리며 더 큰 발전을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1979년 2월 22일 설립된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에는 현재 2만7,5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주요 사업은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업권 보호 및 복리증진’, ‘교육 홍보, 조사 통계 및 연구’, ‘정책건의 및 경영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교통정책 및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대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