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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시민안전보험‧자전거보험과 통합해 더욱더 편리하게

시민안전보험, 자전거보험과 통합으로 시민편의와 예산절감을 동시에!!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 | 창원시는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의 공약사항으로 2018년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보험은 매년 지급율이 낮은 항목은 제외하고 시민의 요구가 높은 항목은 추가 가입하며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20백만원 △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 스쿨존 지역 교통사고 상해(만12세 이하) 최대 10백만원 △ 익사 사고 사망, △ 강력·폭력 범죄 상해 비용,△ 농기계사고 상해 사망·후유장애 2백만원 등 총 10개 항목이다. 또한, 자전거보험은 자전거 이용으로 인한 불의의 사고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민과 누비자 이용자를 대상으로 △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애 최대 10백만원 △ 4주 이상 진단시 진단위로금 20만원부터 최고 60만원 △ 자전거 사고 벌금 · 변호사 선임비 · 자전거 교통사고처리지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비자를 이용하다가 다친 경우 △ 자전거 사고 사망·후유장애 시 7백만원 △ 4일 이상 입원시 첫날부터 1일당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다. 창원시는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하고 창원시민(외국인, 거소동포 포함)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없이 자동 가입된다는 공통점에 착안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9월 22일부터 통합 가입·운영하기로 했다. 통합 가입으로 인해 시민은 보험 문의 및 보험청구 창고가 일원화되어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시는 보험 관리 효율성을 높여 가입 보험료를 절감하여 예산절감 효과도 누리게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시민의 갑작스러운 사고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시행하는 두 보험의 통합으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고 편리하게 혜택을 받게 되길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어려움을 먼저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창원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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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시민과 함께하는‘2025 서울안전한마당’방문 축하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5월 2일(금)에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5 서울안전한마당(슬로건 : 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폭넓은 안전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행사장에 도착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 행사부스들을 일일이 돌아보며 운영과 지원 업무를 맡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격려하고 이어서 안전다짐식에 참여했다. 이날 안전다짐식에서 축사를 맡은 강동길 위원장(성북3)은 “서울안전한마당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실질적 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재난에 대응하는 지혜와 용기를 심어주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 서울안전한마당’은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며 2025년 5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본 행사는 서울소방재난본부를 포함한 63개의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여,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교육형 콘텐츠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