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월군이 2019년부터 준비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재활용선별시설 등 노후된 환경기초시설의 현대화를 2021년 말부터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1일 10톤 규모의 재활용선별시설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선별 컨베이어를 비롯한 플라스틱 자동선별기를 도입하여 기존시설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일 25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또한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이며, 내년 중 착공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월군 환경시설관리사업소의 협소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부지정비를 통해 약 6,000㎡ 규모의 야적장을 확보하여 관내 논·밭·마을집하장 등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농가폐기물을 사업소 내에 보관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과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대화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관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6일부터 10월 2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8명의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노인 그림책 자서전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이 그림책 자서전을 만들며 과거를 추억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초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영월군에서 그림책 자서전을 시작으로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인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노인 정서 지원을 하고자 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위드 코로나를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 중인 가운데 홍천 사과도 일상판매를 위한 기지개를 켜고 있다. 홍천군은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이용한 제6회 홍천사과축제를 진행한다. 올해는 약 180ha에서 3,800t의 사과가 출하될 예정이다. 이번 홍천사과축제는 홍천사과를 즐기며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주제로 밥굽남의 ‘라이브커머스’, 홍천사과·홍천철도를 주제로 하는 ‘사행시 짓기’ 등의 온라인 축제와 함께 수타사 입구 오프라인 판매장의 홍천사과 구매 인증, 홍천으뜸맛집 식사 인증 등 관광객을 위한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홍천사과 가공품인 사과즙, 사과와인, 사과식초 등 다양한 홍천사과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가을은 홍천사과의 계절”이라며 “명품홍천사과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사과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시작한 홍천사과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다. 내년부터는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아리수, 시나노골드 등을 군 대표 품종으로 집중 육성해 오는 2025년까지 재배 면적을 25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전략사업을 발굴‧구상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목된다. 함평군은 3일 “지난 1일부터 3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평 비전 203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행정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농림·축산·수산 ▲문화·관광 ▲산업·경제 ▲환경·안전 ▲보건·복지 ▲도시·교통 ▲교육·행정 등 7개 분야별로 구성된 70여명의 해행정추진단과 용역 수행기관인 광주전남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정추진단은 군에서 수립 중인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관련한 각 분야별 현황과 구상 중인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나아가 분야별 발전 전략을 공유하며 관련 이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통해 함평군의 현안과 미래발전 전략사업을 아우르며 새로운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간담회 추진 결과를 현재 수립 중인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적극 반영해 함평군의 미래비전을 설정해 나가겠다”며 “행정추진단의 역할이 매우 큰 만큼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의견교환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금월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공단은 인력 수요가 많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손 취약 농가를 방문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24명은 약 400평 가량의 고구마밭에서 고구마를 적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일손을 돕고, 수확한 농작물을 공동 구매하여 농민의 시름을 덜게 했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워 걱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단 직원들이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일손 돕기 봉사 활동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가 2021년 11개 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중구는 올해 최초로 각 동 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해 5월까지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교육, 발대식, 동별 맞춤형 컨설팅 과정 등을 거쳐 주민주도로 11개 동 모두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선포식 대신 각 동 추진단원들이 직접 동별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과 목적을 인터뷰한 영상을 제작·배포했다. 신포동의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태양광 벽부등 사업, 도원동의 장애·노인세대를 위한 LED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 등 각 동 특성에 맞는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해 오는 11월까지 실행을 마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주민이 주도한 마을복지계획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공론의 장이 되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사람이 행복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년 중구 마을복지계획 영상은 중구 유튜브 채널 또는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겨울철 폭설에 대비, 도로 제설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홍천군에 따르면 올해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을 도로제설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도로제설 대상 구간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군도 14개 노선 199㎞와 농어촌도로 197개 노선 287㎞, 시가지도로 76㎞, 읍·면 마을안길 등이다. 군은 도로 제설을 위해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24대를 확보했으며, 제설제는 소금·염화칼슘 등 약 1,900t과 액상 제설제 30만 리터를 확보했다. 특히 주요 고갯길, 응달구간 등 제설 취약구간 9곳은 선제적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은 선제적 관리를 위해 현재까지 25억원을 투입, 내면 율전리에 도로열선을 설치하고 북방면 원소리 등 8곳에는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융설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동절기 폭설과 도로 위 재난사태 발생에 대비, 도로 유지관리를 위해 제설차량(덤프트럭 16대)과 종합상황실간 실시간 상황파악이 가능하도록 GIS기반의 스마트제설 관제시스템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적설·제설상황, 차량의 동선 및 제설 업무량 등을 한 눈에 파악해 신속하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까지 중구 관내 차고지, 도로변 등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중구는 인천항이 위치해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아 대기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며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는 각종 유해물질로 이뤄져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구민의 건강을 위해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구청 환경보호과는 매연 측정 장비 1대와 배출가스 측정장비 1대, 비디오 장비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차량을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주행중인 경유차량에 대해서는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단속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린다.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받으며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단속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올해 12년만에 봄철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한 춘천시정부가 가을철에도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산불 발생 건수는 0건이다. 2020년에는 산불 7건이 발생했다. 농번기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합동 계도 단속과 이통장 회의 문자전송, 앰프 방송,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비상대기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과를 이룬 것.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정부는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특히 올해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 방지에 어느때보다 더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불상황관리,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 대응에 나선다. 또 조망형 4개소, 밀착형 6개소에 설치한 산불 감시 카메라를 가동하고, 소각산불 및 입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초동 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조와 각종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를 통해서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4일 강원 그린바이오 산업화 국제 협력 연구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세종호텔에서 개최한다. 바이오산업 국제교류 협력 지원 사업은 약용식물과 그린바이오 소재 산업화를 위한 기능성 소재를 찾고,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과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 천연물 소재 효능평가를 통해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유효소재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베트남(달랏), 중국(길림성)과의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를 활성화한다. 시정부가 주최하고,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6월과 7월에 각각 베트남 달랏과 중국 길림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술교류세미나를 개최한 후, 열리는 후속 행사다. 국내·외 연구자와 연구 활성화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 심포지엄에서는 ‘국제 협력연구 활성화’에 대한 ▲최철웅 교수(조선대학교), ▲전정화 부연구의원(한국지식재산연구원), ▲이봉우 선임심사원(BSI Group Korea)의 현장 기조강연이 펼쳐진다. 이어 중국과 베트남 각국의 그린바이오산업 연구현황에 대한 ▲통타우 교수(중국농업대학교), ▲응우옌 반 빈 교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5일까지 3일간 해남군에서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전남 귀농어귀촌 온라인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일보사와 (사)전라남도귀농귀촌인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는 전남도와 21개 시군, 전남 귀어귀촌특화센터,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 등 유관기관이 해남군 우슬동백체육관에 모여 진행되며 각 귀농어귀촌 담당자가 직접 온라인 상담과 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로 대규모 인원의 집합이 어려움에 따라 귀농어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이 전남의 다양한 귀농·귀어·귀산·귀촌 성공사례 등을 영상으로 생생히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구례군은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상담부스에서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지역소개 및 귀농귀촌 정책 상담을 진행하고, 4일 오전 11시에는 1시간동안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비대면 정책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관에서는 UCC를 이용하여 관내 귀농귀촌인이 생산한 농특산물 소개 및 정보제공의 장도 마련된다. 온라인 관람객들은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사전등록 및 교육과 귀농귀촌 상담 신청을 할 수 있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문화·예술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질 한중문화관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2일 실시했다. 이날 국가안전대진단에는 홍인성 구청장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위드 코로나 시대를 열면서 각종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될 공연장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실시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까지 올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꼼꼼하게 점검해 모든 구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관련분야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시에는 보수보강 등의 안전조치를 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