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반월구역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변경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 진행해왔던 주민설명회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확산 방지 및 시민의 건강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추천창원’에 동영상으로 게시되며, 의견이 있는 경우 게시기간 내 창원시 도시재생과(제2별관 4층)에 서면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정비구역 면적 감소 ▲건축물 높이 및 세대수 상향 ▲임대주택 건설비율 감소 ▲일부구간 도로 및 공원 신설 등 전반적인 변경 내용이 포함됐다. 박성옥 도시재생과장은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으로 영상제작을 했으며, 온라인 사용이 어려운 분들을 위하여 별도 안내 예정”이라며 “오랜 기간 정체됐던 사업의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11월부터 12월까지 2개월 동안 홍성군 관내 60개 관내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교육은 총 2부로 구성, 1부는 어린이집 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아동학대 예방관련 영상 시청과 어린이집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부에는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드림스타트 내 가족 쉼 공간에서의 힐링타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수료한 어린이집 원생들에게는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료하였다는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교육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경우 자기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피해 아동이 집단으로 발생할 경우가 많아 평소에도 어린이집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홍성군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군은 이응노의 집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7일 13시부터 이응노의집&한국미술이론학회 공동 주관 학술심포지엄 '미술가 개인을 기리는 방법'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이응노의집 개관1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10년, 미래 10년을 성찰하는 ‘이응노의 집, 10년: 여기서 이응노를 기념한다는 일’(김학량), ‘이응노가 영원히 사는 이응노의 집과 이응노 마을’(윤후영)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성완경(미술평론가), 박계리(국립통일교육원), 이섭(전시기획자), 엄광현(상명대), 정은영(한국교원대), 최병진(한국외국어대)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1904~1989) 선생이 태어나고 자란 홍성 생가터에 세워진 기념관이자 미술관으로, 2011년 개관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고암 작품의 수집, 보존, 수복, 전시뿐 아니라 동시대와 후세대 작가들에 대한 기획 전시와 창작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서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을 선양하고 있다. 또한 한국미술이론학회는 2003년 창립 이후 현재까지 미술 전반에 관한 다양한 학술적 논의들을 현장의 이슈와 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에서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열린 전국 ‘2021 초등부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39개 권역 상위 64개 팀 선수들과 관계자 2,000여 명이 대회 기간동안 강진에 머무르며 경기에 임했다. 군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이 관내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등 직‧간접적으로 약 8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 대회가 개최됐던 강진군 종합운동장 천연잔디 구장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참가 선수들이 최고의 시설을 갖추었다는 평을 받는 등 스포츠 메카 강진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승옥 군수는 “스포츠 하면 강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스포츠 시설과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임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해 임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 17일과 23일 이틀 간 산림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차례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는 임업후계자와 독림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곡성군은 산림업무 추진 성과와 임업인을 위한 신규시책 등 현안업무를 안내하고, 임업인들과 산림소득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곡성군은 2022년부터 시행 예정인 임업공익직불제도에 대해 추진일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특히 임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불금 필수조건인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을 당부했다. 이어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과 임업인이 상호 협력해 산림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임업인은 실제 임업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수시로 임업인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속적으로 발전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곡성군 측은 임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산림소득창출을 위해 적극 매진하겠다고 응했다. 곡성군은 72% 이상이 산림으로 이루어졌으며, 전문임업인 또한 211명으로 타 시군에 비해 비율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산림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오는 28일 국가지정 전통사찰 제92호 대한불교선각종 총본산 강진군 옴천사(주지 정암스님)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코로나로 지친 전 국민을 위한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가 비대면으로 열린다. 음악회는 간단한 식전 행사 후 ‘립스틱 짙게 바르고’ 가수 임주리 외에 견우와 직녀, 단이 등 15명 이상의 가수들이 출연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암 스님은 “아름다운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끝자락에 있는 산사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마음에 평안과 즐거움을 담아갈 수 있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옴천사 작은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 ‘아이가요’에서 12월 1일부터 전국의 불자들과 늦가을 산사의 정취를 공유한다. 한편, 옴천사 정암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찰 운영이 어려운 중에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고있으며, 지난 2019년에는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고,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의 대표 특화음식거리인 병영돼지불고기거리가 나날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남 합천군 야로면 박창열 면장을 포함한 관계자 4명이 야로면 돼지특화 음식거리 조성 벤치마킹을 위해 병영돼지불고거리를 방문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음식거리의 중심지인 병영시장 입구의 소원돼지 포토존을 시작으로 기존 버스 정류장을 개선한 휴게쉼터, 돼지 벽화, 야간 조명, 관광안내도 등 조성지 일대 시설물을 둘러보고 그간의 사업추진 과정과 유의 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박창열 야로면장은 “아기자기한 돼지장군 조형물과 벽화, 관광객 접근 편의를 위한 안내도 등 거리 곳곳에 세심한 배려와 노고가 엿보인다”며 “음식거리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은 2019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9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 병영돼지불고기거리 일대를 조성했으며, 내년에는 불고기 거리 활성화를 위해 병영성 축제와 연계해 병영돼지불고기거리 방문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인 복지분야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있는 요양보호사 및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문화생활로 힐링할 수 있는 자리로 준비됐다. 특히 응급상황대처 교육 시간에는 상황에 따른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법 등 이론을 배우고 1:1 실습으로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화 활동으로 직접 손가방을 만들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문광선 사회복지사는 “이번 워크숍은 위급 상황 시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 등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교육뿐만아니라 힐링할 수 있는 시간까지 준비해주셔서 워크숍이 더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옥 군수는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정적이고 편안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라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행정 및 지원으로 더불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의 10월 말 기준 노인 인구는 12,120명으로 이 중 13%인 1,600여 명이 노인장기요양 등급판정을 받아 시설보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관내외 차인과 제다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진 차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다산과 강진의 차문화를 주제로, 한상춘 전 강진군다인연합회 사무국장의 다신계절목(茶信契節目) 낭독, 강진군다인연합회 윤대식 회장의 대회사와 이승옥 군수의 격려사,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의 축사, 논문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논문 발표는 박희준 경상국립대 한국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진의 차 산지와 보림차에 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세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다산 정약용의 차 생활과 그 정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다산 선생의 업적과 차 문화에 끼친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은 강순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유동훈 박사, 목포대학교 홍소진 박사가 참여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산 선생이 우리나라 차 문화 발전에 끼친 영향과 강진이 근대 차문화 성지임을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진의 유서 깊은 차 문화를 계승하고 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26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2022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71명(전일제 52명, 시간제 19명), 복지형 일자리 106명, 특화형 일자리 6명으로 총 183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ㆍ 단체 등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한다. 복지형 일자리는 지역 및 관공서에서 환경정리 등을 수행하며 주14시간 월 56시간을 근무한다. 특화형 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사업으로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대한안사마협회 전북지부에 위탁해 수행하게 된다. 강홍재 경로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와 근로연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11월 25일에 ‘국가가 책임지는 만 4~5세 유아 의무교육 시행’을 제안하고, 초등학교의 첫 출발인 1학년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배치율을 2022년부터 연차적으로 확대하여 ‘질 높은 출발선 보장’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꽃피우며,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시작점인 유아기, 의무교육 시작 시기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질 높은 공교육을 통해 모든 아이의 출발선 평등을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현재 우리나라 유아교육은 만 3~5세 누리과정을 시행하였으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이원화된 기관 운영, 다양한 유치원과 어린이집 내에서 발생하는 교육의 편차, 아직 낮은 국공립유아교육 기관의 수용률과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학부모의 추가부담액 등으로 인해 유아기부터 교육 불평등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유아 의무교육 도입에 대한 논의는 유아교육 공공성 제고와 함께 지속적으로 있었으나,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유아가 질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 공공성 확보를 위한 유아 의무교육 시행방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비상구의 중요성을 수없이 강조하지만 비상구 잠금ㆍ폐쇄ㆍ불법 물건 적치 등 비상구 관리의식 부재로 여전히 비상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가 소방시설의 올바른 유지ㆍ관리를 위해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 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뿐만 아니라 비상구 관리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신고하는 시민에게 적정한 포상을 함으로써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시설 관계자의 경각심을 일깨워 화재 시 비상구 폐쇄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신고는 해당 건물이 있는 영업 소재지의 소방서를 직접 방문, 증빙자료를 첨부해 ‘신고 포상금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거나 우편, 팩스, 정보통신망을 통해 가능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소방서에서는 현장 확인 및‘신고포상 심사위원회’를 거쳐 위법 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소정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양인성 예방안전과장은“화재 등 긴급 상황 시 비상구는‘생명의 문’이라 불릴 만큼 인명대피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상구 등 소방시설을 주의 깊게 확인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