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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수원시, 산불 방지시설 점검해 산림 재해 예방한다

22일 팔달구 봉녕사 일원 등에서 산불소화시설·감시초소 안전 점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수원시가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22일 팔달구 봉녕사 일원 등에서 산불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을 비롯한 공원녹지사업소·구청 담당 공직자 8명은 팔달구 봉녕사(사찰), 장안구 광교저수지쉼터 일원 등을 순찰하며 산불 방지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산불이 발생했을 때 확산을 막아주는 산불소화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와 관리 상태 등을 확인했다. 또 산불진화장비 보관 창고와 산불감시초소·감시탑 내 장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산림재해 대응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산불 방지 시설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5월 15일까지 ‘2022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4개 구 녹지공원과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을 하고, 산불상황관제시스템·스마트 통신 장비·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등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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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