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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창원시, 제9호 태풍‘루핏(LUPIT)’대비 긴급대책회의 열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일 저녁부터 9일 오전까지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9호 태풍 ‘루핏’으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제9호 태풍 ‘루핏’은 8일 오후부터 9일 오전까지 경상권 해안 200mm 이상 많은 호우를 동반한 순간 최대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과 해안 2~4m의 높은 풍랑이 예상되고 있다. 8일 저녁부터 9일 새벽 시간대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과수 낙과 등 농작물 피해와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배수시설 점검, 대형공사장 내 사면 토사 유실과 붕괴 위험 여부, 안전시설물 비치사항 점검 등 사전 예찰활동 강화에 중심을 뒀다. 특히 시는 오늘부터 시작된 대조기의 영향으로 해안가 수위가 급상승할 수 있어, 해안가 어선결박, 수산시설 고정 및 방파제 출입 금지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집중호우와 강풍 및 풍랑이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관련 부서간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꼼꼼한 현장점검과 재난대비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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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