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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꾸려진 작은 소방서, 불이 나면 gs편의점 소화기를 우선 이용하세요!

 

 

- 소방청, gs리테일 업무협약으로 소화기 무상 사용 체계구축 - 화재 시, 누구나 편의점 소화기를 우선 사용 가능 - 사용한 소화기는 관할 소방서에서 교체(경남도 gs25 편의점 647개소)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조일)는 화재 초기대응 강화를 위한 ‘소방청·gs 리테일’업무협약에 따라 화재 시 누구나 편의점 소화기를 우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국민의 안전편의와 참여중심의 초기화재 대응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gs 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화재가 발생하면 국민 누구나 가까운 gs25 편의점 내 비치된 소화기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남도(창원 포함)의 경우 양산 등 18개 시·군에 총 647개의 gs25 편의점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편의점에는 한 개 이상의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어 화재 시 초기 대응에 유용하다. 지난 7월 19일 의령군 부림면사무소 인근 화재현장에서 비번날 화재를 진압한 박왕병 소방경 역시 인근 편의점에 있던 소화기를 사용하여 인근 건물로 확산 되는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었다. 경남도의 경우「경상남도 소방활동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화재 등의 재난이 발생한 위급한 상황에서 소방활동에 제공된 물적 민간자원의 사용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바 타인 소유 대상의 화재현장에서 주위에 gs25편의점이 있으면 편의점에 비치된 소화기를 우선 사용하고 편의점주는 관할 소방서에 연락하여 새 소화기를 교체받을 수 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곳곳에 위치한 gs25 편의점의 소화기를 화재 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예기치 못한 화재에도 초기에 대응할 방법이 조성되었다”고 말하며 “도민이 합심하여 안전에 관심을 기울이면 경남도가 더욱 안전해 질 것이다”라고 전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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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의회,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남연희 의장, 감사패 수여받아
[아시아통신] 성동구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힘써 온 센터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지속적인 연대와 지원을 약속했다. 기념행사에는 성동구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장애인,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 영상을 시청하고 센터의 지난 20년간 발자취를 돌아봤다.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단순한 복지기관이 아니라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가 중심이 되고 자립과 권리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남연희 의장은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 및 제도 개선 등 지역사회 내 꾸준한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감사패를 받은 남 의장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걸어온 지난 20년은 그 자체로 매우 뜻깊다.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애써 온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동구의회는 장애인이 사회에서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