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엑스포 종사자 공로를 기리는 폐막 행사 개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초청 인사와 조직위원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모인 가운데 엑스포 제1행사장 메인무대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마무리하고, 엑스포 운영에 힘써온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내용의 폐막식을 가진다. 3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이화예술어린이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엑스포의 여정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되며, 개최 기간 공로가 많았던 관계 기관·단체, 자원봉사자, 운영요원 등에 대한 감사패 시상과 경상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의 폐막사, 서춘수 함양군수의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되며, 황태진 함양군 의장의 폐막선언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공식 행사 이후 소리꾼 장서영과 구성진 목소리의 트로트 가수 박구윤의 식후 공연으로 엑스포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한마당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당초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한차례 연기 끝에, 지난 9월 10일 개장했다. 폐막까지 4일을 남겨둔 6일 현재 총 누적 관객 수 37만여 명을 돌파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눈앞에 둔 상황이다. 2021함양산삼항노화엑
- 지난 100일 동안의 자치경찰제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방향 모색 -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회 정기회 함께 열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및 행정안전부ㆍ경찰청은 지난 7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자치경찰제 100일 성과 및 향후 발전과제 컨퍼런스’를 열고,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7.1.) 이후 100일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 구성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18개 시ㆍ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들이 참여한 협의기구로,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 1부 행사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의 축사와 함께 김현태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장(경상남도자치경찰 위원회 위원장)의 ‘자치경찰 100일 동안의 성과와 향후 발전과제’ 발표 등이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 주제강연(생활치안 정책모델사례, 법제 정비방향) 및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는 이날 정기회에서 그간 주요활동 결과 보고와 함께 ▲자치경찰제 조기 정착을 위한 국비지원 추진 안건 ▲지방
창원시 거주 30가족 대상 ‘9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9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 시민 30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9월 가족사랑의 날, 가족 환경 지키기 ‘우리 모두 단디 합시다’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의 날은 최근 이슈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해 가족들이 생각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유튜브 추천창원 채널 ‘우리 모두 단디 합시다’ 시청 ▲가족사랑 캠페인_바르게 분리배출하기 ▲제로웨이스트 제품 탐색 및 사용하기 등 가족별 교육 및 체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체험 꾸러미로 제공된 제로웨이스트 제품(대나무 칫솔, 소프넛 열매, 쌀 빨대 등)을 사용하며 가족들이 환경에 부담을 줄이는 일상용품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되고, 폐기물 제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보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유익했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 마산국화축제 현장점검 등 중간보고회 가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오는 10월 27일부터 개최되는 마산국화축제 진행사항을 점검하는 창원시 축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정혜란 제2부시장 주재하에 열린 이번 회의는 단순히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아닌 축제가 펼쳐질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사항 등을 점검함은 물론, 제21회 마산국화축제 추진사항 보고, 축제준비 관련 의견수렴, 축제장 현장점검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제위원들은 임항선그린웨이 활용방안과 국화 한줄기에 1,535송이 꽃을 피워 세계 기네스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작품인 다륜대작 홍보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제21회 마산국화축제가 차질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축제장 현장도 꼼꼼히 살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는 창원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공무원, 시의원, 문화기획자 및 교수 등 축제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원시 축제의 육성과 발전에 관한 사항, 축제 주관단체 선정·심의에 관한 사항, 유사 축제의 통합·조정 권고에 관한 사항 등을 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축제
<경남신보, 내년 3월까지 보증부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실시> 경상남도는 경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부대출에 대한 원금 만기연장‧이자 상환 유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금융부담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행기간은 내년 3월 31일까지다. 분할상환 건은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원리금 상환유예가 가능하고, 만기 일시상환 건은 신청일로부터 1년 만기연장이 가능하다. 기존에 상환유예를 신청했더라도 시행 기간 내 만기 도래 및 유예시간이 종료되는 보증부대출은 재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한(보증기한) 이내의 분할 상환 및 이자 유예 상담은 금융기관에 문의하면 되고, 보증기한을 초과하는 유예신청은 경남신보와 협의 후 금융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또한 이번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연장 조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정부 소상공인 정책자금에도 적용되는데, 기존에는 소진공의 유예여부결정서를 발급받은 기업만 가능했으나, 이번부터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경남신보가 소진공으로부터 대상자명단을 제공받아 대상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아울러 정책자금에 대한 만기연장‧이자상환 유예 지원대상은 22년 3월 31일까지
의령군(군수 오태완)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6일부터 30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곡 매입 등 농작물 수확시기를 맞이하여 영농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의령군은 공공비축미곡 현장 업무 도우미 역할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등 농업인들의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고자 상황실을 마련했다. 또한 산물벼를 수매하는 농가에 맞춤형 농업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황실 운영 시간은 07시부터 20시까지로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운영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둘이) 임시회가 6일 의령군민문화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임시회는 의령군 10개 여성단체 회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토의됐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관련 논의 및 추진사항 점검>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이달 8일 공포 예정인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개정에 따른 업무 점검을 위해 7일 소회의실에서 특례시의회 출범준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1월 13일자로 시행되는 개정 지방자치법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지난 6일 국무회의 심의를 통과한 두 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검토하고, 시의회와 집행부의 각 분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핵심으로 하는 이번 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의 임면‧교육훈련‧복무‧징계 등에 관한 일체의 권한이 부여됨으로써 의회의 전문성 및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6일에는 창원시의회와 시 집행부가 법 시행시기에 맞추어 자체 조직 정비 및 관련 자치법규 제‧개정을 위한 인사‧조직분야를 1차로 논의했으며, 인사, 행정, 감사 등 업무의 원활한 이양을 위해 매월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치우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후속 법령들이 10월 중 대부분 공포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1월까지 인사계획 수립, 자치법규 정비 등 앞으로도 많은
<바자회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 개최로 수익금 270만원 기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회장 임태화)가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3곳에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에서 주관으로 지난 6월 10일 불우이웃돕기 바자회기금마련 및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개최하여 거둔 수익금이며,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3곳에 각각 전달될 계획이다.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캠페인, 학교 장학금 전달과 바자회 개최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임태화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장은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를 경남농아인협회 창원시지회 3곳에 전달하여 농아인의 재활 및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혜란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대학교 여성지도자과정 총동창회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자회까지 열어 수익금을 기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3일(토) 오후 5시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공연 ‘2021 창원청소년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단풍만큼 다채로운 빛깔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등 총 4개의 합창단과 아름나라 어린이중창단이 특별출연한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오준혁의 지휘로 국현의 〈얄리 얄리 얄라셩〉, M.Hogan의 〈Music down in my soul〉, 조성은의 〈평화의 세상〉을 노래하고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는 지휘자 홍영상의 지휘로 캐나다 포크송 〈J’entends Le Moulin〉, 윤학준 작곡의 〈소녀의 꿈〉, 〈개구쟁이〉를 노래한다. 또한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휘자 권영기의 지휘로 조수정의 〈우리들의 꿈〉, 오병희 편곡의 〈Go! Classic〉, 우효원의 〈우리가 세상〉을 부르며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객원지휘자 주상민의 지휘로 뉴질랜드민요 〈포카레카레아나〉, 윤학준의 〈별〉, 정재원의 〈시간의 왈츠〉를 노래하고 특별출연하는 아름나라는 고승하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인 겨울철을 대비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군은 ASF 심각 단계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가축방역대책상황실을 AI·구제역을 포함해 확대 운영하며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군은 올해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올 겨울 철새를 통한 국내 고병원성 AI 유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동안 AI 유입 방지에 총력대응하여 군내 유입을 철저히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전업농가당 1명씩 전담관을 지정해 예찰 기능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를 지시했다. 또한 가금농장으로의 AI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가금농장과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 소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와 돼지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항체검사 강화로 항체형성률이 미흡한 농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 추
오태완 의령군수는 6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손우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국도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 사업 조기 추진 ▲국도79호선 백야오거리 교차로 개선사업 조기 시행 ▲국도79호선(의령~군북IC) 가로등 설치 ▲친환경골프장 18홀 확장을 위한 남강 하천점용 사전협의 등 지역 현안의 순조로운 추진을 위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특히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도 20호선(의령~정곡) 4차로 확장사업의 조기 착공 필요성을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국도 20호선 확장사업은 함양~울산 간 고속도로를 잇는 최단 연결노선으로 물류 및 산업 간 교류에 있어 대변혁을 가져오는 중차대한 일임을 강조했다. 또한 경제적 효과뿐만 아니라 남해고속도로 만성정체 구간 해소, 대기 환경개선 효과 등 다양한 효과를 들어 시급히 추진돼야 할 사업임을 각인시켰다. 한편 의령군 관내 도로 상황 개선에 대한 건의도 이어졌다. 국도 및 군도, 농도가 혼재되어 복잡한 교통체계로 매년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백야오거리의 교차로 개선사업, 주변 지형이 어두워 야간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