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일 10톤 규모의 재활용선별시설은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수선별 컨베이어를 비롯한 플라스틱 자동선별기를 도입하여 기존시설 대비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이고 근로자의 근무환경 또한 크게 개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일 25톤 규모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또한 현재 실시설계 추진중이며, 내년 중 착공하여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영월군 환경시설관리사업소의 협소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부지정비를 통해 약 6,000㎡ 규모의 야적장을 확보하여 관내 논·밭·마을집하장 등에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농가폐기물을 사업소 내에 보관 및 처리를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농민들의 원활한 영농활동 지원과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청정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 환경시설관리사업소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대화사업이 모두 준공되면 관내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이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