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 지역대학, 기업이 힘을 합쳐 부산에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부산시는 지역대학, 기업 등과 함께 '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하여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하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공동 대응하는 등 부산의 혁신을 위해 힘을 모은다고 밝혔다. '지역협업위원회'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의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부산시장과 부산대학교 총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며, 한국해양대학교·동아대학교·부산시교육청·부산상공회의소·부산항만공사·한국선급·한국남부발전 등 20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에 시와 지역대학 등이 공동 대응하는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은 지자체·대학·기업 등이 협력하여 ‘지역인재 육성–취·창업–지역 정주’의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유치 시 부산지역과 대학의 혁신에 5년간 총 2,145억 원(국비 1,500, 시비 645)이 투입된다. 부산지역혁신플랫폼은 ‘그린 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비전 아래 스마트 해상항만물류, 친환경 스마트 선박, 클린에너지 융합부품소재 등 3가지 핵심분야의 9개 대과제와 20개 소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며, 이와 연계하여 참여대학의 강도 높은 대학교육 혁신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7일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은 아동의 인격 존중과 의견 존중, 차별 금지, 폭력 예방, 안전 보호 등 8개 조항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해 12월 28일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침해하지 않겠다’는 창원시의 약속이다. 창원시장(서약 1호)을 시작으로 공무원과 시의원 등 전 공직자는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서약에 참여했다. 시는 아동권리 보호 책무를 더욱더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아동 관련 시설 및 종사자, 아동관련 단체와 아동학대 사례대상자에게도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 이행 참여를 확산해 창원시민 모두의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변화를 만들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아동권리 보호를 위한 약속을 이행해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6일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2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 162명은 관내 확진자 접촉자 3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5명이며, 확진자 중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후 PCR 검사 실시결과 확진된 수는 1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2명(13.6%), 10대 42명(25.9%), 20대 9명(5.6%), 30대 23명(14.2%), 40대 16명(9.9%), 50대 20명(12.3%), 60대 이상 30명(18.5%)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와 달리 미접종자의 경우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에 감염 시 독감보다 6배 높은 치명률을 보이는 만큼 3차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 준수 및 백신 3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거창군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법령 미 준수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소속 산하기관 18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법'은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으로 안전보건체제, 안전보건교육, 물질·기계·작업 등의 유해·위험 방지 조치,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 근로자 보건관리 등에 대한 준수사항과 기준, 위반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안점점검 주요사항은 안전보건교육, 안전조치, 보건조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게시·교육·대상물질 관리, 전체 환기장치 및 국소 배기장치의 관리상태, 위험성평가 및 위험감소대책 이행, 도급 시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이다.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는 안전점검은 연중 분기별로 진행하며, 이번 1분기에는 3월 한 달간 시행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군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읍·면사무소에 있는 모든 유해·위험요인을 도출 및 시정함으로써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시민과 함께하는 정책 소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10일 이·통장연합회를 시작으로 시장연합회, 지역 상공계, 자원봉사단체, 보훈단체, 국민운동단체, 수산업계 등 각계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정현안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간 지역사회와 대면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2022년을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는 만큼 각계 시민들과 대면의 장을 열어 시정현안에 대해 소통하고자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급속 확산에 대응하여 참석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참석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설명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긴 시간 코로나19 대응에 앞장서 오신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고, 시정 운영방향을 시민들과 충분히 공유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또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 시정 최우선 추진과제 ▲부산형 방역체계 구축사항 등을 안내하고, 고위험군에서 일반관리군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시의 노력을 설명하는 동시에 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부산시는 '고령운전자 및 고령자 교통사고 줄이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종합대책에 따르면 시는 고령자 교통사고율을 15% 이하를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고령 운전자와 고령자가 안전한 선진교통 도시 부산을 구현하기 위해 3개 분야 8개 과제를 추진한다. 우선, 고령자 교통안전 기반 조성 분야에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 실시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수칙 교육 강화 ▲교통안전체험교육 참여 지원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75세 이상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고령 운수종사자 인지능력 자가진단 검사를 실시하며, 의무이수 보수교육(4H)인 고령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에 고령자 교통안전수칙 등 신체 변화에 따른 예방법을 추가했다.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고령자 교통안전 컨설턴트 운영 사업은 방역수칙을 고려해 하반기에 교통안전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한 후, 노인여가시설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자 운전자 및 고령보행자 교통안전 교육’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고령 보행자 안전보호 분야에서 ▲노인보호구역 지정·정비 ▲보행자 우선도로조성 ▲대각선 횡단보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내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특히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월 21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내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해빙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사면붕괴, 낙석, 추락사고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선재적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사감독·현장근무자 등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특별점검은 합천군에서 발주한 전 공공 공사현장에 대하여 실시하고 있으며, 각 소관부서에서 세부점검계획을 수립하고 자체점검반을 편성하여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업비 20억이상 대형공사장 14개소 중 현재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하여 합천군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합천군수가 직접 공사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작업자의 안전보호장비 착용 및 안전시설물 등을 점검한다. 군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시정조치를 하고, 중대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공사중지 및 안전시설 설치·보강 등의 조치를 이행할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합천군은 지난 3월 4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제1회 합천군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문준희 군수, 정종화 교육장, 졸업생 7명이 참석하여 졸업장 수여 및 학력인정서 전수, 축하사·송별사 및 동영상 시청, 졸업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졸업생 대표의 특별한 송별사와 함께 개인소감이 담긴 동영상 시청시에는 참석한 관계자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실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우리군에서는 2018년도 최초로 시작되어 총 3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1년을 더한 4년 만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졸업생 7명을 배출하였다. 졸업한 어르신 중 일부는 올해 최초 개설한 합천군 중학학력 인정반에도 수강 등록하여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도전정신을 보여주며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문준희 군수는 축하사에서 “공부는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당연한 것, 삶이라는 말이 있다”며 “결코 만만치않은 기간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수료를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은 2021년 10월 권역별 4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4일 오후 3시 접견실에서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인 (사)나누며 하나되기가 아동용 덴탈마스크 6만장, 교사용 KF94 1만장, 손소득제 등 4종의 방역물품(환가액 30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백신 미접종 저소득 아동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81개소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1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나누며 하나되기는 불교계 기부·봉사단체로 천태종 원흥사와 함께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태종 원흥사 주지 월도스님은 “코로나19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개학을 맞아 백신 미접종으로 코로나에 가장 취약한 아동을 위해 기탁한 것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사)나누며 하나 되기는 대한불교 천태종 산하단체로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 실천으로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백신 미접종자 등 방역에 취약한 아동을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여 주신 방역물품은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에 전달하여 아이들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이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초,중,고교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2022년도 학생 귀가택시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시행하며, 3월 2일부터 각급 학교를 통해 신청·접수 받고 있다. 이용방식은 일반 택시 이용 방식과 동일하며, 택시 운임비 영수증을 첨부한 지원금 신청서를 다음달 10일전까지 청구하면, 30만원 한도내에서 학생 1인당 자부담금 1,000원을 제외한 차액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조례개정을 통해 기존 학교 야간학습 참여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대상범위를 넓혀 교육청에 등록된 학원 등을 이용하는 학생들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야간자율학습, 방과 후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원 수업 이후 까지 모두 택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 일부 자치단체에서 학생들에게 귀가 택시비를 지원하고는 있지만, 범위를 중·고등학교 학생으로 한정하거나, 시간을 야간자율학습 이후로 정해 놓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지원 금액 역시 의령군의 1인당 월 지원 한도보다 적은 금액이 지원되고 있다. 한편, 오태완 군수는 “우리군 학생들이 대중교통 운행 시간에 개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오태완 의령군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관내 13개 사전투표소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4일 오전 의령읍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 오 군수는 3일 의령읍 등 사전투표소를 찾아 운영 장비 설치현황과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임시기표소 설치, 방역사항 등을 점검했다. 특히 사회적 이동약자에 대한 참정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 주변 접근성, 장애인용 화장실 사용 여부, 출입구 장애물 존재 여부 등을 현장에서 살폈다. 오 군수는 이 자리에서 “군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한 뒤 “국민의 정당한 권리 행사를 위해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 ~ 5일 의령군 관내 13개의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코로나19 확진 또는 격리 유권자는 사전투표의 경우 5일에 한해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투표사무원에게 확진 또는 격리자임을 밝히고 보건소로부터 받은 투표 안내 문자 등을 제시한 후 안내에 따라 투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는 지난해 거창군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기금 5,126만 원을 거창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거창군과 협약을 맺고 군 소관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사업 기관의 보조금 카드 이용 금액의 0.1%~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립하여 매년 군에 전달하고 있다. 조윤환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장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농업인 실익 사업 등을 위해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금고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로 전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협력 사업에 적극 협조해 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적립기금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