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수도사업소(소장 박영화)는 꿈꾸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고민하고, 하수처리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현장학습형 자유학기제 꿈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한 학생들은 하수처리과정을 실제로 보면서 살아있는 현장을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과 실생활에서 물을 절약하고 깨끗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학기 중에 진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발맞춰 중,·고 학생들 및 과학 관련 관련 동아리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0월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현장학습의 달로 마산 서중학교 1학년 전교생 18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방문한 견학생들은 가을 시즌을 맞아 현장체험 겸 소풍으로 하수도사업소를 방문하여, 홍보 체험관을 둘러본 후, 하수처리과정을 현장에서 눈으로 보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후에는 인공하천주변 야외코스에서 구경 후 축구장에서 뛰어놀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덕동맑은물정원의 꽃들은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었다. 덕동물재생센터를 방문하는 방문객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프로그램을 운영
창원청년농업방제단, 대산면·동읍·북면 초중고교 드론방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창원청년농업방제단과 코로나19 방역 강화를 위해 의창구 대산면, 동읍, 북면 소재 학교 운동장 및 인근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코로나 방역을 실시했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단장 최재홍)은 대산면 6개교, 동읍 3개교, 북면 2개교 등 12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드론 14대를 활용한 항공방역을 실시했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역은 넓은 면적에 약품을 균등하게 분사할 수 있고, 차량과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방역사각지대까지 작업이 가능하다. 창원청년농업방제단은 20~40대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3일 창원시와 농협의 지원을 받아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작업을 위해 출범된 단체이다. 최재홍 단장은 “평소에는 농작물 방제에 주력했지만, 지금같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며, 드론 방역이 필요한 전역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휴일마저 반납하고 코로나 방역에 힘쓴 창원청년농업방제단에 감사를 표하며, 드론 활용과 같은 첨단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실생활에 적용해 시민들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 | 이문수 경상남도경찰청장은 9월 30일 사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이 청장은 112치안종합상황실과 통합민원실, 삼천포지구대, 사천생활치료센터를 차례로 방문하여 유공 직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직원들을 상대로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청장은 “시민이 만족하는 치안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항상 밝은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11월 30일까지… 기록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간단한 사연 제출>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황무현)는 2021 창원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에 대한 기억을 간직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각자가 경험했던 다양한 추억을 모으고 기록하기 위한 ‘마∙창∙진 기억우체통’ 이야기 공모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마∙창∙진 기억우체통’은 내가 살았던 도시, 살고 있는 도시, 살아오며 스쳤던 마산, 창원, 진해의 소소한 추억과 기억을 담아내는 개인의 기록이자 도시 전체를 기록하는 활동으로 도시여행자, 정주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기억하는 창원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미래를 이어가기 위한 사업이다. 진해 흑백다방의 추억, 마산 한일합섬과 자유수출 여공들의 삶, 옛 추억의 창동, 창원시청 로터리에 얽힌 이야기 등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다양한 기억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시라는 공간을 통하여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아카이브한다. 참여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과거 또는 현재 마산, 창원, 진해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업소 방문 현장 평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222개소를 대상으로 재지정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기 지정된 222개소에 대하여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정 여부가 결정되며, 평가의 공정을 기하기 위하여 민ㆍ관 합동으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평가내용은 ▲먹을 만큼 덜어 먹는 용기 사용 여부 ▲업소 환경 및 종사자 위생상태 ▲손님 편의 서비스 제공 사항 ▲음식 문화 조성 및 정부 및 창원시 정책 참여 기여도 ▲코로나 19로 인한 식문화 개선 실천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준수 여부 등이며, 표지판 상태도 조사하여 교부 예정이며, 평가 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재지정, 85점 미만인 부적합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이 취소된다. 내년에는 모범음식점 중 위생등급 미지정 업소에 대해 사전 참여 여부를 파악하여 사전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통하여 점차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로 전환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모범음식점 지정으로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음식문화 개선 및 정착에 앞장 설 수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내달 6일부터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 매입품종은 새일미와 영호진미로 의령RPC·정곡DSC·동부DSC·송림RPC 4곳에서 11월 2일까지 물벼 상태로 매입을 진행하고, 포대벼는 산물벼 수매 후 11월 4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매입물량은 조곡 40kg 기준 산물벼 45,000포대, 포대벼 39,830포대로 84,830포대이다. 읍·면별 배정기준은 벼 재배면적, 5년간 평균 매입실적, 논 타작물 재배실적, 전년도 톤백 매입실적을 적용하였다. 매입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 원을 지급하여 농가에 자금을 적기 공급할 계획이며,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27일 이후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8년도부터 품종검정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매입품종 외 다른 품종 출하 시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며 “의도적으로 다른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사전 출하 지도와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는 28일 서양화 양효순 작가를 모시고 작품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전에는 ‘삶’을 주제로 한 12점이 전시됐다. 그림작가 초대 개인전은 7월부터 9월까지 의령군의회 2층 복도(일명 의회 갤러리)에서 매월 열리고 있다. 양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상하이, 밀라노 등 해외에서도 각종 개인전 및 초대전에 참여했다. 양 작가는 성산미술대전, 마산3.15미술대전, 김해미술대전 등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창조미술협회 부산지회 사무국장과 섬진강미술대전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양효순 작가는 “물질문명 속의 소박한 현대인들의 삶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왔다. 새로운 것만을 이야기하기를 좋아하는 이 세대의 삶에서 아름답고 순수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 창원시, 함안군 칠원면 소재한 ‘우리마을 1Cm 문화센터’에서 영유아 프로그램 지원 - 창원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 “자녀권리존중” 첫 수업을 진행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함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 사업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 (함안군 칠원읍 예곡리 소재)에서 영유아 부모를 위한 첫 수업 ‘자녀권리존중’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함안군과 창원시의 영유아를 둔 부모 15명을 대상으로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자녀권리존중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 내용은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인권에 대한 부모들의 인식개선 교육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과 이해도를 높였으며, 10월에는 찾아가는 부모자녀 체험 활동과 11월에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동네 1cm 문화센터’는 창원 내서읍과 함안 칠원읍의 경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안군 예곡리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2019년 행정안전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됐다. 함안군에서는 장난감은행 등 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창원시는 장난감 구입비용과 영유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5세아를 둔 한 엄마는 “맘 카
- 비점오염 저감사업 42억, 도심·산업단지 발생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 - - 비점오염원 유출 저감으로 창원천, 남천, 마산만 수질개선 본격 추진 -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 국·도비 250억원 확보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환경정책사업 분야에서 2022년 국·도비 300억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국·도비확보사업으로 비점오염저감 및 수질개선, 대기오염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사업이다. 비점오염 저감사업에서 창원남천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 31억원, 창원 스포츠파크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8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도심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 유출을 저감하여 최근 은어, 연어가 출현한 창원천 및 남천, 마산만의 수질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진해구청·장애인복지관 그린빗물인프라 조성사업 1.2억원, 삼호천유역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1.5억원을 확보하여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및 비점오염원 관리를 통해 마산만 특별관리해역 주요 유입하천의 수질개선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기오염 방지사업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보전사업에서 국·도비 250억원을 확보했다.
<광역환승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더 편리해 진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역 BIS 구축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3억원(국비30%, 도비30%, 각지자체 40%)으로 창원과 함안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농어촌버스의 버스운행정보를 연계하는 사업이며, 2022년 1월 착공 당해년도 7월까지 사업을 완공한 뒤 본격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존 창원시 버스정보시스템은 2006년부터 창원-김해 간 광역 BIS 연계를 통해 광역버스 운행정보를 버스정보안내기(BIT), 창원버스앱(민간앱), 포털(네이버, 카카오)에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0년 경상남도 농어촌(군) 통합광역BIS 구축 사업'에 함안군이 포함되어 2021년부터 농어촌버스 운행정보를 제공하면서 ′창원-함안 간 광역 BIS 연계′를 추진하게 되었다.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은 창원시와 함안군을 운행하는 7개 노선 버스 운행정보를 국가대중교통정보센터(TAGO)의 대중교통(버스) 정보교환 기술을 기준으로 양 센터 간 정보교환 연계성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구축한
<선정기업에 우수기업 현판 수여, 시설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등 인센티브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힘쓴 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창원시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을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2018년 10월 1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소재한 상용노동자 20인 이상의 중소기업체이다. 최근 1년간(2020년 10월 1일 ~ 2021년 9월 30일) 고용 증가 인원이 3명 이상이고, 고용 증가율이 5%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일부 지식기반서비스업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노동자 증가인원 및 증가율, 신규채용 중 청년층, 창원시민, 취업 취약계층 채용인원, 추가 고용계획, 퇴사자 비율, 일·가정 양립제도 시행, 사회공헌활동 실적 등으로,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후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최종 5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표창패와 현판을 수여하고 ▲시설환경개선자금 1천만원 지원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특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 다양한
11월 21일까지 ‘엔조이 위드 로봇랜드’ 가을시즌 이벤트로 손님 맞이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찾아 평일 입장객 2배로 늘어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에 위치한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9월 28일 기준 영업일수 648일만에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했다. 전국 최초의 로봇을 주제로 한 놀이공원이자 특색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유·청소년들의 4차산업 직업체험 학습장으로도 안성맞춤인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올해 5월 월간 입장객 5만 명을 깜짝 돌파한데 이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적 입장객 50만 명을 돌파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단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을시즌 이벤트로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이 찾은 이날 로봇랜드를 방문한 50만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부산시에 거주하는 김나윤씨 가족으로 “아이들과 함께 로봇랜드에 왔는데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와 너무 기쁘다.”며 “주위 사람들에게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자랑할 거다”고 소감을 전했다. 50만 번째 입장객을 축하하기 위해 경남도 조여문 제조산업과장(삭제) 창원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 권택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등이 참여해 김나윤씨 가족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