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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5회 강진 차(茶)문화 학술대회 성공적 마무리

다산 정약용 선생과 강진 차(茶)문화 역사 재조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지난 19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관내외 차인과 제다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강진 차문화 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다산과 강진의 차문화를 주제로, 한상춘 전 강진군다인연합회 사무국장의 다신계절목(茶信契節目) 낭독, 강진군다인연합회 윤대식 회장의 대회사와 이승옥 군수의 격려사, 강진군의회 위성식 의장, 황호용 강진문화원장의 축사, 논문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논문 발표는 박희준 경상국립대 한국차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이 ‘강진의 차 산지와 보림차에 관한 고찰’에 대해 발표했으며, 김세종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교수가‘다산 정약용의 차 생활과 그 정신’을 주제로 발표하며 다산 선생의 업적과 차 문화에 끼친 영향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합토론은 강순형 전 국립문화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목포대학교 유동훈 박사, 목포대학교 홍소진 박사가 참여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다산 선생이 우리나라 차 문화 발전에 끼친 영향과 강진이 근대 차문화 성지임을 재조명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진의 유서 깊은 차 문화를 계승하고 차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강진 차 산업이 부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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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 조성계획 결정(변경)(안)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수정가결”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2025년 5월 21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북구 돈암동173-1번지 일대 성신여자대학교 도시계획시설(학교)결정(변경)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하였다. 이번 결정으로 그간 성신여대 제2캠퍼스로 관리하던 성신초·중학교를 대학시설에서 분리하여 초·중시설의 종류에 맞게 관리·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금번 대학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은 대학 입지특성을 고려한 구역계획(일반관리, 녹지보존, 외부활동)과 그 구역 특성에 맞는 용적률 및 높이 계획 등 공간계획을 통해 대학 공간을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나대지로 방치 되어있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으로 신설하고 야외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외정원은 성신여대 캠퍼스의 자연 지형 특성을 고려하여 조성할 예정이며, 이 공간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하여 대학과 지역 사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계획한 야외정원은 2025년 10월에 착공하여 2026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