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치유의 숲’ 조성을 향한 구상을 마쳤다. 군은 28일 10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치유의 숲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국민 건강생활증진과 숲을 미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활용하고자 치유의 숲 조성 사업을 구상했다. 이번 용역은 치유의 숲 조성에 적합한 대상지를 선정해 타당성을 평가하고, 산림청 ‘치유의 숲’으로 지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자굴산 자연휴양림, 한우산 생태숲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성이 뛰어나고 산림의 가치가 높은 가례면 갑을리 일원을 ‘치유의 숲’ 대상지로 선정했다. 치유의 숲 예정지인 가례면 갑을리 일원은 치유환경, 개발 여건 등 치유의 숲 선정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일원은 자굴산, 한우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서 운영할 수 있고 주변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우수해 관광 및 산림힐링복합 특화도시를 조성하는 데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치유공간, 명상공간, 체험공간, 전망공간 등으로 구역을 나눠 주요 경관을 활용해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계획을 밝혔다. 오태완 군수는 “자굴산과 한우산에 조성하고 있는 ‘의령군 광역산림휴양단지’와 더불어 ‘치유의 숲
황경수 대한씨름협회장 등 창원시립마산박물관 방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이 28일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모래판 위의 거인, 천하장사’ 특별전시회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4일 개막식에는 예천에서 열렸던 단오장사씨름대회 등으로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던 황경수 회장은 백경수 창원씨름협회장 등과 함께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 방문했다. 학예사의 안내로 특별 전시장을 둘러보면서 지금까지 정리할 수 없었던 씨름의 역사를 이해하기 쉽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고,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21.10.23.~29.) 기간에 많은 씨름인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기간을 연장해 준 창원시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특별전을 위해 최초 공개된 일제시대 유명 씨름선수들의 연락부책 및 제1회 전조선선수권대회 우승 트로피 등에 깊은 관심을 보였고, 동시대 활동했던 1970년대 김성률 장사의 트로피와 사진 등을 보며 당시를 추억하였다. 한편, 천하장사 출신 이태현 용인대 교수를 비롯하여 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 참가한 용인대, 동아대, 울산강남고교 등 전국의 많은 씨름선수들이 씨름특별전을 관람했으며, 경기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1일~15일)’에 맞춰 내달 1일 카드형 의령사랑상품권인 ‘의령더사랑카드’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의령더사랑카드’ 금액은 13억 원에 이른다. 1인당 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의령더사랑카드’은 NH농협은행 의령군지부, 지역농·축협, 신협 등 금융기관 21개 지점 및 모바일 앱 ‘CHAK’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다. 사용처는 의령사랑상품권 가맹점 중 농협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700여 개 업소로 가맹점은 CHAK 앱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 정곡면행정복지센터가 주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정곡면은 경남도가 추진한 ‘소통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정곡면은 지난해 12월 경상남도에서 추진하는 읍면동 혁신 주민센터 공모사업 중 소규모 소통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정곡면은 행정복지센터를 카페형 열린 공간을 조성하고, 사무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민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소통 공간으로 꾸몄다. 정곡면은 공간 활용 구상단계에서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주민이 직접 참여토록 했다. 의령군 정곡면(면장 이종택)은 “공유와 협업의 공간, 휴식을 위한 쉼의 공간으로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25일, 26일 이틀간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장을 방문하여 매입 현장을 점검하고, 매입관계자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령군은 10월 6일부터 11월 2일까지 4개소(의령농협RPC, 의령농협정곡DSC, 동부농협DSC, 송림라이스RPC)에서 산물벼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포대벼는 산물벼 매입 완료 후 11월 중 읍·면별로 매입할 계획이다. 올해 의령군 공공비축미곡 매입량은 40kg 기준 84,830포(산물벼 47,873포, 포대벼 36,957포)로 전년도 대비 2,124포 증가했다. 매입 품종은 새일미, 영호진미이고 매입 후 중간 정산금 3만 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이 결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된다. 오태완 군수는 “한해 농사의 결실을 본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의 적정 건조·정선으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스타트업 해외시장 진출 기회 제공, 행사 참가비 및 부스장치비・항공료 등 지원> 2022. 1. 5.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술혁신제품 선보여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 중인 ‘CES(국제전자제품 박람회) 2022 참가’와 관련해 대상 기업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7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CES2022 참가기업을 모집 한 결과, 총 25개 업체가 신청하였다. 그 중 11개 기업이 CES 주최측 CTA의 평가승인을 통과했고, 자체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 1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10개 업체는 굿라이프(화재방지기능 안전콘센트), ㈜클린온스페이스(비대면 유아교육 원목자동차), ㈜제이엔이웍스(위험상황 감지 시스템), ㈜글로벌코딩연구소(코딩교육 콘텐츠), ㈜젬텍(헬스케어 의료기기), ㈜이플로우(퍼스널 모빌리티용 구동 드라이버 모듈), 제이투씨(홍채인식 시스템), ㈜클린더스(신발 청정기), ㈜젠커스(전기자동차 급속 충전기), ㈜지에스에프시스템(스마트공장 자동화 시스템)으로 내년 1월 5일부터 개최될 CES2022에 참가하여 세계 무대에서 기술력
<창원 강소특구 사업 활성화 및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핵심 전문인력 양성>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KERI, 원장 명성호)은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중 특화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D 모델링 인력 양성을 위한 ‘2021년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구직자들에게는 채용의 기회를, 강소특구 기업들에게는 인재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해 주기 위해 추진된 일종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2주간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상이다. 세부 교육과정은 ▲3D 모델링 개념과 필요성 ▲3D 모델링 활용 이론 및 실습 ▲실제 산업 적용 산업 현장 견학(스마트공장 산업체 견학 등) ▲산업 관련 주요행사 참가(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등 디지털 전환 산업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우병철 KERI 성과확산본부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강소특구 사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기업 성장을 이끌 유능한 인재 확보 및 양성이 중요한 만큼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확대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의령군(오태완 군수)은 지난 10월 26일 이미화 부군수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점검회의에서는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하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홍보 실적과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을 분석하고,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부적정한 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관리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점검기간 동안 의령군은 자율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점검표 배포, 캠페인 등을 홍보하였으며, 10월 26일 09시 기준으로 안전점검 대상시설 총129개소 중 119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완료하여 점검율 92.2%를 기록했다. 한편 이 부군수는 이날 오후, 낙서정수장 민관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하여 토목, 건축, 소방, 전기 분야 등의 안전관리상황을 점검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의 남은 기간까지 자율 안전점검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안점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안전 조치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김해시 동읍 농가 단감수확 작업,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농촌 자체 노동력 확보 어려움 김하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50여명은 가을철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김해시 진영읍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경상남도의회는 봄과 가을 매년 2회 이상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 창원시 의창구 동읍에서, 하반기에는 김해시 진영읍에서 각각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김하용 의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일손부족이 심각한 농가에 미약하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오늘 활동으로 농민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 응원을 얻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농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가주 송상기씨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농촌 내 자체 노동력 확보가 어렵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과 현장인력 수급이 매우 어렵지만 일손을 도와주시러 오시는 분들이 있어 정말 큰 도움이 된다”라고 화답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27일부터 4일간 유망기업 제품 소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명성호)은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의 유망기업을 소개하고 주요 성과를 알리기 위해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10월27일~30일, 마산해양신도시)’에 참가하여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되는 기업은 총 20개이며 7개사가 직접 제품을 전시한다. 이 중 전시되는 기업으로는 ▲연구소기업 1호인 ㈜수퍼제닉스 ‘입자가속기용 고온 초전도 사극자석’ ▲㈜상영마그네트 ‘IoT 기반 시스템 및 로봇암 결합형 지능형 마그네틱 장치’ ▲㈜제이스퀘어 ‘AI가 탑재된 유무선 디바이스 GDS(스마트 제어장치)’ ▲㈜굿라이프 ‘감전, 합선 제로(0) 안전콘센트’ ▲㈜이플로우 ‘수소연료전지 자전거’ ▲㈜디알드라이브 ‘소형사이즈에서 더 큰 힘을 견디는 로봇용 감속기’ ▲히트케이주식회사 ‘금속섬유 면발열체 MaxFlex’ 성과물이 전시된다. 또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 ‘2021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구직자는 물론, 지역에서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도 큰
<젊은층 이용 주점, 클럽 등 번화가 집중 점검>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핼러윈데이(10월 31일)을 맞아 방역수칙을 위반할 가능성이 우려되고, 아직 국내체류 외국인이나 젊은이들의 예방접종률이 높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외국인 및 젊은층이 다수 밀집하는 지역의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클럽 등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10월31일까지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한다. 시청 및 5개 구청,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출입자 명부 관리, 동시간대 이용 가능 인원 준수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및 운영중단, 고발 등 행정처분 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영업주뿐만 아니라, 핼러윈데이를 즐기고자 하는 이용자 분들께서도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전 집단감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