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장이 28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특례시 출범에 필요한 실질적 특례 권한 확보’, ‘R&D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등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특례시 출범 전 특례권한 적극 이양’과 관련된 논의로 면담을 시작했다. 내년 1월 13일 창원 특례시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지만, 대도시 특례사무 심의 권한을 갖고있는 자치분권위원회의 관련 사안에 대한 심의가 보류되고 있어 허울뿐인 특례시 출범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허 시장은 450만 특례시민들의 기대감에 비해 여전히 확정된 실질적인 특례가 없음을 설명하고 행안부와 총리실에서 주도적으로 나서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자치분권위가 보류된 17개 안건을 재심의, 특례권한의 필수불가결한 사무를 반드시 포함시켜야 함을 요청하고, 그것이 쉽지 않다면 정부부처가 금년 내 특례시만을 위한 지방분권법 개정 정부안을 마련하여 국회제출·통과시켜 특례권한이 내실있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점을 강조했다. 다음으로, 허 시장은 한국국방연구원 등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11개의 공공기관이 2차 공공기관 이전시, 창원으로
<안녕한 창원,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만들기>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상북초등학교에서 자원봉사자 등 40여명과 함께 2021 경남 안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남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창원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교직원, 학생, 학부모,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통학로 안전 확보 및 아이들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운전자의 시인성 확보를 위한 옐로카펫 설치, 횡단보도 앞 노란발자국 설치, 보행자 방호 울타리에 노란 반사스티커를 부착하였다. 하선미 상북초등학교장은 “안전한 학교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발벗고 나서 교통안전 캠페인 및 옐로카펫, 노란발자국 등을 설치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안전한 환경에서 아이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말둘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들의 안심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비와이엔블랙야크 및 ㈜티케이케미칼과 맞손… 친환경 의류제품 생산에 기여 비우고~ 헹구고~ 라벨 제거하고~ 찌그러트려 뚜껑 닫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8일 ㈜비와이엔블랙야크, ㈜티케이케미칼과 ‘투명페트병을 모아 의류로 재생산하는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은 서울 ㈜비와이엔블랙야크 본사에서 투명페트병의 수거부터 제품생산과 소비까지 이뤄지는 고품질 자원순환과 수요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창원시에서 나온 투명페트병은 고품질 재활용돼 친환경 의류제품으로 재탄생한다. 일상에서 많이 배출되는 투명페트병이 원사로 재활용돼 옷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은 물론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모르는 이가 더 많을 것이다. 투명페트병 선별·파쇄·세척 ▶ 플레이크 및 칩 생산 ▶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 ▶ 옷·가방·신발 등이 만들어진다. 특히 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섬유의 원사가 필요하며 깨끗한 투명페트병이어야만 가능하다. 기존 재활용 의류에 사용된 투명페트병 대부분을 해외수입에 의존해 오다가 2020년 6월 30일부터 수입금지가 법제화됐다. 작년 공동주택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이어 오는 12월 25일부터
<민자사업(BTL)학교 운영 최적화 모델 찾고자 삼정자중·중리초 방문> 윤성미 도의원(국민의힘·비례)는 27일(월) 성산구 삼정자중, 회원구 중리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관계자들로부터 민자사업(BTL) 학교의 운영실태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경남에서의 민자사업(BTL) 학교는 2005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124교 126동이 운영 중에 있으며, 특히 내년부터는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일부가 민자사업(BTL)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임에 따라 그동안의 운영현황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통한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윤성미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하반기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한발 앞선 의정활동으로 민자사업(BTL) 학교를 방문하여, 시설관리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우리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 할 것을 당부하면서 민자사업(BTL) 학교의 새로운 운영 모델을 제시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임나일본부 극복과 허왕옥 도래의 역사성 규명 등 논의> 경남도의회 가야사 연구복원사업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은)(이하 특위)는 지난 27일 ‘임나일본부 극복과 가야사 정립 및 허왕옥 도래와 통합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경남도의회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가야문화진흥원, 경남매일신문, 인제대학교 융복합문화연구소와 공동주관으로 가야사 정립을 위해 일본서기의 임나일본부를 극복하고, 허왕옥 도래의 역사성 규명 및 문화콘텐츠화를 통한 관광자원의 발굴을 모색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제1주제, 제2주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좌장에는 김진기 도의원, 사회는 표병호 도의원이 맡아 진행하였다. 제1주제로 “임나일본부 극복과 가야사 정립” 이덕일(한가람 역사문화연구소장) 소장의 주제발표 후, 남재우 교수(창원대 사학과)와 김명옥 교수(건국대 동화한국어문학학과)의 토론진행되었고, 제2주제로는 “허왕옥 도래와 통합적 활용방안”에 대한 도명스님(가야불교연구소장) 주제 발표 후, 하성자 의원(김해시), 이동주 교수(동아대 고고미술사학과), 김태영 본부장(경남연구원 미래전략본부)의 토론이 있은 뒤, 종합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이문수 경남경찰청장은 27일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를 방문하여 지난 추석 연휴 교통관리에 대하여 격려하고 교통사고 및 신고 출동 시 국민과 현장경찰관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가을 행락철 대비 등 교통안전활동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10월 기획공연으로 ‘양희경의 달콤한 클래식’을 다가오는 10월 15일 금요일 저녁 7시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배우 양희경의 토크로 진행되는 클래식 콘서트로 관객들과 공감하며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로 채워진 전망이다. 특히 실력파 연주자 6인으로 구성된 ‘유토피안 클래식 앙상블’의 수준이 높은 클래식 연주로 품격을 더하고, 성악, 탱고, 기타, 발레 분야의 정상급 게스트들이 함께 참여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더욱 풍성하고 격조 깊은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10월 5일부터 비대면 예매로 인터넷이나 전화로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민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uiryeo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의령군민문화회관(☎055-570-4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최근 급속 확산하는 코로나19 여파 속에 10월 개최를 검토 중이던 202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취소됐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임진왜란 때 시작되었던 의병운동을 기념하고 의병의 숭고한 구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의령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달릴 수 있어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의령군 관계자는 “대회 개최 시기를 기다려 온 동호인에게 안타까운 결정을 전해드려 송구하다. 내년에는 안전한 상황 속에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더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의병마라톤대회는 2009년 ‘제1회 자굴산 산모롱이 마라톤대회’로 처음 시작해 2011년 ‘전국의병마라톤대회’로 명칭을 바꾼 후 해마다 3천 명 이상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내달 3일 귀농귀촌연구회(회장 김동재)가 주관하는 구름다리마켓이 의병박물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도자기,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을 전시·판매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구름다리마켓’은 농촌교육농장 5개소와 연계하여 깃털공예, 치즈 만들기, 말과 친해지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무료로 실시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귀농귀촌연구회는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 생활에 필요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년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화합행사를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뜻깊은 성과로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복수평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인터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특히, 창원시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활동시간 연장, 근무인원 분산, 비대면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 ’대상‘ 수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2019년도 평가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데 이은 뜻깊은 성과로 명실 공히 노인일자리 분야 최고 도시로 인정받고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이같은 성과는 창원형 어르신 섬김도시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로 그 의미가 크다. 또 민간수행기관인 성산시니어클럽이 복수평가(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에서,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가 시니어인터십 분야에서 각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추진실적, 참여자 모집, 사업관리 등을 토대로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엄격하게 이뤄졌다. 특히, 창원시는 코로나19로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활동시간 연장, 근무인원 분산, 비대면 사업 확대 등 적극적인 업무추진과 전국 기초지자체 중 어르신에게 가장 많은 일자리를 제공한 점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