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속보

오태완 군수, "새로운 의령 위한 사칙연산에 나설 터"

 

 

<3일 임인년 시무식 열고, '불확실성 극복' 다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오태완 의령군수는 3일 "2022년은 화합이라는 ‘더하기’에 경제발전을 위한 ‘곱하기’, 군민 사랑을 위한 ‘나누기’, 각종 악습과 부패의 ‘빼기’를 통해 새로운 의령을 위한 사칙연산에 나서겠다"라고 임인년 새해 각오를 밝혔다. 오 군수는 지난해 군정 목표로 내건 '화합'이라는 합할 합(合)의 기치를 올해는 확장해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변화를 주겠다는 의미로 '사칙연산'을 언급했다. 이날 오전 9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령군청 시무식에서 오 군수는 "임인년 새해는 '의령살리기운동'의 원년이 되는 해로 지난해 화합의 성과를 도약의 지렛대로 삼고 쉼 없이 뛰겠다"고 말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증가하는 보건 위기, 경제 침체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 등의 불확실성에 용기 있게 맞서겠다며 '불확실성 극복'을 올해의 키워드로 제시했다. 오 군수는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 놓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불확실성의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하고 또 혁신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위해 올해 지역 발전 패러다임을 전면적으로 전환할 것을 예고했다. 지역 이미지를 의병 정신과 더불어 기업가 정신을 추가해 세계적 기업인 삼성과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청정과 안전의 도시로 의령을 알려 나가는 데 매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지방소멸의 막기 위한 과감한 정책으로 의령판 새마을 운동인 '의령살리기운동'에 적극 나설 것을 공언했다. 마지막으로 오 군수는 "소모적인 갈등과 반목으로 의령 미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을 허송할 여유가 없다"라며 "가장 현명하신 의령 군민들과 함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더 큰 희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무총리상 2명, 장관상 14명 등에 대한 공무원 정부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