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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평내호평역 일대 봄맞이 특별 벽화 봉사활동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16일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평내호평역 버스정류장과 자전거도로 옆 두 군데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전략사업으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및 안전 취약지역(우범지역), 노인 공동생활공간 등에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고 안전한 지역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봉사 프로그램이다.

평내호평역 일대(버스정류장 및 자전거도로)는 평소 조류 서식으로 인한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로 주변으로부터 미관상 눈살이 찌푸려지던 장소였는데, 이번에‘청년봉사회 와피(WARFY)’와 ‘남자봉 벽화봉사단’, ‘남자봉 특공대’ 60명이 협력하여 벽화 및 주변 청소를 말끔하게 진행했다.

이번 ‘벽화그리기’활동을 지켜보던 한 지역주민은 “그동안 더러운 배설물과 보기 민망한 낙서들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이렇게 아름답고 깨끗하게 만들어줘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라며 기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힐링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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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