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 | 창원시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8년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지급율이 낮은 항목은 제외하고 시민의 요구가 높은 항목은 추가 가입하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20백만원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 스쿨존 지역 교통사고 상해(만12세 이하) 최대 10백만원 △ 익사 사고 사망, △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2백만원 등 총 10개 항목이다. 또한, 자전거보험은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민과 누비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애 최대 10백만원 △ 4주 이상 진단시 진단위로금 20만원부터 최고 60만원 △ 자전거 사고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비자를 이용하다가 다친 경우 △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애 시 7백만원 △ 4일 이상 입원시 첫날부터
고령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청기간 3주차인 9월 23일 기준 대상자 28,918명 중 26,778명이 신청하여 93%에 총 67억이 지급되었다. 지급 수단으로는 신청자의 51%인 13,707명이 고령사랑상품권(지류)을 선택했고, 47%인 12,585명이 신용· 체크카드를 선택하였으며, 2%인 486명이 고령사랑상품권(모바일, 카드)을 신청했다. 선별적 지급에 따른 이의신청 건수도 100건을 넘었으며, 이의신청 사유로는 가구구성 변경이 70건(69%), 건강보험료 조정이 30건(30%), 자녀부양관계 조정이 1건 접수처리 되었다. 이의신청 처리기한은 최대 3주이나, 군은 이의신청의 신속한 처리를 위하여 산동권(성산,다산,개진,우곡)과 산서권(대가야읍, 덕곡, 운수, 쌍림)을 분리하여 콜센터와 전담처리반을 함께 운영하였으며, 접수당일 바로 처리되고 있다. 한편, 임기홍 행정복지국장은 아직 국민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에 대하여 적극적인 홍보로 대상이 되는 모든 군민들이 지급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을 통하여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 운영 가맹점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시는 중국 산둥성 옌타이에서 현지 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열린 ‘글로벌 가치사슬(GVC) 개편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에 온라인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트라 칭다오무역관 주관으로 개최된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는 코로나19로 대면 네트워킹이 어려운점을 감안해 창원시 큐피트 센터에서 줌(ZOOM)을 통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원시·경상남도·경제자유구역청 등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차례로 참가해 지역의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최근 미·중 통상 분쟁으로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변동되고 있고 이로 인해 한국에 공장을 설립해, 해외로 수출하고자 하는 투자 수요가 증가, 중국 현지 기업 3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한국 내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실효성 있는 투자유치를 위하여 코트라의 투자유치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복합물류 및 제조업 유치를 제안 후 선정되어 투자 최적지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 서「컨」 배후단지와 외국인투자지역인 진해 남문지구 등을 소개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 시 주어지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발표해 현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박명종 경제일자리 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국가 간 이동 제한과 투자 불확실성으로 인한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의령 무전리 무하마을 청년회 봉사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마을 제초작업과 정화작업을 진행하였다.무하마을 청년회 회장 이용택 및 청년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을 방문하시는 향우님들의 마을정비가 잘되어 있음을 느끼고 애향심을 더욱더 고취시키도록 하자는 취지하에 무하마을의 발전을 위하여 본 정비작업을 실시하였으며 09월 19일 오전 7시에 집결하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회장 오병환)는 지난 15일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위한 전통한복 45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에서 이뤄졌으며 의령군청 전윤갑 행정과장이 참석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의 ‘다문화가정 멘토링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속하는 것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새마을운동 의령군지회와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센터는 2020년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2년째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함께 하고 있다. 향후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의령공설운동장 개보수 사업비 10억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의령공설운동장은 1991년 준공 후 30여 년이 지난 노후 시설물로 매년 실시하는 정기안전점검에서 콘크리트 구조물 탈락 및 관람석 하부 지반이 약해져 있어 개보수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의령군은 10억 원의 국비 지원을 포함,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2022년 의령공설운동장 본부석 및 관람석 콘크리트 재시공, 우레탄 방수 도색 등 전면 보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의령공설운동장의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통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여 군민 생활체육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공설운동장은 각종 대회 및 행사 개최, 동호회 연습경기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유소년 축구 전지훈련 장소로 명성을 더해 매년 전국 각지에서 의령공설운동장을 방문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추 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안동시장은 17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과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의원, 안동시의원 및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자리하여, △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대책 설명, △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설명, △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의 민생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3월 출발한 새바람행복버스의 21번째는 “헴프 규제자유구역”의 중심인 안동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마약류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되어온 대마가 일부 학술연구용, 농업용 자원 등으로만 이용되어, 원료의약품 등 산업용 자원화 허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제 재배‧추출‧수출‧관리 실증을 통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간담회 후 참석인사들은 안동포타운 내 헴프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헴프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특구사업자들을 격려,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규제자유특구로 지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17일 개관 4주년 기념행사 ‘벌써 4년’을 개최했다.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 9월 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자치활동, 지역사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더 나은 삶을 디자인하는 청소년 창의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 개관 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할동이 어려워지고 그로 인한 집콕 스트레스를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해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진갑 관장은 “남지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을 축하하기 위해 개관 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공간,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10주년, 20주년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