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친환경 차액지원 이후 학교급식 친환경 쌀 사용 98.2%까지 늘어 친환경 쌀 공급 지원사업 영양(교)사 만족도 최상위 -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농가소득 증대 및 친환경 쌀 인증면적 확대 기대 경상남도는 지난 7월 12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에 대한 각 학교의 영양(교)사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 쌀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할 경우 일반쌀 가격대비 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공립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에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쌀 대비 친환경 쌀 사용 비율이 2019년에 94%, 2020년 96.9%, 2021년 98.2%으로 대부분의 학교가 주 식자재인 쌀을 친환경으로 전환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만족도 조사내용은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추진체계 등 3개 분야, 13개 문항이다. 식재료, 배송 및 민원관련 분야에서는 대부분 4.9점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추진체계분야 항목 중 업체선정에 대해서는 4.8점으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대부분이 신선도 유지로 안전
- 물류센터, 고위험 사업장 지정‧특별방역 수칙 적용 - 전체 근로자에 방역수칙 안내 여부 등 확인 - 소방시설 및 비상구 폐쇄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병행 경상남도는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도내 전 지역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고 김해시 등 일부 지역이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쿠팡 김해1물류센터에 대한 방역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한 쿠팡 김해1물류센터는 1만㎡ 면적에 3층 규모로 냉동‧냉장창고를 갖춘 신선센터로 운영되고 있으며, 약 7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물류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 고위험 사업장으로 분류되어 특별방역 수칙이 적용되고 있다. 경남도는 방역수칙과 관련해 △방문자 명부 작성 관리, △체온계 비치, 발열체크, △손 소독제 비치 △방역관리자 지정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특히 전체 근로자가 방역수칙을 알 수 있도록 게시하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최근 물류센터에 대한 화재 예방이 강조됨에 따라 △소방시설 및 층별 보관 물품 현황, △화기·위험물질 취급, △비상구 폐쇄, △전기‧가스시설 관리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 함께한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은 “
- 경남도, 여름철 폭염 대비 사료첨가제 지원으로 면역력 증강 - 올해, 한우․돼지․젖소․산란계 등 8억 8500만 원 투입 - 가축 스트레스 줄이며 질병 예방으로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 도모 경상남도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가축 고온 스트레스와 질병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에 사료첨가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35도 안팎의 폭염이 2주 연속 지속되면서 가축들도 무더위에 지쳐 스트레스와 질병 발생의 위험이 있어, 경남도는 총 8억 85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가축 면역력을 높이는 사료첨가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더위에 민감한 산란닭, 돼지, 젖소, 한우 등 주요 가축들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를 받은 농가 및 영농조합법인이며, 무허가 축사 적법화가 완료된 농가는 우선 지원한다.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사료첨가제는 축종별로 규산염제나 비타민제로 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지원 단가는 포대당(규산염제 20kg, 비타민제 1kg) 3만 원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이다. 제품은 조달청 등록 물품 또는 도내 등록된 보조사료 생산업체에서 구입해야 한다. 농장이나 가축의 특성상 타 시도에서 생산된 제품도 가능하다. 사료첨
- 경남도-진주시-아미코젠, 6일 아미코젠 문산공장에서 투자협약 체결 - 약 380억 원 투자해 차세대 항생제 엔돌라이신 생산공장 건립 - 바이오헬스‧의약품 제조 분야 성장 계기 마련 및 지역일자리 165여명 창출 경상남도와 진주시, 아미코젠㈜은 6일 오전 진주시 문산읍에 위치한 아미코젠㈜문산공장에서 도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380억 원 규모의 신설 투자와 165개의 일자리 창출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종원 경상남도 경제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신용철 아미코젠 대표이사를 비롯해 기업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르면 아미코젠은 진주시 문산읍 생명산업전문농공단지 내 총 6,398㎡의 부지에 의약용 미생물 단백질 cgmp 제조시설 건립에 약 380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지속되는 대외적 경제위기 속에 이번 투자는 도내 바이오산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특히 서부경남에 바이오헬스 선도기업(앵커기업)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미코젠의 의약용 제조시설 신설투자는 20년간 특수효소사업의 개발·생산·판매로 오랜 기간 축적된 기반과 비법(노하우)을 바탕으로 의약용 단백질과 의약품으로 사업을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5일 의령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 을 위한 「범군민 잠시 멈춤 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였다.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주부민방위기동대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수도권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들의 자율적인 방역 참여 홍보를 위하여 기획됐다. ‘잠시 멈춤’ 캠페인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 또한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군민 모두가 대면 모임을 잠시 멈추고 실내외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정보 전달과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주문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6일 오전 관내 남창원농협 농산물종합 유통센터(이하 마트)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의장단 회의는 남창원농협에서 지난 2일 근무자 1명이 확진받은 이후 6일 현재 총 18명이 확진 받았다는 점과 검사대상 시민이 2만여명에 달한다는 점, 임시선별검사소 관련 시민불편과 불만이 심각하다는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김상운 국장으로부터 마트 집단감염 발생 경위와 후속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부족한 선별진료소 문제 △폭염 속 시민 장시간 대기 및 교통체증 문제 △창원시의 다소 미흡한 대응과 남창원 농협의 안일한 대처 등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확충 및 빠른 검사결과 통보, 다양한 루트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 남창원농협에 대한 명확한 책임 요구, 역학조사관의 추가 확보 및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등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정보 전달과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주문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6일 오전 관내 남창원농협 농산물종합 유통센터(이하 마트)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긴급의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긴급의장단 회의는 남창원농협에서 지난 2일 근무자 1명이 확진받은 이후 6일 현재 총 18명이 확진 받았다는 점과 검사대상 시민이 2만여명에 달한다는 점, 임시선별검사소 관련 시민불편과 불만이 심각하다는 점 등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마련됐다. 의장단은 이날 회의에 참석한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 김상운 국장으로부터 마트 집단감염 발생 경위와 후속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들은 뒤, △부족한 선별진료소 문제 △폭염 속 시민 장시간 대기 및 교통체증 문제 △창원시의 다소 미흡한 대응과 남창원 농협의 안일한 대처 등을 지적했다. 이어 시민들이 불편과 불안을 겪지 않도록 선별진료소 확충 및 빠른 검사결과 통보, 다양한 루트의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 전달체계 구축, 남창원농협에 대한 명확한 책임 요구, 역학조사관의 추가 확보 및 현재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확산 차단대책 마련 등을 담당부서에 주문했다. 창원시의회 의장단은
<코로나19 대응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조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월 6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개편 4단계 행정명령 발령에 따라, 클럽·나이트에 대한 집합금지명령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추가 확산 방지 및 시민들의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강화된 행정 조치사항으로, 클럽·나이트 시설 10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행정명령문을 부착하고 운영 중단을 요청했다. 유흥시설(클럽·나이트 제외), 단란주점, 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스터디카페에 대해서는 22시 이후 ~ 익일 5시까지 운영을 제한하며, 사적모임의 경우 18시 이후에는 2인까지 모임이 가능하다. 이번 행정명령은 8월 16일까지 유지되며, 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집합금지 및 운영제한 업소를 대상으로 민·관·경 합동으로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이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모두가 협조하지 않을 경우 코로나19가 더 확산될 수 있으니 방역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적극적인 동참이 필수적이다.”라고 당부했다.
<김밥·햄버거 취급업소 특별 점검으로 하절기 식중독 사전 예방>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로 배달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김밥과 햄버거 전문점에 대해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타 지역에서 김밥으로 인한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햄버거 체인점에서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는 사례가 발생하는 등 김밥과 햄버거 전문점에 대한 집중관리가 요구되어 김밥취급업소 655개소, 햄버거 프랜차이즈 83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 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원료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등 식중독 예방 점검 ▲출입자 명부작성, 주기적 환기·소독 등의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아울러 김밥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김밥과 햄버거 등 시민 다소비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해 안전
황소개구리 등 생태계교란 생물 집중포획, 생물다양성 확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생물다양성을 유지보전하고 지역 토종 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제거하는 퇴치작업을 8월 2일부터 60일간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교란 생물’이란 외국으로부터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유입되어 생태계의 균형에 교란을 가져오거나 가져올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지칭하며, 환경부는 황소개구리, 큰입배스, 블루길 등의 동물 18종과 식물 16종을 생태계교란 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이번 퇴치사업으로 반송천, 신촌저수지 등 창원 도심하천과 저수지 등지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지역 고유 생물자원을 보호하고 서식 공간을 확보하는 등의 사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름철 도심하천에 서식하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때문에 ‘야간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는 주민불편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매년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용지호수 내 서식하는 큰입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 생물을 집중 퇴치한 바
허성무 시장, 4단계 격상 발표 직후 비상대책회의 주재 허성무 창원시장은 8월 4일 오후 2시 30분에 브리핑 룸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발표했다. 8월 4일 오후 1시 기준 창원시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1,709명으로, 확산세가 가속화되기 시작한 지난 7월 이후에만 84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이는 올해 발생한 확진자 수(1,308명)의 64.4%에 해당되며, 전체 확진자 수의 절반에 해당되는 수치이다. 특히 창원시에서는 연일 다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단계 격상에 대하여 신중하게 검토를 해왔으며, 지난 3일에 62명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함으로써 경상남도와 협의하여 단계 격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그동안 단계 격상을 통한 강력한 조치로 코로나 확산세를 빨리 막자는 일부 시민들의 요구도 있었으나,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에게 돌아가는 피해와 불편 또한 적지가 않으므로 정부가 정한 기준 단계 내에서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델타 변이에 의한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이제는 선제적으로 단계를 격상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격상 이유를 밝혔다. 창원
책으로 키우는 우리 아이 평생 독서습관 창원시 마산합포도서관(관장 박경란)은 9월 독서의 달에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2021년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비대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창원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프로그램이다.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북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강의 주제는 △9월 1일(수),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 강사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독서와 뇌발달’ △9월 4일(토), 편해문(아동문학가, 놀이터 디자이너) 강사의 ‘어린이는 자유놀이를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이다. 이번 특강은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들이 함께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은 물론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