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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천 중구, 관내 차고지·도로변 등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실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중구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연말까지 중구 관내 차고지, 도로변 등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초과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

 

 

중구는 인천항이 위치해 대형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아 대기질 오염이 우려되고 있으며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는 각종 유해물질로 이뤄져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구민의 건강을 위해 단속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중구청 환경보호과는 매연 측정 장비 1대와 배출가스 측정장비 1대, 비디오 장비 1대를 보유하고 있다. 차량을 정차시킨 후 매연측정 장비를 이용해 배출허용기준 초과 여부를 검사하고 주행중인 경유차량에 대해서는 비디오카메라로 촬영한 후 모니터링을 통해 초과 여부를 판독하는 단속 방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단속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을 내린다. 개선명령 미이행 차량은 10일이내의 운행정지 명령을 받으며 운행정지 명령에 불응하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단속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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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 격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8일 ‘2025 서울학생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10회 정기연주회’를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 문화예술교육자문위원으로서 정책 제언을 이어가는 등 학교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Winter Dance’를 주제로 『협력의 하모니로 역사를 연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었다. 공연은 비제의 <아를의 여인>,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드보르작 교향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명곡들과 플루트 협연 등으로 풍성하게 채워져, 겨울을 물들이는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울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음악이 주는 기쁨을 배우고, 동료와 협력하며 성장한 결실을 학부모 및 시민들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이새날 의원은 “학업과 병행하며 정성을 다해 준비한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아름다운 선율로 피어났다”며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훌륭한 배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