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6 (화)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뉴스

의령 지역문화의 산실, 의령문화원사 준공식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의령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전당으로 기능할 ‘의령문화원사’가 준공됐다고 16일 밝혔다. 16일 10시 의령문화원사 앞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군의회의장, 성수현 의령문화원장,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령읍 서동리 766번지 일원 5,261㎡ 면적의 부지 위에 세워진 의령문화원사는 사업비 33억을 투입 연면적 997.94㎡ 지상 2층 규모로 강의실, 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령문화원은 지난 1981년 설립과 동시에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1993년 군민문화회관으로 이전 했고 여태까지 단독 청사 없이 운영해 왔다. 그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자료 보관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해온 의령문화원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민들 사이에서 문화원 독립 청사 건립 요구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단독 원사를 갖게 된 의령문화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고유문화 개발, 보전 및 전승 사업, 향토 사료 연구 등 각종 프로그램 주제를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령의 인물 연구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역사적인 의령 인물의 재조명을 통해 국립국어사전박물관 걸립 등 의령 현안 사업에 튼튼한 조력자로 역할을 다한다는 것이다. 오 군수는 “오늘 의령의 숙원사업이 또 이뤄졌다. 그동안 많은 분의 각별한 관심과 후원의 결실로 이 자리에 왔다”면서 “지역문화 산실로서 큰 역할을 할 의령문화원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뉴스랭킹

더보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