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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11월 경남사랑상품권 250억 원 발행

 

 

- 11월 3일 9시 250억 원(10% 할인), 발행 이래 1회 판매 최대 규모 - 코세페 연계 발행으로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도내 소비 촉진 기대 경상남도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3일 9시 250억 원 규모의 경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소비 진작과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유통·제조·서비스 기업의 참여 속에서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최대 쇼핑주간이다. 11월 발행규모 250억 원은 경남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래 1회에 판매하는 가장 큰 규모의 금액으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에 경남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남도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 활력 제고와 소상공인 매출 향상 및 지역소비 촉진을 위해 올해 경남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약 1,3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고, 이에 올해 9월 말까지 경남사랑상품권 결제금액 약 915억 원이 시중에 유통되었다. 경남사랑상품권의 인기는 2019년 8월에 첫 발행된 이후 꾸준히 높아지다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증하여 매 발행 시기마다 꾸준히 완판을 이어가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고정수요를 형성해 도민들에게 또 하나의 결제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더해 지난 9월부터 지급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사용처가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제한되면서, 경남사랑상품권의 가맹점 수도 6월 말 13만 4천여 개소에서 9월 말 기준 15만 7천여 개소로 증가하여 도내 소상공인 대비 가맹률이 68%에 육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편된 e경남몰과 진주·김해·통영의 시·군 민관협력 배달앱에서도 경남사랑상품권이 결제수단으로 탑재되면서 온라인 사용처도 확대되어 도민들은 더욱 많은 곳에서 상품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도는 상품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0월 29일까지로 연장된 전국 일제단속을 비롯하여 결제내역 상시 모니터링(감시)을 통한 이상거래내역 적발, 주민 신고센터 및 신고포상금 제도 운영 등 부정유통 단속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현미 경남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경남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11월에는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소비심리 회복으로 도내 소비를 더욱 촉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5일에 발행되어 현재까지 판매 중인 3% 할인된 경남사랑상품권은 10월 31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월 할인구매한도 20만 원은 매월 초기화되어 적용되므로 10월에 3% 할인 상품권을 구매한 도민도 11월 3일 발행되는 상품권을 20만 원까지 10% 할인 구매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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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