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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 지원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앞서가는 스마트 농업을 위하여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융자금 170억원을 76농가와 농업법인 및 생산자단체에게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인 소득지원사업은 의령군 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과 소득 증대를 위해 특별회계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170억원을 상반기에 집중 지원하기로 하였다.

 

 

신청기간동안 80여 농가와 농업관련 단체에서 320억원의 융자금 신청을 하였고 자격검증과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 및 지원금액을 확정하였다.

 

 

융자금 지원대상자는 NH농협 의령군지부에서 대출 상담과 신청을 하면 되는데 지원한도는 개인일 경우 운영자금 5천만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고, 생산자 단체나 농업법인의 경우 운영자금 2억원, 시설자금 5억원 이내이며 연리 1%를,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오태완 군수는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 융자금 장기 저리 지원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내수 시장 악화, 농번기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청년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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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 국민의힘 지도부 만나‘지방의회법’제정 협력 당부
[아시아통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최호정 회장(서울시의회 의장)이 8일(월)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최 회장은 이날 정해권 사무총장(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장동혁 당대표,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 송언석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지방의회법이 내년 상반기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면담에서 최호정 회장은 "내년 첫 임시회에 지방의회법이 상정되어 상반기에 통과되기를 희망한다"며, "17개 광역의회와 226개 기초의회가 풀뿌리 민주주의를 제대로 실현하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당 대표와 수석 최고위원께서 각별한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신다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장동혁 당대표는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우리 당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신동욱 수석 최고위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서라도 지방의회법 통과는 반드시 필요해 보인다"며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두 지도부는 또한 지방의회법의 통과가 제때 이뤄져 내년 후반기에 새롭게 구성되는 지방의회가 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송언석 원내대표와의 간담회에서도 송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