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 15일 평동초등학교 인근에서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등굣길 안전 보행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및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도했으며, 운전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하기’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음주운전은 엄연한 범죄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이용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는 안전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김미선 대장은 “어린이와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운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유중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시간부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통봉사대원들께서 애써 주셔서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더욱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평내호평 상가번영회, 지역사회 나눔경영 실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5일 평내호평 상가번영회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내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훈 평내호평 상가번영회장은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준 평내·호평 지역 상인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평내호평 상가번영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평내동의 동반자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평내호평 상가번영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평내동을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조순상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신 평내호평 상가번영회 회원들께 존경을 표하며, 기부된 후원금은 평내동 어려우신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 평내동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화도새마을금고는 (사)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평내분회와 지난 15일‘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후원금 260만원을 기탁했다. 화도새마을금고 및 평내분회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상호간 조직발전을 위한 물적 자원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협력이 필요한 기타 분야 등을 협의하고, 앞으로도 평내분회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약속했다. 신기문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행복이 우리 미래의 행복이며, 경로당과 이웃사촌 맺기를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했다”라며,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하시는 경로당의 활성화 및 쾌적한 환경을 위해 꾸준히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경로당의 활성화가 더욱 기대되며, 사랑의 김치·후원금 전달, 노인복지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화도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활동지원사 책임성 강화를 위한 시간 가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남양주시 장애인활동지원사 207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란 신체적, 정신적 이유로 원활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일상 지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이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변경지침 안내 △주요 관련 사업안내 △개정된 취업규칙 안내 등 기본교육과 장애인식개선교육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장애인식교육은 장애 관련 사회적 이슈와 동향 파악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장애인활동지원사로서의 역량과 책임 의식을 강화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겪었던 경험과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의 질적 확대 및 강화를 위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길재경 관장은“현장에서 애쓰시는 장애인활동지원사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장애인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강조됨에 따라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므로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시길
산신제를 지내는 모습(중앙 김길원 와부읍장)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2리 마을회는 지난 15일 와부읍 팔당리 예봉산 산신각에서 산신제를 개최했다. 와부읍 팔당2리 예봉산 산신제는 대표 지역 자원인 예봉산의 산신 제례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 주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2회 열리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팔당2리 오수국 이장은 “이번 산신제가 지역 주민이 다시 한번 하나가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와부읍에 감사드리며 매해 더 발전할 수 있는 산신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장재 위원장(전 팔당2리 이장)은 “지난 2017년 산신각을 새롭게 단장함에 이어 다시 한번 산신제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팔당2리 주민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서 팔당2리 발전에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길원 와부읍장은 “지역의 전통 민속 문화유산인 예봉산 산신제가 사라지지 않도록 꾸준히 이어오신 팔당2리 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와부읍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양주시재향군인회, 현충탑 일대 그린정화운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현충탑에서 향군그린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임원진 및 재향군인여성회, 청년단 등 향군회원 40여 명이 모여 제초작업 및 현충탑 먼지제거, 배수로 정비 등 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활동을 마친 후에는 현충탑, 6·25참전용사탑에 참배를 드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서동석 회장은“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회원들과 함께 현충탑 그린정화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라며 “우리 재향군인회는 앞으로도 안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재향군인회는 1974년 10월 23일 설립된 안보단체로, 매년 현충시설 정화활동, 안보교육과 안보현장탐방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남양주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반려동물의 광견병 예방을 위해 4월 8일부터 4월 21일까지 2024년 상반기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백신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증을 지참 후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된다. 동물병원이 없는 일부 면 지역은 순회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동물병원 접종은 반려동물 소유자가 1만 원을 부담해야 하며, 순회 접종 접종은 무료다. 접종 지정 동물병원 현황과 순회접종 일정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위해 광견병 사독백신(수입백신)을 동물병원에 공급하고 공수의사 1명을 순회 접종에 전담 배치해 최대한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접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활동 시작 전 설명을 듣고 있는 봉사자들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6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내호평역 버스정류장과 자전거도로 옆 두 군데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전략사업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우범지역), 노인 공동생활공간 등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평내호평역 일대(버스정류장 및 자전거도로)는 평소 조류 서식으로 인한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로 주변으로부터 미관상 눈살이 찌푸려지던 장소였는데, 이번에‘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남자봉 특공대’ 60명이 협력하여 벽화 및 주변 청소를 말끔하게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더러운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줘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기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남양주시민축구단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민축구단이 홈 개막전에서 2천여 관중을 끌어모은 가운데 아쉬운 무승부를 기록했다. 남양주FC는 16일 오후 2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4리그 홈 개막전에서 진주시민축구단과 치열한 대결을 펼쳐 0대0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해 최종 4위를 기록한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였지만, 강팀에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날 개막전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이상기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문한경 남양주FC 대표이사, 윤성현 남양주시체육회장, 창립회원 및 후원사 등 내빈들과 2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퓨전타악팀 이그니스의 무대로 시작, 안창규 남양주시축구협회 고문에게 감사패 전달식과 선수단 소개, VIP 시축, 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4-2-3-1 포지션으로 나선 남양주FC는 잘 짜여진 조직력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강팀 진주시민축구단을 압박했다. 전반전에서는 이종열 선수의 힘찬 슈팅이 골대 측면을 강타했고, 장희웅 선수의 슈팅은 골대 위로 살짝 벗어나는 등 아쉬움을 자아냈다. 골키퍼 주호연 선수의 슈퍼세이브로 위기를 모면하는 극적인 연출도
남양주시청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평가 등급은 총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2023년 평가에서는 ‘미흡’ 등급이었으나 2단계 상승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4개 그룹(광역, 시, 군, 구)로 나누어 적극행정 추진계획의 적정성,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18가지 세부 항목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과 국민 평가단이 심사했다. 시는 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제도 도입, 기관장의 추진 의지, 교육 및 홍보 실적 등 평가지표 전반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어르신 교통비’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소득에서 제외하도록 결정함으로써, 기초생활수급자의 급여 감소 및 자격 중지 없이 이동권을 보장할 수 있게 한 사례가 전문가 평가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자체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발굴한 ‘우리동네 주차장’ 사업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지속 확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민평가에서 높게 평가됐다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시작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4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애인가족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줄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서부희망케어센터 2층(다산중앙로123번길 47)에 위치하며, 지난 2월 26일 개소하여 3월 한달간 시범 운영 중이다. 작년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단법인 경기장애인부모연대에서 3년간 위탁운영하며, ▲장애인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당사자에게 집중하기보다 장애인가족들의 삶의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를 위한 정서적, 구성원별 맞춤 지원을 통해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또한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장애인가족을 발굴하고, 장애인가족끼리 각종 정보와 경험을 나누며 지지할 수 있도록 가족간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개소로 장애인가족들의 권익보호와 가족기능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앞으로 장애인가족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산학협력 감사패’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병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준 학과장, 혁신지원사업단 황인영 단장, 산학협력단 윤영훈 본부장,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김현겸 과장,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병준 학과장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복지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헬스 리빙랩: 보행로봇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공백 최소화 및 최첨단 보행재활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을 이뤄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병준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첨단 의료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과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 및 현안 해결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금까지 보행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아 관련 복지관 프로그램의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리빙랩(Living Lab) 사업을 통해 대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