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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제14호 태풍‘찬투(CHANTHU)’대비 긴급대책회의

 

 

창원시는 17일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14호 태풍 ‘찬투’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17일 새벽부터 경남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어가며, 창원지역은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17일 저녁까지 최대순간풍속 20~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50mm 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바람으로 인한 과수 낙과 등 농작물과 건축물 옥외간판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며,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배수시설 점검을 강화하여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풍랑특보가 발효된 해안가에는 물결이 2.0~8.0m로 매우 높게 일고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 월파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어선결박, 수산시설 고정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방파제 출입 금지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제14호 태풍 찬투의 영향으로 인한 많은 바람과 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각종 시설물과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해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련 부서간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꼼꼼한 현장점검과 재난대비 체계 강화를 통해 시민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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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