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족 31명 참여, 진해구 대장마을에서 다양한 가족체험활동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난 2일 초등생 자녀를 둔 가족 12가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장마을 일대(진해구 소재)에서 생태체험 ‘산촌愛(애)산Day(3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촌愛(애) 산Day’는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으로 ‘유한회사에코힐링(대표 이상숙)’와 연계해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부모-자녀의 관계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해설사의 생태환경 설명과 함께 ▲책 놀이 활동 ▲오이장아찌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열매로 놀기 등 숲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참여가족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오랜만에 숲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우리지역 내 명소를 알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배울 수 있어 유익했던 하루였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51)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독일 작곡가들의 문신(文信) 헌정곡, 창원시립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백건우 협연으로 만난다.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문화재단은 2022년 탄생 100주년을 맞는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을 기리는 헌정 음악회를 오는 10월 19일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장과 거장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으로 인정받고 있는 창원시립교향악단과 객원지휘자 이동신의 지휘로 독일 작곡가들이 문신의 조각 작품에 감흥되어 작곡한 헌정곡을 연주한다. 또한, 문신과 각별한 인연을 지닌 피아니스트 거장 백건우가 함께 협연함으로써 문신 탄생 100주년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조각가 문신의 작품을 음악의 선율로 만나볼 수 있는 독일 작곡가들의 문신 헌정곡 중 이날 연주회에서는 안드레아스 케어스팅의 ‘문신교향곡(Eleonthit)’과 보리스 요페가 작곡한 ‘달의 하나됨과 외로움’ 두 곡이 영상과 함께 연주되고,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번’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문신 헌정곡의 역사는 2006년 문신 바덴바덴 초대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기념해 유럽의 대표
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중,·고 학생들 및 과학 관련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월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학습의 달로 마산 서중학교 1학년 전교생 18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방문한 견학생들은 가을 시즌을 맞아 현장체험 겸 소풍으로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후에는 인공하천주변 야외코스에서 구경 후 축구장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덕동맑은물정원의 꽃들은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덕동물재생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창원청년농업방제단, 대산면·동읍·북면 초중고교 드론방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 및 인근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단장 최재홍)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은 넓은 면적에 약품을 균등하게 분사할 수 있고,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20~40대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3일 창원시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출범된 단체이다. 최재홍 단장은 “평소에는 농작물 방제에 주력했지만, 지금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드론 방역이 필요한 전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마저 반납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쓴 창원청년농업방제단에 감사를 표하며,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들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 | 이문수 경상남도경찰청장은 9월 30일 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이 청장은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통합민원실, 삼천포지구대, 사천생활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직원들을 상대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1월 30일까지… 기록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 제출>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황무현)는 2021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각자가 경험했던 다양한 추억을 모으고 기록하기 위한 ‘마∙창∙진 기억우체통’ 이야기 공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마∙창∙진 기억우체통’은 내가 살았던 도시, 살고 있는 도시, 살아오며 스쳤던 마산, 창원, 진해의 소소한 추억과 기억을 담아내는 개인의 기록이자 도시 전체를 기록하는 활동으로 도시여행자, 정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이어가기 위한 사업이다. 진해 흑백다방의 추억, 마산 한일합섬과 자유수출 여공들의 삶, 옛 추억의 창동, 창원시청 로터리에 얽힌 이야기 등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다양한 기억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시라는 공간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아카이브한다. 참여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과거 또는 현재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업소 방문 현장 평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222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 지정된 222개소에 대하여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평가의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 및 창원시 정책 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표지판 상태도 조사하여 교부 예정이며,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내년에는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사전 참여 여부를 파악하여 사전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전환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정착에 앞장 설 수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의령RPC·정곡DSC·동부DSC·송림RPC 4곳에서 11월 2일까지 물벼 상태로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1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입물량은 조곡 40kg 기준 산물벼 45,000포대, 포대벼 39,830포대로 84,830포대이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벼 재배면적, 5년간 평균 매입실적,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톤백 매입실적을 적용하였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여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27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 출하 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의도적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28일 서양화 양효순 작가를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전에는 ‘삶’을 주제로 한 12점이 전시됐다.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9월까지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매월 열리고 있다. 양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상하이, 밀라노 등 해외에서도 각종 개인전 및 초대전에 참여했다. 양 작가는 성산미술대전, 마산3.15미술대전, 김해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창조미술협회 부산지회 사무국장과 섬진강미술대전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양효순 작가는 “물질문명 속의 소박한 현대인들의 삶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새로운 것만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이 세대의 삶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창원시, 함안군 칠원면 소재한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에서 영유아 프로그램 지원 - 창원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 “자녀권리존중” 첫 수업을 진행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소재)에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첫 수업 ‘자녀권리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안군과 창원시의 영유아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자녀권리존중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내용은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인권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개선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10월에는 찾아가는 부모자녀 체험 활동과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창원 내서읍과 함안 칠원읍의 경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안군 예곡리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장난감은행 등 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창원시는 장난감 구입비용과 영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5세아를 둔 한 엄마는 “맘 카
- 비점오염 저감사업 42억, 도심·산업단지 발생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 - -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으로 창원천, 남천, 마산만 수질개선 본격 추진 -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 국·도비 250억원 확보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정책사업 분야에서 2022년 국·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국·도비확보사업으로 비점오염저감 및 수질개선, 대기오염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이다. 비점오염 저감사업에서 창원남천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1억원, 창원 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도심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유출을 저감하여 최근 은어, 연어가 출현한 창원천 및 남천, 마산만의 수질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진해구청·장애인복지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1.2억원, 삼호천유역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1.5억원을 확보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주요 유입하천의 수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오염 방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에서 국·도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광역환승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더 편리해 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국비30%, 도비30%, 각지자체 40%)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며, 2022년 1월 착공 당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은 2006년부터 창원-김해 간 광역 BIS 연계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BIT), 창원버스앱(민간앱), 포털(네이버, 카카오)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상남도 농어촌(군) 통합광역BIS 구축 사업'에 함안군이 포함되어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창원-함안 간 광역 BIS 연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은 창원시와 함안군을 운행하는 7개 노선 버스 운행정보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의 대중교통(버스) 정보교환 기술을 기준으로 양 센터 간 정보교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