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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에 '산학협력 감사패'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학과장 이병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이병준 학과장, 혁신지원사업단 황인영 단장, 산학협력단 윤영훈 본부장, 남양주시 장애인복지과 김현겸 과장,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공상길 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표로 감사패를 수여 받은 이병준 학과장은 지난 2022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복지관과 협업하여 수요자 맞춤형 ‘헬스 리빙랩: 보행로봇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역사회 장애인의 재활 공백 최소화 및 최첨단 보행재활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을 이뤄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이병준 학과장은 “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첨단 의료기술과 인성을 겸비한 전인적 물리치료사 양성과 지역사회와 공동의 가치구현 및 현안 해결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공상길 관장은 “지금까지 보행로봇 재활 프로그램의 수요가 많아 관련 복지관 프로그램의 대기 기간이 1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 리빙랩(Living Lab) 사업을 통해 대기 기간이 단축되고 재활 치료가 안정화되어 지역 장애인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힘이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 기관은 지난 2021년에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을 근거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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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