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와 19일 인천로얄호텔에서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민‧관‧학이 참여·협력하는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3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지자체의 지역특화 교육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난 2015년 1개 지자체에서 시작된 인천교육혁신지구는 7개 지자체로 확대·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일반자치와 교육자치의 결합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학부모, 교직원, 마을교육활동가 등이 교육주체로 참여하는 건강한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가 확대될 전망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배움과 돌봄의 책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지자체간의 협력 체제가 안착되고 있다”며 “교육혁신지구가 인천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기반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연수구의회가 19일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연수구의회 의장실에서 소규모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해 의장, 이강구 부의장, 기형서 운영위원장, 장해윤 자치도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 이미정 봉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성해 의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큰 희망이 되어주고 있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연수구에 위치한 ㈜유진로봇을 방문해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직업교육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인천직업교육발전과 취업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주 협약 내용은 ▲고졸 취업 확대를 위한 구인·구직 정보 공유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의 취업 기회 확대 지원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현장체험학습 지원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자문 및 관련 정보 교류 등이다. 디지털 혁신분야에서 ‘2021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에 선정된 ㈜유진로봇 박성주 대표는 “취업연계 탐방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ad)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교육청과 협력해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며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중심으로 인천 직업계고·기업·대학이 참여하는 학생 성장 모델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꾸준히 온실가스 저감 정책에 나서고 있는 ‘환경특별시 인천’이 올해도 고강도 ‘탄소 다이어트’에 나서기로 했다. 온실가스 감축 모범 공공기관인 인천광역시가 탄소 배출량을 더욱 줄이기 위해, 관련 정책 추진에 주력하기로 한 것이다. 인천광역시는 1월 19일 박남춘 인천시장 주재로 열린 환경·안전분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실적 목표를 전년 55.4% 대비 1.6% 높인 57%로 잡고, 이를 달성하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률 공공부문 지자체 1위를 차지했으며, 해마다 감축 목표를 달성해 10년 연속 달성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인천시는 탄소중립을 통한 환경특별시 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대전환 인프라 구축 △지역 맞춤형 시민체감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인천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물 환경 도시조성 등 4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관련 인프라 구축과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모 중인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에 인천에코사이언스파크가 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부평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1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새로운 5년의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평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부평마을학교 운영 등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2년 세부사업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교육혁신지구 사업에 관한 행정·재정 지원 ▲지역의 인적·물적 교육자원 발굴 및 연계 ▲민간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교육혁신지구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지역교육혁신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을 이행하게 된다. 재원은 부평구 4억2천760만 원, 시 교육청 3억9천700만 원으로 총 8억2천460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2022년 부평구 교육혁신지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수요자 및 현장 중심의 교육회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부평마을학교 운영 ▲마을교육활동가 역량강화 및 마을교육활동 지원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마을교육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부평마을학교 공모사업’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 중구는 19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시교육청과‘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를 목표로 지역교육공동체의 기반을 구축하고자'2022 인천교육혁신지구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중구는 교육혁신지구 시즌Ⅰ 업무협약(2017~2021)에 따른 사업추진을 성황리에 마치고, 이번에 시즌Ⅱ 업무협약(2022~2026)을 인천시교육청과 새롭게 체결한 것이다. 중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만으로 채울 수 없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자체, 교육청, 각 학교,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조성을 지원한다. 특히, 2022년은 중구가 교육혁신지구 시즌Ⅱ 1년차를 맞이하는 해로 ▲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 지역 특화사업 추진이라는 4가지 추진과제 아래 중구 지역에 맞는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사업예산은 9억6천8백만원 규모로 인천시교육청 및 남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14개 세부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14개 교육혁신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18일 운북동 산불피해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16일 중구 운북동 일원에서 발생해 약 0.04ha의 임야를 태우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인근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초기 진화로 인근 민가와 야산으로의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온도상승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바짝 마른 낙엽이 쌓여있는 임야에서는 조그만 불씨에도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 중구는 매년 봄철(2월~5월), 가을철(11월~12월)을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선발해 산불방지계도 및 단속,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 등 집중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들의 신속한 신고에 대한 감사말과 함께“신속한 산불대응도 중요하지만 예방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추가예산을 확보해서 산불예방에 공백이 없도록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19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내항의 역사성과 조망권이 확보된 시민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홍 구청장은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IPA)간 1·8부두 항만재생사업 기본업무협약을 체결을 앞두고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귀중한 유산인 내항의 역사적 가치를 보전하고 자유공원에서 인천항을 볼 수 있는 조망권 확보를 위한 저밀도 공공개발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특히 “내항 1·8부두 부지의 민간매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시민들을 위한 조망권과 친수공간인 수변지역을 최대한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내항 1부두 축조공사에 강제동원된 김구 선생을 비롯한 조선인들의 강제노역의 발자취와 내항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석축 등은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보전이 필요하다”며 “인천개항장문화지구, 백범 김구 역사거리, 답동성당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을 연계한 해양문화복합항만으로 재개발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홍 구청장은 “내항 1부두 (구)제2국제여객터미널 연접지역에 주상복합단지구역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주상복합단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2년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평생교육사업의 추진성과와 2022년 평생교육 시행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평생학습관과 동 평생학습센터, 골목틈새학교를 주축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확대하였으며, 중·고령층 대상의 디지털교육과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성인문해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신규 사업인 재능나눔사업, 학습동아리를 위한 맞춤형 상담, 온계양 학습공간 발굴 사업 등을 통해 안정적인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에는 지난해 추진한 성과를 바탕으로 근거리 학습 지원을 위한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및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구축’, 계양의 역사·자연·생태를 학습하는 ‘계양학(學) 학습길 운영’, 일상의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골목틈새학교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과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구민이 평생학습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개인과 지역사회가 상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8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로부터 라면 135박스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서구지부는 서구 내 5천여 개소 일반음식점 영업주 지원과 외식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를 실천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250만원 상당의 라면 135박스를 기부했다. 조귀정 지부장은 “추운 날씨에 라면 한 그릇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이재현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곳에 따스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2등급을 받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부문 반부패 역량 제고 및 청렴수준 향상을 위해 각 공공기관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2021년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274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기관별 부패방지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는 1~5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미추홀구는 부패방지 제도 구축, 부패방지 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성과,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평가과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이는 인천시 내 평가대상 자치구 중 최상위 등급이다. 구는 반부패·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지난 2019년 5등급, 2020년 3등급에 이어 2021년은 2등급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향상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을 위한 구성원 모두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부패방지를 위한 노력을 지
아시아통신 김용환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임금지원과 통근버스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돕고 있다. 구는 올해 남동구민 채용기업 임금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2년째인 이 사업은 남동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가 남동구민을 채용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 구 자체 예산으로 일정액의 임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116명이 남동산단 정규직 근로자로 채용됐으며, 지원 기간 종료까지의 재직률 84%를 달성했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된 구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체로, 기본급 및 나이에 따라 월 30~80만 원 상당액을 6개월간 지원한다. 남동구 일자리센터 취업 알선으로 채용된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기간까지 고용을 유지하면 마지막 지원금에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더불어 구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남동산단 내 근로자를 위한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남동산단 통근버스는 45인승 버스 10대로 하루 78회 운행하며, 평균 1천900여 명의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93% 이상 만족한다고 답하는 등 남동산단 근로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