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2 (금)

  • 맑음동두천 -5.4℃
  • 흐림강릉 0.7℃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3.5℃
  • 구름많음대구 -1.1℃
  • 울산 3.6℃
  • 구름조금광주 -1.2℃
  • 구름조금부산 5.6℃
  • 구름조금고창 -2.8℃
  • 맑음제주 5.0℃
  • 구름조금강화 -5.5℃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0℃
  • 구름조금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4℃
  • 구름많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속보

경남도, ㈜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구매 기념식 개최

 

 

- ㈜무학,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 구매 -직원 복지 향상뿐 아니라 도내 소상공인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 -지역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경상남도는 4일(화) 도청에서 ㈜무학(회장 최재호)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 3,000만 원 구매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학은 한 해 동안 고생한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였다.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은 개별 소비자가 대금 지불을 통해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법인의 필요에 의해 상품권을 구매하여 개별 대상자에게 지급하는 방식이며, 직원 포상금, 명절 선물 등으로 사용된다. 2021년에는 50여 개 법인 등에서 10억 8천여만 원의 법인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 복리후생, 각종 이벤트 포상금 등으로 활용하였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종원 경제부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경남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활용하는 것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제고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무학에 감사함을 표하고, “기업의 지역상품권 대량구매는 지역기업과 도내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며, 이 선한 영향력이 앞으로도 다른 기업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최재호 회장은 “직원 격려를 위해 지급하는 포상금을 경남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우리 직원 복지도 향상시키고 도내 소상공인도 지원할 수 있어 일석이조”라며 “앞으로도 지역소비를 촉진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우리 기업이 더욱더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매해 사랑의 김치나누기 활동, 연탄 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꾸준하게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도내 대표 모범 기업인 ㈜무학은 지난해에는 선결제 캠페인에 참여하여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꽃집, 식당 등에 500만 원 이상을 선결제하기도 하였다. 선결제 캠페인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단골가게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자발적 소비자 운동의 하나로, 지난해 경남도가 공공과 민간의 여러 주체와 함께 상‧하반기 적극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및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 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12월 9일(화) 2시와 4시, ‘2025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2025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송년 행사’에 연이어 참석하여, 복지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서울시의회가 추진해 온 보육·복지 지원 정책을 공유하였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2025년 서울시 사회복지관 최고 관리자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하여 사회복지관 관장 100명을 대상으로,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대응하는 사회복지관 역할 모색을 위한 ‘통합 돌봄 시스템 정착을 위한 사회복지관의 역할(홍선미 한신대학교 교수)’, ‘통합 돌봄 시행 사업 진행 및 운영 사례 보고, 향후 과제(송해란 서울시복지재단 연구위원)’ 교육을 진행하였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복지관은 시민의 어려움을 가장 먼저 듣고 가장 가까이에서 해결해 온 서울 복지의 핵심 현장”이라며, “빠르게 변하는 복지 환경 속에서 관장·관리자 여러분의 전문성과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가장 큰 힘”이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상자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시민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