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 본격 가동으로 1일 1톤 수소 자체생산 및 공급 개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성주동 수소에너지순환시스템 실증단지에서 국내 1호로 구축된 수소생산기지의 본격 가동으로 자체 생산한 수소가스의 출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소출하행사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소생산기지에서 처음으로 수소를 출하하여 팔룡수소충전소로 공급하는 수소 튜브트레일러 차량의 운행을 축하했다. 창원시는 울산, 대산, 여수 등의 석유화학단지에서 공급되는 기존의 부생수소에 대한 의존을 벗어남과 동시에 안정적인 수소 생산·공급을 유지하기 위해 수소생산기지 구축을 추진했다. 2019년 5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을 유치한 이후 정부, 경상남도의 지원을 통해 구축사업을 추진해 2021월 4월 1일 1톤의 수소 생산과 출하가 가능한 국내 1호 수소생산기지를 준공했다. 수소생산기지의 핵심 설비인 수소개질설비는 국내업체인 제이엔케이히터에서 개발·생산한 국산화 설비로 준공 이후 6개월간의 시험가동과 설비 안정화를 통해 수소생산과 출하 과정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검
<2021년 연말 결산 중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감사의 마음 전해>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2시 시민홀에서 2021년도 4분기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상은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이며, 중학생에서 80대 어르신까지 창원시를 위해 애쓰고 봉사한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적극 나선 시민, 마을신문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지역 환경 보호와 하천 생태복원 활동에 적극 참여한 중학생까지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시민들이 표창 대상으로 선정됐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올해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창원시가 특례시로 지정돼, 창원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성공적으로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사회 저변에서 묵묵히 봉사해 온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여러분 모두에게 103만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소년소녀가정 및 저소득 청소년 100명에게 1800만 원 지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경남대학교소년소녀가정후원회(학생처장 김재구)가 어려운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1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남대학교 교수와 직원 146명이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것이며, 소년소녀가정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 100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계획이다. 경남대소년소녀가정후원회는 2003년 설립되어 교수와 직원들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여 연말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억 8000여 만 원을 창원시의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하며 지역사회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김재구 경남대 학생처장은 “올해 9년째 창원시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성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시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지내야 될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교육 기회를 포기하지 않고, 소중한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대학교 소년소년가정후원회가 매년 잊지 않고 교수님과 직원분들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성금을 지원해 주신 데 더
<총 43억 투입, 지상 2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 목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9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진전면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의 본격적인 건립 사업의 시작을 위해 신축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마산합포구 진전면 오서리 289-1번지에 들어설 진전119안전센터는 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984.67㎡ 규모로 건립된다. 그동안 진동․진전․진북면은 삼진119안전센터에서 모든 출동을 관할해 시민의 안전을 지켜왔다. 이번 신축으로 불균등한 소외지역에 재난 발생 시 빠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어 보다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전119안전센터에는 출동을 위한 차고지, 각종 행정업무를 위한 사무실, 외상후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심신안정실이 들어서며, 펌프차, 물탱크차, 구급차가 배치되어 진전․진북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허성무 시장은 “구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원거리 사각지대에 신속한 소방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
경상남도는 남해군 창선면 가인리 식포마을 뒷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 헬기 6대(산림청 3대, 임차 3대), 진화차 5대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불진화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명, 공무원 15명 등)이 현장에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14시 20분 경 발생하여 16시 경에서는 주불진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일몰 전까지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역대학생들에게 경제적 도움과 행정경험 기회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대학생들에게 학비 마련과 공직·사회생활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1월 3일부터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창원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 생, 휴학생, 졸업 예정자 대상으로 접수한 결과 2,543명이 지원했다. 시는 125명의 대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본격적인 근무에 앞서 3일 오전 배치된 근무지에서 근로조건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고 공공기관 90개소에서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4주동안 행정업무 및 현장업무 보조의 역할를 수행하게 된다. 일자리창출과 유재준 과장은 “이번 아르바이트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를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총 352개 사업· 975명 모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생활방역일자리·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1월 3일부터 7일까지 각 135명·140명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1월 10일부터14일까지 700명을 각각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최근 급속히 확산되는 코로나19의 선제적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방역일자리사업(53개 사업장, 135명), 자원재생 사업과 지역 관광자원 활용사업 등을 비롯한 지역특화된 일자리사업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24개 사업장, 140명), 환경정비·행정보조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275개 사업장, 700명)으로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3월 2일(생활방역사업은 2월 14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무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웅천 비석군에 임시 설치 후 웅천향교 복원되면 원래 자리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서울 삼성출판박물관(서울 종로구 비봉길 2-2)에 있는 웅천 하마비가 진해구 웅천으로 돌아왔다고 29일 밝혔다. 웅천 하마비는 원래 웅천 향교에 있던 하마비로 웅천향교가 폐교된 후 유실되었다가 지역 주민이 보관하고 있던 것을 1990년경에 김해 삼성출판박물관에 기증 후 서울 삼성출판박물관 이전돼 박물관 입구에 위치하고 있었다. 웅천 하마비 전면에는 ‘대소인원개하마(大小人員皆下馬)’라고 적혀져 있으며 이는 말을 타고 이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는 의미이며, 이는 국내에 남아 있는 하마비 중 인명(人名)에 대한 명문(名文)이 제일 많이 존재하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하마비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비석 보존처리 과정을 거쳐 웅천 비석군에 임시 설치하고 내년에 비석군 주변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웅천 향교가 복원되면 원래 자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웅천 하마비가 몇 십년만에 고향으로 돌아오는데 지역 주민들의 염원과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였으며,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을 환수 반환받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의령군은 기획예산담당관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벌여 '2021년 의령군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기획예산담당관은 군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 예산 편성 관리, 규제 개혁, 언론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의령군 핵심부서로 꼽힌다. 기획예산담당관은 2021년 한해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군정 홍보를 위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직원들은 1일 명예군수, 정책자문단 등 상향식 주민 참여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며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것에 가장 높은 점수인 1위를 줬다. 그 결과 올해 군민 민원만족도가 약 5점이나 오르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자부심을 내비쳤다. 직원들은 지난 10월 군민 502명을 대상으로 한 민원 만족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0.14점이라는 역대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을 2위로 선정했다. 3위로 오태완 군수의 정치력이 발휘된 의령 군민의 20년 염원인 '국도20호선 4차선 확장' 정부사업 선정을 꼽았고, 의령 동부권 개발의 전초이자 의령 미래 50년 신성장 엔진 동력으로 기능할 부림 일반산업단지 착공을 4위로 선정했다. 코로나라는 무자비한 절망에 의령군은 비교적 선방하고 있는 점을 5위로 꼽았다. 의령군은 '인구
-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합동 교통안전분야 제도개선 업무협의회 개최 - - 최근 우회전 덤프트럭에 의한 횡단보도 보행 중 초등학생 사망사건 재발방지책 논의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성미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8일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최근 도내 초등학생의 교차로 횡단보도 보행 중 우회전 덤프트럭 차량에 의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하여 유사사건 재발방지를 위해 관계기관 및 유관단체가 참석한 제도개선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4일 창원시의 한 학교 앞 재건축 공사현장 주변 횡단보도에서 초록점멸등에 보행 중이던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이 공사현장을 진입하던 우회전 덤프트럭에 깔려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다소 미흡한 사후대책과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유관기관 간의 협업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윤성미 도의원의 요청에 의해 개최하게 되었으며, 참석자로는 경남도의회를 대표해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성미 도의원을 비롯해 경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 경남도청 교통정책과장, 경남도교육청 안전총괄과장, 경남경찰청 교통과장,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 안전시설부장 등이 유관기관을 대표해 참석하였고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 지난해 매입 가격 7만 5,140원 대비 1.1% 낮은 수준 -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 12.31일까지 지급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이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21만 4,138원/80kg)에 따라 벼 1등급 기준, 40kg 포대 당 7만4,300원으로 확정되었다. 이는 2021년 수확기(10월~12월) 전국 산지 쌀값 평균을 벼 40kg 기준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지난해 매입 가격(75,140원/40kg)에 비해 1.1% 낮은 수준이다. 경남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참여한 농업인에게 공공비축미곡 확정가격에서 이미 지급한 중간정산액 3만 원/40kg을 제외한 차액을 올해 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최종정산금은 12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농가별 개인 통장으로 계좌이체를 통해 일괄 입금된다. 도는 정산금 지급으로 연말 농업인 자금 유동성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매입한 경남도내 공공비축미곡은 7만3,395톤으로 계획대비 100% 매입하였다. 조현홍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작황 호조로 경남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7.8% 증가하여 과잉공급에 따른 쌀값하락이 우려되지만 시장격리를 정부가 내년 1월 중에 실시하
<사전 행정절차 마무리, 내년부터 기초조사 용역 추진, 국비 145억 원 투입> - 대규모 부두 및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 구축, 4,200만teu 처리하는 세계 3위권 항만 도약 - 2040년까지 12조 원 투입, 총 21선석 중 9선석 2032년 개장 경상남도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진해신항 건설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진해신항의 대규모 사업 및 장기간 사업 기간을 고려하여 올해 2월 1단계 9선석 대상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였고, 6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착수하여 11개월간의 예비타당성조사 절차가 마무리되었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의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2년 상반기부터 1단계 9선석에 대한 기초조사용역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총 7조 9천억 원을 투입하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2032년에는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컨테이너부두 9선석이 개장하게 된다. 진해신항은 2040년까지 12조 원을 투입하여 총 21선석의 대규모 스마트 항만을 조성하는 경남 최대 국책사업이다. 진해신항이 최종 완공되면 부산항 신항과 더불어 2040년 기준 4,200만teu*를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