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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올해 춘천 산불 발생 ‘0’…가을철에도 방지 총력

춘천시 산불 발생 현황 2020년 7건→2021년 0건…산불 방지 대책 성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올해 12년만에 봄철 산불 발생 제로를 달성한 춘천시정부가 가을철에도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시정부에 따르면 2021년 산불 발생 건수는 0건이다. 2020년에는 산불 7건이 발생했다.

 

 

농번기 불법소각 예방을 위한 합동 계도 단속과 이통장 회의 문자전송, 앰프 방송,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관계기관 협조체계를 강화, 지자체 산불진화헬기 비상대기 등 다방면의 노력이 성과를 이룬 것.

 

 

이에 만족하지 않고 시정부는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특히 올해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산불 방지에 어느때보다 더 집중할 방침이다.

 

 

먼저 오는 12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산불상황관리,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산불 대응에 나선다.

 

 

또 조망형 4개소, 밀착형 6개소에 설치한 산불 감시 카메라를 가동하고, 소각산불 및 입산자를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초동 진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 협조와 각종 시스템을 활용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산불은 작은 불씨 하나를 통해서도 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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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