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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충북도, 25일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도청 단체헌혈 동참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오는 2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청 내에서 직원과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혈액보유량이 연일 ‘관심’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도 헌혈에 대한 공감대가 널리 확산되어 있지만, 연초 명절과 방학, 입학・졸업 등에 따른 혈액 부족 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체온 측정과 더불어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헌혈자 간 거리두기, 접촉 최소화를 위한 전자문진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헌혈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생명나눔”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수급이 ‘주의단계’ 진입이 우려되고 있어 도민 여러분의 헌혈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5번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행사를 추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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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