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가 9월 10일 오후 4시 울산광역시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료식은 △중구자원봉사대학 강사 감사장 수여 △교육생 수료증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5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지도자(리더) 양성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제25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수종 부의장을 포함해 22명 전원의 의원들이 발의로자 참여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에서 열리는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석할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세계 조선산업의 중심지인 울산의 HD현대중공업 방문을 공식 요청하고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이자 AI 수도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 조선산업을 선도하는 HD현대중공업을 중심으로 LNG 운반선, 초대형 유조선, 컨테이너선, 차세대 이지스함 등 첨단 방산 선박을 건조해 국가 안보와 세계 해양 패권을 뒷받침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1972년 울산 동구 미포만 해안에서 조선소 기공식을 시작으로 1974년 26만 톤급 초대형 유조선 2척을 성공적으로 건조·인도하며 세계 조선사에 불멸의 기록을 남겼고, 1983년 세계 조선 수주 1위를 달성하며, 한국을 글로벌 조선 강국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2025년 9월 1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사업 울산 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고리1호기 해체사업에 울산 기업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 절차 마련, 지역 기업 의무 참여 비율 강화, 지역 전문 기술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매칭 제도 도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공진혁 위원장은 결의문 발표에서 “고리1호기 해체 사업은 단순한 철거공사가 아니라 향후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진출을 위한 국가 전략사업”이라며 “울산은 조선·플랜트·기계·금속 등 관련 산업 기반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전특위는 최근 고리1호기 해체 공사 입찰 과정에서 부산 기업에만 실적 요건 완화가 적용되고, 인접 지역인 울산 기업은 배제된 사례를 지적하며 형평성 문제를 강하게 제기했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에 대해 울산을 비롯한 고리 인접 지역 전체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공정하고 균형
[아시아통신] 울진해양경찰서는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10일)을 맞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울진해경은 개서 이후 동해 연안 50.5km, 해역 8,896㎢를 관할하며 ▲해양사고와 국가적 재난 대응 ▲국민 친화적 수사 및 인권 보호 ▲경비 공백 최소화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해양오염 대응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 특히 지난 3월 경북 영덕 산불 당시, 고립자 104명을 단 한 명의 인명피해 없이 전원 구조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을 지켰으며, 구명조끼 보급·청소년 물놀이 안전교육·대국민 캠페인 등을 통해 해양안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또한, 해양범죄 예방, 장비 정비 협력체계 구축, 민·관 방제 협력 강화 등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울진해경 전 직원의 헌신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9월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해경 직원들을 위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전에는 경찰서 1층 로비에서 “나 그리고 우리는 자랑스러운 해양경찰”이라는 주제로 캐리커처, 즉석사진 촬영 등 이벤트를 진행하여 제복을 착용한 직원들의 모습을 담으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로서의 사명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오후 2층 강당에서 울산해양경찰서 재향경우회, 정책자문위원회 주요내빈과 울산해양경찰서 근무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선언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해양경찰의 날 업무 유공자 포상 수여식 등 기념식 행사를 진행했다. 업무 유공자 포상으로는 해양 안전관리 및 해양오염방제 등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HD현대중공업㈜ 김두환 자문 등 울산해양경찰서의 조력자 8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해양안전 저해 사범 검거 등 해양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P-103정 정현재 경위 등 평소에도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 37명
[아시아통신] 울산광역시의회는 9월 10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의결하며 14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8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총 40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그 중 35건은 원안 가결, 5건은 수정가결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과 울산시에서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32건, 예산안 1건, 동의안 7건, 승인안 1건, 결의안 2건, 의견청취 1건)이 심사․의결됐다. 특히, 원전특별위원회에서 제안한 '고리1호기 원전 해체사업 울산 기업의 공정한 참여 보장 촉구 결의안'과 김수종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전체 의원이 동의한 'APEC 정상회의 개최에 따른 트럼프 미국 대통령 울산 HD현대중공업 방문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며 주목을 받았다. 이성룡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을
[아시아통신] 공진혁 의원은 9월 10일 오후, 시의회 4층 운영위원장실에서 시 복지정책과와 울주군 민간어린이집연합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현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공진혁 의원은 "민간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보육 인프라의 중요한 축으로, 이들의 안정적 운영이 지역 아동들의 질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이라며 간담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울주군 민간어린이집 운영자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 중에서 ▲보육료 현실화의 필요성 ▲인건비 상승에 따른 운영 부담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부족 ▲지역 간 보육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토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상급식 확대 방안과 외국인 아동 지원 정책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울주군 지역의 다문화 가정 증가에 따른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울산광역시와 울주군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과 제도 개선이 요구됐다. 공진혁 의원은 "오늘 논의된 보육료 현실화, 인건비 지원, 외국인 아동 보육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울주군 지역
[아시아통신]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0일 오후, 울산시 등 관계자로부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마을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대복천과 인접한 오복마을 일원은 주거지, 농경지 및 공장이 혼재된 지역으로 태풍, 장마나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에 잦은 침수 및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우수관로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등으로 마을과 인근 지역의 상습 피해를 일정 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계 부서는 오복마을 일원은 폭우 또는 하천 범람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여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복합적인 재해 원인이 있는 만큼 다각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우수관로 설치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소음 등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사 진행과정에서 안전시공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고, 특히, 보상 또는 주민들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
[아시아통신] 울산시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참여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 공연장 건립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 설계역량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세계적 건축가 총 20팀이 참여했다. 건축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국제적 위상과 경력, 유사 규모·용도 사업(프로젝트) 수행 경험, 특화된 디자인 역량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와 논의를 거친 결과 국외 4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국외에서는 ▲Herzog & de Meuron(헤르조그 & 드뫼롱)(스위스), ▲Ateliers Jean Nouve(아뜰리에 장 누벨)(프랑스), ▲Bjarke Ingels group(BIG)(비야케 잉겔스 그룹)(덴마크), ▲Foster and Partners(포스트엔파트너스)(영국) 4개팀이며, 국내 참가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DMP), ▲ ㈜더시스템랩 건축사사무소
[아시아통신] 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치매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한 지 불과 1분 만에, 고성능 회전형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관제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14시 29분, 관제원이 실종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를 즉시 교차 관제한 결과, 동구 등대4길 25 인근에서 대상자를 식별했다. 특히 회전형(PTZ) 카메라의 최대 36배 줌 기능을 활용해 버스 정류장이나 골목 등 잘 보이지 않는 구간에도 면밀하게 추적하며 인상착의 일치 여부를 정밀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구 CCTV관제센터에 대기 중이던 경찰과 관제원은 정보를 공유하며 인상착의와 실종 노인의 위치를 즉시 확인했고, 현장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보호 조치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계자는 “인상착의만으로 1분 내 대상자를 특정하고, 회전형 36배 줌 카메라로 세밀하게 추적해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관제와 유관기관
[아시아통신]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를 추진한다.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2수데이)에 장을 보며(장보기+Walking) 알뜰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를 응원(득템투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달에는 9월 10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공단 협약기관인 울산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지역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재해‧재난지역 성금 기부, 연말 어려운 이웃 물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단순한 장보기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복에 작은 힘이
[아시아통신] 울산 중구가 9월 10일 오전 10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2명과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 등 112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신현선 대한산업보건협회 보건관리국 국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사고 예방 대책과 비상상황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상반기에는 1,2단계 공공근로사업 74개,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5개 등 총 79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어서 하반기에는 7월부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5개, 9월부터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41개 등 총 46개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마지막까지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안전관리에 유의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