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25일 앞두고 기관 단체에서 입장권 구매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윤장국 지회장)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에 따르면 17일 오전 전국상인회연합회 윤장국 경남지회장과 장선순 부지회장, 양승국 감사가 함양군청을 찾아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며 입장권 1,000매를 구매했다. 윤장국 경남지회장은 “항노화의 상징인 산삼을 주제로 한 엑스포 개최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와 우리 지회가 함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전국상인회연합회 경남지회에서 적지 않은 입장권 구매로 엑스포 준비에 큰 힘이 난다”며, “전국상인회연합회도 굿모닝 지리산 함양과 엑스포 개최의 좋은 기운을 받아 상생발전을 기원드린다”며 화답했다. 한편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함양군 상림공원 일원을 제1행사장으로,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을 제2행사장으로 해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
<창원시 공무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로 탄소중립 노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공직사회의 솔선수범을 위해 추진한 ‘전 직원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우수부서 및 직원 격려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국 최초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메일 비우기를 추진하여 2,882,305MB 용량의 메일을 비웠다. 이는 탄소 40톤 감축, 전력 86,593kWh 절감 및 소나무 6,114그루를 식재한 효과이다. 우수부서 ▲최우수 회성동 ▲우수 주택정책과 ▲장려 여성가족과, 우수직원 5명을 선정하여 부서별 시상금을 전달하고, 향후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혜란 제2부시장은 메일 비우기에 적극 참여해 성과낸 것에 격려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인식 및 기후행동 참여가 필요하다. 불필요한 메일 비우기, 일상 속 기후행동에 동참하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부터 공직사회 2050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실천을 위한 ‘창원시 사무실 기후행동 5가지’ ▲양면인쇄 ▲불필요 이메일 삭제 ▲종이타월 1장만 사용 ▲텀블러 사용 ▲식사시간 사무실 소
<총 6팀 선정, 팀당 최대 500만 원 활동비 지원 청년 이슈 발굴 및 정책 연구를 통한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경상남도와 경남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활동 지원을 위한 ‘청년 프로젝트 지원 사업’에 참여할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일자리뿐만 아니라 경제, 주거, 노동, 결혼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노출된 청년들의 특성이나 지역사회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청년들이 직접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시도에 대한 다방면의 활동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젝트 지원 사업’은 만19세~34세 이하의 경남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최종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경남 청년센터 누리집(www.youthonna.com)을 통해 오는 8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프로젝트 팀의 활동기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로, 각 팀별 프로젝트 활동비가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된다. 도와 센터는 누리집과 sns를 통해 프로젝트 팀의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며, 연말에는 활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및 사회적 거리두기
-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가족 대상 - 8월 24일 가구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 - 기존 급여계좌를 활용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 경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1인당 1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5차 재난지원금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별도로 지급되며, 올해 상반기에 ‘한시생계 지원’을 받은 사람도 자격요건에만 해당하면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 그리고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으로 8월 1일 기준 도내 18만 3천여 명이 여기에 해당된다. 지원금은 오는 8월 24일 가구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그 금액은 수급자격을 보유한 가구원 수에 비례해 결정된다. 예를 들어 가구 내 수급자가 2명이면 20만원, 3명이면 30만원이 지급된다.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급여계좌를 통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지급사실은 문자 메시지 또는 우편으로 안내된다. 계좌정보가 없는 일부 대상자는 사전 안내를 통해 따로 신청할 수 있는데 이 경우 신청인은 신분증을 들고 주소지 관할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회장 하만우)는 13일 광복절을 맞아 의령전통시장 주변에서 가정용 태극기 250매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군민들이 자발적인 태극기 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을 드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에 배부된 태극기는 한국자유총연맹 경상남도지부(회장 오병후)에서 지원했고, 의령군에서는 김철수 행정복지국장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은 의령전통시장을 방문한 주민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나눠주며 광복절을 비롯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자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하만우 회장은 “충의의 고장 의령의 많은 주민이 국기게양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령군지회는 지난 12일에는 소외계층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운동을 전개했다. 이 밖에도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 청소년 민주시민의식교육, 효사랑 넘치는 의령군 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3일 서울구치소 방문해 환영 성명 발표 의령군 사회단체는 13일 10시 서울구치소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서부경남발전협의회 의령군지회(회장 고태주)가 주축이 된 이날 ‘환영 성명’ 발표에는 의령군 향우연합회 및 전국 각지의 향우 대표, 군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 5월에는 의령군 삼성그룹 창업주인 이병철 생가에서 이재용 부회장 사면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고, 8월에는 4,653명의 염원을 담은 석방 촉구 탄원서를 법무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이날 가석방 현장에서 이들은 ‘의령은 이재용 부회장을 응원하며 동행합니다’,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 의령군민 모두가 환영합니다’와 같은 피켓을 들고 이재용 부회장 가석방이 ‘의령의 뜻’임을 공개적으로 내비쳤다. 그러면서 삼성의 고향이 의령인 점을 강조해 ‘어머니 같은 고향의 따뜻한 마음으로 이재용 부회장을 품어주겠다’는 절절한 호소를 이어갔다. 또한 비상한 코로나19 위기와 암울한 국가 경제 상황에 ‘구원투수’ 역할을 할 사람은 이재용 부회장뿐이라며 조속한 경영 복귀를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의령 사회단체의 ‘환영 성명’ 발표에는 복수의 방송사가 인터뷰 요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과 경상국립대학교와 협력하여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17개 시·도, 255개 보건소가 공동으로 수행하며, 의령군은 관내 528개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8월 조사 가구에 대한 사전 안내문을 발송 완료하였으며, 직장인 등 표본가구원의 조사 누락을 예방하기 위하여 조사 기간 중 주말 조사를 병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전담원은 조사복과 명찰을 패용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 후 체온 측정과 손소독·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조사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조사에 참여하는 사람들 역시 체온 등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면접조사를 시작한다. 2021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만성질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손 씻기 실천, 방역수칙에 대한 인식 및 준수 여부 등 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이 포함된다. 조사를 통해 생산된 통계자료는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 감염병 예방 등 지역보건사업계획 수립과 평가 등 지역사회 보건정책 추진을 위한 중
여성노인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평생배움의 기회 제공 창원시 여성회관 마산관은 2021년 제28기 은빛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65세 이상 창원시 거주 여성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확인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하여 접수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8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선착순으로 전화 접수하고 교육은 9월 1일 개강하여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매주 수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교양강좌 위주의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위한 실버레크레이션, 웃음치료, 건강체조와 『인생은 아름다워』 교양강좌로 구성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여성회관마산관은 거리두기 단계별 수칙에 맞추어 수강인원을 당초의 50퍼센트로 줄였고 교육장 내 소독 및 수시 환기 등 방역 점검 이행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은빛대학과 관련하여 그 밖에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회관마산관(☎225-399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국독립을 위한 숭고한 희생! 기억하고 보답하겠습니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0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복절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허성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제76주년 광복절 행사 취소에 대한 송구한 마음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 과거를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보훈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창원시 전역에 창원독립운동가 153명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 설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방문 인증샷 이벤트,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형태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의령읍 무전리 들녘 논에서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수확한 벼는 의령읍 무전리 이재욱(50세) 농가에서 3월 초에 파종해 4월에 이앙한 고시히카리 쌀로, 심은 지 120일 만에 수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수확량은 1천㎡당 600kg으로 예상된다. 이번 벼 첫 수확은 추석 전 햅쌀로 판매할 계획으로 작년에 비해 10일 정도 수확일이 빠른 것이다. 의령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8월 이후 집중되는 태풍 등에 따른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벼 조기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고급 쌀 생산을 위한 다각도의 연구 및 실험이 계속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 확대를 견인하는 데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읍면장회의 현안 대책 토론의 장으로 변모 의령군의 읍면장회의가 오태완 군수 취임 이후 실질적인 현안 대책 토론의 장으로 변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의령군은 9일 의령군청 소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 주재하에 읍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날로 심각해지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한 백신 예방접종 예약율 제고 방안이 주제로 다루어졌고, 이어 폭염과 태풍에 대비하여 군민의 안전을 확보할 방안 등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회의에 앞서 “회의는 평가의 자리가 아닌 새로운 생각이 출발하는 자리”라며 “모두들 열린 마음으로 의견을 말하고 들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회의는 정형화된 보고회 대신 읍면장들이 자체적으로 준비한 대책을 제시한 후 이를 청취한 토론회 참석자들이 의견을 개진하고 새로운 대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과정에서 ‘거동불편자에 대한 방문접종 방안’과 ‘기저질환자에 대한 의사 상담과 예방접종 원스톱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오 군수는 “읍면장회의가 정례화 되면서 현장 일선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전달되고 있다”면서 “언제나 군민이 함께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군민이 최우선인
도 소방본부, 차량 전문 유튜버 우파푸른하늘tv와 정책홍보 콘텐츠 제작 무인파괴방수차 등 특수장비 및 소방관 체험을 통해 도민의 안전관심 향상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정책홍보의 활성화를 위하여 유명 유튜버와 안전홍보를 협업형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민의 안전향상을 위해 소방정책을 적극 홍보하고자 차량 유튜버인 ‘우파푸른하늘tv’와의 협업방식의 정책홍보를 추진하였다. ‘우파푸른하늘tv’(대표 한승훈)는 촬영(재능기부)을 위해 18일 김해서부소방서에 방문하여 코로나 19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콘텐츠 촬영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무인파괴방수차의 재원 및 기능시연이었으며 소방관 훈련 체험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노고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촬영을 마친 우파푸른하늘tv는 “안전을 위한 소방관님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전국 모든 소방관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보낸다”고 전했다. 경남도는 지난 4월 다변화하는 재난의 대응력을 높이고 산업단지 내 화재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무인파괴방수차를 김해 서부소방서에 구매·배치하였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소방대원의 접근이 불가능한 현장에서 건축물의 외벽과 창문 등을 파괴하여 직접 화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