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제3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논의 및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 수거일정 운영, 중점 수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업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천다짐 개최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며 코로나19 선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기업 전환 계획에 따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장정아 대리를 초빙하여 사회적기업 전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질의응답 중심의 사회적기업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滿滿한 시민문화기획사업에 참여한 창원예술교육사 정승원(42)씨가 제작한 ‘단똥사이소!’가 2021년 춘천 인형극제 국내 참가작으로 참여했다. 2021년 4계절 분산 개최되는 제33회 춘천인형극제의 가을축제 [가을:코코바우시어터] 참여작으로 지난 9월 11일 1시, 4시 춘천 코코극장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창원 대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든 '단똥 사이소!'로 꿀을 먹고 단똥을 싼 나무꾼이 한양에 가서 똥을 팔아 부자가 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욕심쟁이도 단똥을 파는 똥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달달~한 이야기다. 창원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고 대외적으로 시를 홍보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2013년부터 동화로 만나는 창원의 전설 이야기를 발간해오고 있다. ‘단똥 사이소!’는 세번째 동화책으로 창원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 9편을 뽑아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한 지역 이야기책이다.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욕심쟁이에게는 벌을 내리는 단똥장수 이야기에서 시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일부터 30일까지 불량달걀 원료 사용으로 인한 식품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달걀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달걀 가격 상승 장기화로 불량 달걀 유통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달걀을 주 원료로 하는 빵류 품목 등 제조·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3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업체 및 달걀 생산자에게 직접 달걀 구입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등 표시광고법에 의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제품 거래기록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량달걀은 즉시 수거·폐기 처분할 계획이며 중대 위생관련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만큼 달걀 원료 사용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련업체들의 자발적 위생관리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의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9일 국회도서관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제19차 한국학술정보협의회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장상(공로상)을 수상했다. 공로상은 전자도서관 학술정보 상호 협력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되는 도서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근 1년간 원문 및 저작권 공유 실적과 전자도서관 이용 실적 등 참여도를 고려해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초청자 없이 국회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진행했으며, 경상남도의회는 국회전자도서관 서비스 활용도와 지식 공유 성과 등을 인정받으며 전국 7개 우수 기관과 함께 수상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김하용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속적인 의정 전문자료 확충과 지식공유를 통해 도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다양한 자료지원 등으로 의원 정책연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는 국회도서관과 학술정보 상호협력을 맺고 의회자료실 전용PC를 통해 국회도서관 전자정보 열람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의정 정보 공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9일 복사꽃 희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에 양곡을 지원하는 ‘미미(美米)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저소득층 31가구에 직접 방문해 쌀 10kg 1포씩을 전달했으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보곤 위원장은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을 맞아 따뜻한 위로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를 직접 발굴해 쌀을 지원하는 미미사업을 실시해왔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추석 연휴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동 기간에 역·터미널, 상가 밀집지역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과 농어촌지역의 마을안길, 하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추석 명절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연휴 첫날인 20일(월)은 쓰레기(종량제, 음식물)를 평상시와 같이 정상 수거하고, 추석 당일인 21일(화)부터 2일간은 수거 중단한다고 밝혔다. 또한 주말을 포함한 연휴 기간(18~22일)에도 상황반과 현장기동반을 편성 운영하여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가 끝나는 23일부터는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연휴 기간 중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마무리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추석 명절 선물세트 등에 대한 과대포장으로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관내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9.6.부터 23.까지 ‘추석 명절 과대포장 집중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의령군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추석을 맞아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영업장 위생점검과 원산지 표시 단속을 오는 17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축산물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의령군 내 70개 축산물영업장에 대하여 축산물위생관리법 및 식품표시광고법 점검표에 따른 위생점검과 원산지 거짓 표시 단속을 실시한다. 세부 점검내용은 위생관리 및 영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으로 ▲작업장의 시설 및 축산물 위생적 관리 여부 ▲축산물가공품 자가품질검사(매월1회) 실시 및 검사기록서 보관(2년) 여부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 축산물의 표시기준 적정성 및 부당한 표시 또는 광고행위 여부 ▲유통기한이 경과한 축산물 ‘폐기용’ 표시 및 구분 보관 여부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 또한 군은 최근 지속적인 코로나 19 집단감염 확산의 심각성에 따라 영업자가 지켜야 하는 방역수칙 및 영업장 환기 등 코로나 19 방역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만일 위반행위 적발 시 확인서 징구 및 행정처분 의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축산물영업장을 대상으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여성의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일 화요일 14시 유튜브 채널 ‘우먼메이커스tv’에서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w-ink’는 woman(여성)과 work(일)의 ‘w’와 link(연결하다)의 ‘-ink’를 조합하여, ‘여성이 경력을 이어나간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w-ink 온라인 토크콘서트’는 경력단절 극복을 위한 사례 발굴을 통하여 경력단절여성의 자기계발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여성의 경력이음에 대한 긍정적 동기를 이끌어내고자 개최한다. 1부에서는 경남지역 취·창업 여성 및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경력단절예방 ucc 및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작들을 발표한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노력 끝에 재취업을 할 수 있었던 과정을 공유하며 경력단절을 극복한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다수의 창업 강의 경험이 있는 박혜진 대표와 공모전 수상자들을 패널로 초대하여 ‘내일을 위해 꿈꾸는 내 일(job)’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7일 당일에는 실시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아시아통신 김지민 기자 | 경상남도는 마산ymca와 1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보조금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정부와 민간단체가 함께 보조금 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을 구축한 사례로, 이윤기 마산ymca 총장, 조영진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및 관계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남도와 마산ymca는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보조금 관련 외부통제 강화를 통해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 및 투명성 제고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조금 교육과 부정수급 예방 홍보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및 보조금 원클릭서비스 배너 제작공동 운영 등 각종 연대활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조영진 기획조정실장은 “마산ymca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방보조금 관리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경남도의 보조금 업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통합 배너 제작 등 보조금 업무에 대한 도민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7일부터 의령사랑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 및 본인인증 가능한 휴대전화를 지참하여 농·축협,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등 24개소 판매대행점에 방문하면 된다. 사용처는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의령군 내 슈퍼, 마트, 주유소, 음식점, 이·미용업 등 800여 개소이며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코리아세일페스티벌 기간인 11월 중 의령사랑상품권 13억을 추가 발행하여 소비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석맞이 특별할인 판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1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행사는 자문위원 위촉, 박물관 건립 사업계획 및 추진경과 설명, 산업분야 자료조사 용역 착수보고, 자유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정치·행정 △역사·문화 △노동 △산업 △전시 △건축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로 향후 2년간 창원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주요사항 등에 대해 자문한다. 시가 추진 중인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창원병원 옆 성산구 중앙동 일원에 연면적 1만 4,748㎡ 규모의 종합박물관을 건립하는 대표 문화랜드마크 조성사업이다.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과 산업·노동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형 문화시설로 지어질 예정이며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각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분들을 모셨으며, 바쁘신 와중에도 창원박물관 건립자문위원회 위원직을 수락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박물관을 짓는 일은 전시,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