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는 올해에도 ‘경기 기술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추진, 첨단기술(Hi-Tech)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경기도의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2009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2,155명의 기술 분야 예비․초기 창업가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왔다. 올해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광교테크노밸리 공공기관의 우수 역량을 활용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사업화 자금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아이템 개발, 지식재산권 출원, 시험인증, 임직원 교육 훈련, 마케팅 활동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지난해 최대 4,000만 원에서 올해 4,400만 원으로 10% 상향해 실효성을 더 강화했다. 아울러 창업기업의 역량개발을 위해 개방형 창업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에서 전문 창업기획자인 ‘액셀러레이터’가 나서 경영컨설팅, 투자유치 교육, 기업홍보(IR)사업계획서 제작, 네트워킹 등도 지원한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환경복지위원장·전주11)이 23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진행된 ‘제2회 여성경제활동촉진 대상 시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촉진 공로를 인정받아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으로부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지난해 5월 28일 '전라북도 여성인력개발센터 설치·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도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활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안정적인 여성인력개발센터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은 이러한 이명연 위원장의 공로와 평소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내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관계기관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던 점 등을 높게 평가해 금번 우수상을 수여했다. 이명연 위원장은 “금번 상은 도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달라는 의미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직업 연계를 통해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새롭게 활동하게 된 여성들의 고용유지 기간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가 삼일절을 맞아 전국 최초로 설치한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청주시 상당구 목련로 27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내)과 전문해설사 해설을 통해 여성독립운동가의 삶과 발자취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은 역사 속에 가려져 있던 충북지역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기 위해 2020년 8월 도가 전국 최초로 설치한 전시실이다. 충북이 본적이거나 본인·부모·남편 등의 연고가 있는 여성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기록을 흉상(반신상)과 전시판넬, 영상 등으로 전시하고 있다. 암울한 시대상에서 불꽃같은 삶을 살아가신 충북여성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소개하는 ‘충북 여성독립운동가 16人의 기록’ 등 책자를 발간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한 탐방코스도 개발했다. 아울러, 여성독립운동가의 활동을 전문적으로 해설하고 홍보할 여성문화해설사를 지난해 신규 양성, 올해부터는 전시실을 찾아오는 사전예약자나 단체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해설을 해주는 ‘해설사가 있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충북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은 주말 및 공휴일(삼일절, 광복절은 정상운영)을 제외하고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현장 관람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이기영 본부장은 23일 오후 2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진종욱 단장과 면담을 갖고 경자청의 주요현안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현안은 △청주국제공항 항공물류 거점공항 활성화 △국제학교 유치 및 국비 지원 등이다. 청주국제공항 항공물류 거점공항 활성화는 국토 정중앙에 위치한 청주국제공항의 지리적 강점과, 공항 주변 충청권 수출기업의 밀집도가 높은 점을 활용하기 위해 물류 관련 입주희망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업종 추가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경자청이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에서 발굴된 개선과제 중 하나인 국제학교 유치에 대해 해외학교법인 유치와 국비 확보 적극 지원도 건의했다. 이기영 본부장은“앞으로도 경자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내에서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헌혈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어 있지만, 연초 명절과 방학, 입학・졸업 등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도민 여러분의 헌혈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번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를 추진 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와 경남FC, BNK경남은행은 23일 도청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시즌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남FC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FC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경남FC 감독,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올해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며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남FC 관계자와 선수 여러분들은 도민과 축구팬들의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BNK경남은행 가족들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힘껏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구단주 대행은 “경남FC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꾸준히 함께 해주고 있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도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남FC가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춘천 양돈농가 최대 밀집지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해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자칫 양돈농가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확신될 우려가 있는 만큼 춘천시정부는 방역에 사활을 걸었다. 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동산면 조양리에서 주민이 신고한 야생 폐사체 1마리가 23일 ASF양성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시정부는 춘천 관내 6개소의 양돈농가가 방역대로 지정하고 임상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 이동제한 조치 및 유지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중이다. 동산면은 최대 양돈농가 밀집지로 이번 발생은 양돈농가와 불과 100미터 떨어진 거리이다. 춘천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보고가 시작된 이후 양돈농가와 가장 근접한 거리다. 방역당국은 양돈농가 주변과 동산면 양돈농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차량, 광역방제기, 축협공동방제단을 동원 주변 도로를 소독하고 있다. 특히 방역대 농가를 중심으로 매주 출하전 혈액 및 분변 검사를 진행하고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농장초소 운영, 출입차량 소독, 소득필증 확인, 운전석 소독 하는등 방역을 강화했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23일기준 춘천 내 야생멧돼지 ASF 발생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관할해역 내 기상, 항행선박 정보, 주요 사고사례와 현장세력에서 보고한 내용을 분석하여 일일 취약해역을 선정·관리하는 종합안전망을 구축한다. 해양에서의 사고는 사망률이 높고 피해규모가 커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사고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울산해경은 파출소·출동함정 등 현장세력이 식별·수집한 정보에 기반한 종합적 위험도를 평가·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매일 취약해역을 선정·관리하게 된다. 또한, 선정된 취약해역 정보를 출동세력 간 공유, 순찰 활동에 반영해 선제적 사고 예방 주력과 장애요인에 대한 교육훈련을 반복 실시해 더욱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면밀한 분석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취약해역 종합안전망을 조기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농업기술원 소관 농업인단체와 23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농업인단체와의 정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정보공유 및 의사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2일에 이어 계속 진행됐다. 오늘 정담회에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농정위 소속 김인영 위원장, 백승기 부위원장, 박근철 대표의원, 진용복 부의장, 정승현 운영위원장, 김봉균, 김철환, 양경석 의원이 참석하였고, 농업인단체는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윤세구 회장, 한국생활개선 경기도연합회 김영애 회장, 경기도4-H연합회 홍승권 회장, 경기도4-지도자협의회 신호정 회장 등이 참석하여 주요 농업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 먼저 농업기술원에서는 △농업리더 및 전문인력 양성 △기후변화 및 수요자 맞춤형 농업신기술 현장 확산 △농업융복합산업화로 농촌 활력화 △치유농업 기술개발 및 확산 등 2022년 원 소관 중점 추진사업을 담당과장이 설명했다. 이에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연합회 등 4개 단체는 “농민기본소득, 직불금 등 실제 농사를 짓는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의 필요성과 농업부산물 처리 문제, 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상공회의소, 전문건설협회,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시공사인 호반건설(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 지평토건(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용종합건설(광명 유통단지)과 광명시 지역 건설 산업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명 상공회의소와 전문건설협회 관계자는 시공사가 관내 등록된 차량·장비 및 건설자재를 적극 이용하고 지역 업체 하도급을 통해 광명시 건설 산업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 시공사 관계자들은 지역 업체가 일정 부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고, 지역 업체들을 지속적으로 만나겠다고 답했다. 시는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공사의 관내 업체 이용실적을 평가해 모범적인 시공사는 시 차원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목감동·노곡동 일원 244만 9249㎡(74만 평)에 조성되는 융복합 첨단산업 핵심 거점이다. 광명시는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분야를 육성하여 수도권 서남부의 4차 산업을 선도하고, 일반산업단지와 유통단지 그리고 일자리와 연계한 광명학온 공공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오후 2시와 4시에 각각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정주 복지문화국장, 이사 21명, 대의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자체 감사보고 등과 더불어 ▲2021년 사업결과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ㆍ세출 결산(안) ▲양주시 체육회 회장 선거 관리 규정 제정(안)에 대해 의결했다. 또한 이사회와 대의원 총회를 통해 체육회 법인 전환과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등 체육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순광 체육회장은“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각종 체육행사를 치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올해는 양주시 체육의 발전을 위하여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전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주 복지문화국장은“올해 옥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 건립과 국민체육센터 주차장 조성, 노후 공공 체육시설 보수를 통해 체육기반시설 확대에 기여하겠다”며“앞으로도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연천군은 2월 23일부터 별도해제시까지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배·사과 농장주, 농작업자, 관련산업 종사자, 과원출입자에 대한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이번 행정명령 발령은 그동안 연천군내에 2019년 3농가,2.2ha 2020년 4농가,1.1ha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이후 농가의 적극적인 예찰·방제 및 농업기술센터의 행정적 지원을 기반으로 현재까지 과수화상병 발생은 없었으나 지역간 확산이 증가함에 따라 전파 경로 파악과 전염차단을 위한 긴급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 발령된 행정명령 주요 내용은 ▶사과·배 재배농가 과원현황 신고 의무화 ▶과수 농작업자 영농일지 작성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화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 ▶과수 묘목 생산 및 유통 ,의심주 관리 ▶병 월동처 관리, 과수화상병 예방·예찰 강화 실시 ▶과수화상병 약제방제 및 방제 이행확인서 제출 등이다. 행정명령 위반 시에는 과수화상병 발생농가 손실보상금 25% 이상 경감 등 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사과 과원관리자는 화상병 발견 즉시 신고하고 예찰과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적극적으로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