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5 (일)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뉴스

전라북도의회, 재난발생 시 체계적인 심리회복 지원 근거 마련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응 지원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재난 현장에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게 심리회복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의회 조동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 3)이 제387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이 2월 21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재해구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전라북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것으로 ▲재난심리회복지원단 구성, ▲회의 개최ㆍ운영, ▲안건검토 및 의견청취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은 행정안전부, 유관기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심리회복지원을 총괄ㆍ조정하며, 심리회복지원계획수립 및 관련 재원 운영방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조동용 의원은 “최근 코로나 19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태풍 등 예기치 못한 재난피해가 발생해 도민들이 큰 고통과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대규모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심리적 안정과 사회 적응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하는데 많은 도움이 줄 것이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