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외국산동 근로자, 유학생 등 외국인 명예경찰대원 20여명은 9월 16일 마산 양덕동, 봉암동 등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점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및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체류 외국인의 추석연휴기간 집단모임 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할 것을 홍보하고, 외국인 밀집하여 도박, 주취 · 집단폭력, 절도 행위 등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 전단지를 외국인 출입업소, 행인에게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하였다 마산동부경찰서는, 2014년 4월부터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주여성, 유학생들로 구성된 외국인명예경찰대를 운영, 외국인 범죄예방은 물론 인권보호 활동을 통하여 외국인의 안전한 체류활동과 결혼이주여성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
국내 최장의 모노레일과 짚라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함양 대봉산휴양밸리가 추석 연휴에도 쉼없이 정상 운영한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지정된 대봉산휴양밸리가 엑스포 기간인 오는 10월까지 휴장일 없이 매일 운영하는 것으로 홈페이지 및 인터넷 예매사이트(인터파그) 등에 공지해 왔으며, 추석 연휴 기간 정상 가동을 위해 시설 및 운영 인력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악형 힐링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대봉산휴양밸리는 엑스포 기간 중 대봉스카이랜드에 새로이 짚라인 5코스 단일 상품을 추가하고 대봉캠핑랜드에는 8인실 숲속의 집인 별사랑 둥지 5동을 새로 선보이는 등 보다 강화된 체험 거리로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지관리업체와 합동으로 모노레일 ․ 짚라인 레일 점검 및 각종 사고 대비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운영요원 집합 교육과 아울러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를 기하는 등 명절 대비 안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휴양밸리 관계자는“그간 대봉산휴양밸리에 보내주신 많은 사랑에 감사드린다.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대봉산휴양밸리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금도 끊임 없이 새로운 즐길거
창원시는 17일 한반도에 근접하는 제14호 태풍 ‘찬투’로 인한 직•간접적인 피해가 우려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대비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제14호 태풍 ‘찬투’는 17일 새벽부터 경남 남해안이 영향권에 들어가며, 창원지역은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가 17일 저녁까지 최대순간풍속 20~3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과 시간당 30~50mm 이상의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예상되고 있다. 17일 아침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바람으로 인한 과수 낙과 등 농작물과 건축물 옥외간판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며,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배수시설 점검을 강화하여 강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풍랑특보가 발효된 해안가에는 물결이 2.0~8.0m로 매우 높게 일고 너울이 유입되면서 방파제 월파가 예상됨에 따라 해안가 어선결박, 수산시설 고정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방파제 출입 금지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
의성군은 양성평등 주간 기념 및 성매매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서로 존중하고 함께 하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2021년‘양성평등의 달 9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직장, 군민 등을 대상으로 의성군청, 읍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에 성평등ㆍ성매매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하여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다중이용장소에 성희롱ㆍ성차별 사례 및 슬로건 게시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의성군 직장 내에서는 전 직원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담은 내용을 공유하는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행정포털을 통해 성평등 관련 카드뉴스 및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성평등 인식 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성인지 감수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평등한 문화가 일상 속에서 정착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통계청 발표 2020년 귀농유치 전국 1위인 의성군이 도시지역 예비귀농인을 대상으로 실시한‘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과정 2기 수료식을 9월 17일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기는 귀농을 희망하지만 정보나 경험부족 때문에 부담스러워 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의성에서 직접 살아보면서 귀농을 계획하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도시민은 두 달 동안 의성군 대표작목(마늘, 사과, 자두, 가지 등) 영농현장을 찾아 직접 배우는 영농체험 현장학습을 총 27회 실시했으며, 농촌 일자리 체험, 귀농선배와의 만남, 의성 문화관광지 탐방, 농산물 경매장 방문, 목공예 체험 등 의성 농업과 지역문화를 두루 경험했다. 군은 수료 이후 관심 작목에 대한 멘토멘티 영농교육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고, 한편 지난 5월부터 진행된 1기와 2기는 총 8명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8명중 6명이 의성군으로 귀농하였거나 9월까지 귀농 예정이며 나머지 2명도 내년초 전입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준비 없이 곧바로 귀농하는 것은 실패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충분히 알아보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며“앞으로 의성에서 두 달 살아보
의성군은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각 읍·면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다인면 새마을 단체는 지난 15일, 새마을 단체 회원과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원 잡목제거 및 조경수 전정작업, 생계교란식물 제거 등의 환경정비를 실시해 쉼터 등을 정돈했다. 단촌면에서는 단촌면 새마을회와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50여명이 지난 14일 관내 도로변과 하천변, 시가지 등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해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했다. 안계면은 지난 15일 안계면 주민자치회, 이웃사촌 지원센터 그리고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전용도로 진출입구에 방치된 2촌 가량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홍보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안계면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태풍 재해에 대한 선제적 대응도 이뤄졌다. 사곡면은 지난 15일부터 제14호 태풍‘찬투’의 북상에 대비해 유수흐름 지장물을 제거하고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 외에도 각 읍·면마다 귀성객을 맞을 준비를 하며 대청소 등의 환경개선에
의성군은 공직사회 내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 일명 워라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직 대체휴무제도를 이 달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직 대체휴무제는 토요일 및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일직근무를 한 직원에 대하여 다음 정상근무일로부터 5일 이내에 1일을 휴무하게 할 수 있는 제도이며, 2020년도 노사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된 후 내부 검토와 절차를 거쳐 시행하게 되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주말근무에 대한 평일 휴식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어 직원들의 근무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의성군에서는 이 외에도 MZ세대가 다수인 신규공무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 직원 특별휴가 2일을 부여하는 등 공직사회 혁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가족 친화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활기찬 공직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일직 대체휴무 제도 시행으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업무 대행자를 지정하는 등 행정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의령군은 의령군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전당으로 기능할 ‘의령문화원사’가 준공됐다고 16일 밝혔다. 16일 10시 의령문화원사 앞에서 개최된 준공식에는 오태완 의령군수와 문봉도 군의회의장, 성수현 의령문화원장, 김태웅 한국문화원연합회장 등 4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령읍 서동리 766번지 일원 5,261㎡ 면적의 부지 위에 세워진 의령문화원사는 사업비 33억을 투입 연면적 997.94㎡ 지상 2층 규모로 강의실, 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다. 의령문화원은 지난 1981년 설립과 동시에 작은 사무실에서 시작해 1993년 군민문화회관으로 이전 했고 여태까지 단독 청사 없이 운영해 왔다. 그동안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자료 보관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해온 의령문화원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군민들 사이에서 문화원 독립 청사 건립 요구는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에 단독 원사를 갖게 된 의령문화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문화 활동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고유문화 개발, 보전 및 전승 사업, 향토 사료 연구 등 각종 프로그램 주제를 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는 14일 제3회의실에서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연휴 쓰레기 수거 대책 논의 및 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속에서 추석명절 귀성객 맞이하기 위해 생활쓰레기 민원처리를 위한 비상 수거일정 운영, 중점 수거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업체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천다짐 개최를 통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며 코로나19 선제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사회적기업 전환 계획에 따라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장정아 대리를 초빙하여 사회적기업 전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질의응답 중심의 사회적기업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김태순 자원순환과장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수거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창원시와 창원시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추진한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인 滿滿한 시민문화기획사업에 참여한 창원예술교육사 정승원(42)씨가 제작한 ‘단똥사이소!’가 2021년 춘천 인형극제 국내 참가작으로 참여했다. 2021년 4계절 분산 개최되는 제33회 춘천인형극제의 가을축제 [가을:코코바우시어터] 참여작으로 지난 9월 11일 1시, 4시 춘천 코코극장에서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창원 대산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옛이야기를 인형극으로 만든 '단똥 사이소!'로 꿀을 먹고 단똥을 싼 나무꾼이 한양에 가서 똥을 팔아 부자가 되고 그 이야기를 들은 욕심쟁이도 단똥을 파는 똥을 사고파는 사람들의 달달~한 이야기다. 창원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설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재구성해 어린이들에게 창원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밑거름이 되고 대외적으로 시를 홍보하는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2013년부터 동화로 만나는 창원의 전설 이야기를 발간해오고 있다. ‘단똥 사이소!’는 세번째 동화책으로 창원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전설 중 9편을 뽑아 재미난 이야기로 구성한 지역 이야기책이다. 착한 사람에게는 복을 욕심쟁이에게는 벌을 내리는 단똥장수 이야기에서 시작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13일부터 30일까지 불량달걀 원료 사용으로 인한 식품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달걀을 주 원료로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달걀 가격 상승 장기화로 불량 달걀 유통이 증가하는 것을 우려해 위반 개연성이 높은 달걀을 주 원료로 하는 빵류 품목 등 제조·가공업체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13개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업체 및 달걀 생산자에게 직접 달걀 구입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등 표시광고법에 의한 표시기준 준수 여부 ▲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제품 거래기록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불량달걀은 즉시 수거·폐기 처분할 계획이며 중대 위생관련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은만큼 달걀 원료 사용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유통체계를 확립해나가겠다”고 밝히며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련업체들의 자발적 위생관리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삼항노화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한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개막했다. 10일 오후 엑스포 제1행사장인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서춘수 함양군수, 지역구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산청․함양․거창․합천), 5개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치러졌다. 이날 개막한 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내달 10일까지 상림공원(제1행사장)과 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엑스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 참여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을 연기해 개최된 만큼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흥행과 방역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행사를 준비해왔다. 비대면 콘텐츠와 야외시설을 확대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차단에 공을 들였다. 이날 개막식 역시 거리두기 3단계에서 행사 가능 인원인 49명의 초청된 인원만 자리한 채 진행했다. 김부겸 총리는 축사를 통해 “산삼항노화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산업이고, 바이오산업은 지금 인류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