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북도는 13일 안동시청에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간담회를 개최해 안동시의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논의하고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정부 재정으로 이루어진 모펀드를 토대로 민간투자를 유치해 추진하는 방식이다. 경상북도는 작년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해,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 사업, 1,239억원)와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4호, 7,716억원)를 출범하고, 호텔 리조트 등 관광인프라와 스마트팜, 에너지산업 등 신규 먹거리 산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새로운 정책에 대한 현장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시군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를 초청해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1월에는 투자 펀드 사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원활한 펀드 조성과 운영을 위해 지역활성화투자개발원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안동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김상기 부장이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의 도입과 성과’라는 강의를 진행해 지방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경상북
[아시아통신] 울산시,‘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운영 2월 17일∼4월 30일, 폐농약용기류 ‧ 영농폐비닐 등 수거 폐농약용기 1개당 50원, 폐비닐 1kg당 60원~140원 지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활동과 함께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거 활동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홍보(캠페인)’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농협, 영농단체 등 참여를 유도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농약용기의 경우에는 1개당 50원을, 폐비닐의 경우 재활용 가능 여부 등급에 따라 1㎏당 60원 ~ 14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원한다. 수거 보상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통보되는 수거실적을 기준으로 해당 구·군 환경부서에서 지급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연중 지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통신] 울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도로시설물 꼼꼼히 살핀다” 2월 17일~4월 2일, 도로시설물 295개소 대상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에 대비해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붕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관내 도로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도로 총괄 부서인 건설도로과와 도로관리 기관인 종합건설본부(건설부) 합동으로 3개반 17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 건설중인 도로 건설현장(10개소), 옹벽, 절토사면 등 시특법 대상 시설물(92개소) 및 급경사지(193개소)를 포함한 도로시설물 29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등 285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낙석방지․배수․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확인 △뜬돌 등 낙석 발생 조짐 여부 △붕괴․토
[아시아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 산업현장 시찰 캐나다 대표단 및 대한건설협회 회원사 대상 북신항 수소친환경(그린) 물류중심(허브), 어프로티움 등 방문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월 13일 캐나다 대표단 및 대한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울산 수소 산업현장 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캐나다 기업들이 수소 터미널 및 기반(인프라)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한국 내 협력사(파트너사)를 모색하고, 울산 지역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캐나다 앨버타주 지역 산업과 투자지원 기관인 에드먼턴글로벌(Edmonton Global),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AIHA, Alberta’s Industrial Heartland Association),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캐나다 관계자 8명과 한화오션(주), 현대건설(주) 등 대한건설협회 회원사 4명,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울산경자청은 캐나다 투자유치단 파견 시 에드먼턴글로벌 및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오전에 울산항만공사와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해 친환경(그린)수소 물류중심(허브) 조성 현장
[아시아통신] 울산시 종합성과평가 최우수 부서‘기업현장지원과’선정 우수는 복지정책과, 태화강국가정원과 2개 부서 2024년 울산시 부서 종합성과평가 결과 ‘기업현장지원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지난해 134개 부서의 714개 성과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중요도·난이도 평가, 부서핵심사업 선정 등 부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6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기업현장지원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복지정책과, 태화강국가정원과가 선정됐으며, 장려 부서에는 ▲녹지공원과, 법무통계담당관, 경제정책관, 안전정책관, 여성가족청소년과,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선정됐다. 기업현장지원과는 석유화학 공단 내 주요 기업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인·허가 규제개선 등 행정절차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하고,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배터리 공장 신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신규 투자사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속도감 있는 투자사업 지원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복지정책과는 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 확대,
[아시아통신] 울산시, 시공품질 강화 위해 공동주택 평가제 도입 자발적 품질개선 동기 부여…견실한 건설문화 조성 공동주택 품질점검단도 소규모 주택으로 확대 운영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올해부터 사용검사 예정인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품질평가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평가제도는 울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품질점검단 제도가 지적 사항에 대한 사후 보수·보강에 그침에 따라 업체 스스로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자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평가는 울산시가 품질점검단이 실시한 시공품질 평가결과와 시공․감리자의 민원해결 및 품질향상 노력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2차 평가는 구군에서 품질 향상 및 민원 해결 노력도, 현장안전관리 등을 평가하며 3차(최종) 평가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분야별 시공품질, 친한경 건축물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공‧감리 업체 및 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평가제 도입으로 업체 스스로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하자 및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울산시, 투자 중소기업 현장지원 활동 강화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지정…신속한 인허가 등 지원 타 지역과 차별화된 지원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기대 울산시(시장 김두겸)가 중소 투자기업에도 권역별 기업투자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장에 대해 투자 조언(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지원으로 인·허가 단축 및 사업비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러한 비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 기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투자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정상 추진되고 있는 20개 기업에 대해 권역별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장을 관리할 예정이다. 권역별 책임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북구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구)의 동구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할은 권역별 위치
[아시아통신] 울산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울산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구군 및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은 숙박, 교통,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스마트)관광 온라인체제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그해 10월에서 지난해 5월까지 1단계 고도화를 마친 데 이어 지난해 6월부터 2단계 고도화에 나서 올해 3월 완료 예정이다. 1단계 고도화에서는 지역 축제·행사에 활용 가능한 대기 서비스 기능, 도시관광(시티투어)·관광택시 예약 일원화, 지역 소상공인 정보 기능을 추가했다. 2단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행성향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여행일정 추천 서비스 도입, 해오름동맹도시인 울산‧포항‧경주
[아시아통신]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으로 캐나다 항만 터미널 인프라 기업인 트라이곤 퍼시픽 터미널(Trigon Pacific Terminals Limited)과 울산 수소터미널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가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캐나다 방문 시 논의한 결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자청과 트라이곤사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수소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울산의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입 생태계 구축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날 울산경자청과 협약을 맺는 트라이곤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만 터미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프린스 루퍼트항에 저탄소에너지 수출 중심(허브)으로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을 위한 부두 건설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0년 준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스 루퍼트항은 아시아 및 한국과의 근접성,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앨버타 산업 구역과 직접 연결되어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협약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달구벌대로 등 356개 노선의 가로수 28,729그루 전정 작업을 3월 말까지 시행한다. 가로수는 미세먼지 흡수와 열섬현상 완화로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답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주는 도심 내 중요한 도시숲이다. 이번 전정 작업은 가로수 수형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경관과 녹음을 제공하고 고압선 및 도로 시설물, 건축물 접촉 방지로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한다.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춰 도로 폭이 넓고 전력선이 지중화된 노선은 나무의 자연적인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고압선 등 지장물이 있는 노선은 강한 가지치기는 지양하고 최소한의 전정을 실시한다. 올해는 도시철도 3호선 주변 안전사고 예방 가로수 전정, 가로수 안전진단, 가로 띠녹지 조성을 통해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로수 관련 다양한 사업으로 도심 내 녹음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아름다운 경관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가로수의 체계적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아시아통신] 울산지역 창업생태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울산 스타트업 허브’가 문을 연다. 울산시는 2월 11일 오후 3시에 종하이노베이션센터 4층 운당홀(기부자 케이시시(KCC) 이주용 회장의 호)에서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주 중기부장관, 박성민 국회의원,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노진율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 사장, 이상현 케이시시(KCC)정보통신 부회장(기부자)과 국‧내외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개소기념식, 층별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정부, 지자체, 시의회, 대기업과 창업기업,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등이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의 시작! 울산 스타트업 허브’ 개소를 알리며 힘찬 시작을 함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 스타트업 허브’는 지역의 유망 새싹 기업(스타트업)이 대기업 및 투자자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과 기술혁신을 아우르는 폭넓은 교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이외에도 12일까지 투자상담, 창업자 성공사례‧글로벌 진출 사례 발표 등 예비창업자를 위한 차담회 및 이야기마당
[아시아통신] 포항시는 오는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항 곳곳에서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장소는 북구는 ▲청하면 월포해수욕장, 남구는 ▲해도동 형산강 체육공원 ▲연일읍 형산강변 둔치주차장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청림동 청림해변 ▲장기면 양포항 양포보건진료소 인근 등이다. 해도동 형산강변에서는 10m의 대형 달집태우기, 시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안전 기원제, 풍물단 공연, 고고장구, 소원지 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청하면에서는 초청 가수공연, 민속놀이 체험, 기원제, 면민 화합한마당잔치 등이 진행되며, 일몰시간에 맞춰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연일읍, 동해면, 청림동, 장기면도 달이 떠오르는 시각 달집을 태우고 소원성취를 기원하는 소원지 작성 등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를 진행한다. 포항시는 행사가 6곳에서 동시에 진행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 안전관리계획을 세우고 유관기관 현장 합동 점검, 교통 통제 및 주차관리, 화재 예방 등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정월대보름 행사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