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이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이행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여 코로나19 상황종료시까지 주간에는 담당부서에서, 야간과 공휴일에는 상황근무자 중심으로 점검반을 운영해 취약시간대에 방역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이남섭 부군수는 지난 2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개편된 거리두기 내용 안내 및 방역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일부터 시행되는 개편안은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생업시설, 대규모 행사, 사적모임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점진적으로 방역조치를 완화 및 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사항으로는 사적모임이 수도권 10명, 비수도권 12명으로 변경되고, 3차 개편시 인원 제한이 해제된다.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간 제한없이 가능하나, 유흥시설은 24시까지로 제한된다. 또한 행사는 접종완료자 및 미접종자 구분없이 99명까지 가능하며 접종완료자 등만으로 구성시 499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고위험 다중이용시설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 대상으로 접종증명·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지역 내 가정환경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하지 못하고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보호와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가출 청소년, 소년소녀 가장, 빈곤계층의 청소년, 이혼 가정 등 다양한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고 각종 비행이 우려되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신동, 영등동 일대 아파트나 주택가 등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들에 대해 탄력순찰을 강화함으로 이들 청소년들에 대한 선도와 보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청소년 개개인의 처해진 환경들에 의해 심리적으로 불안정하여 청소년 비행 등으로 발전될 우려가 많은 청소년들을 지역안전순찰 중 청소년 발견 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청소년들의 문제는 어른들에 의해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을 감안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한 사안으로 경찰관의 관심과 노력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위기의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을 3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으로 2만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국민 모두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소비’를 주제로전국적인 소비 분위기를 조성을 통해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 군은 앞서 9월 8일부터 10월 3일까지 모바일‧카드 창녕사랑상품권으로 20만원 이상 결제한 500명에게 2만원을 돌려주는 1차 페이백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차 페이백 행사와 동일하게 500명을 선정해 오는 22일까지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1차 창녕사랑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희망이 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녕사랑상품권은 10월 말까지 281억원이 발행됐으며 당초 목표인 200억원을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올해 11월부터 재활용품을 깨끗하게 비우고 씻어 배출하는 사람에게 일정액의 보상금 또는 종량제 봉투를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 가능 자원의 효율적인 수거 및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정책을 위해 깨끗하게 분리배출하는 사람에게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수작업에 의한 분리선별량을 줄이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타 지자체는 대부분 재활용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지역화폐 또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형태로 추진하고 있지만, 옹진군은 노령인구의 분포가 높아 스마트폰 앱의 사용과 포인트의 활용이 용이치 않아 보상금 또는 종량제봉투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를 마친 상태이다. 보상 품목을 보면 무색페트병과 종이팩은 kg당 종량제봉투를 지급하고 그 외 플라스틱은 kg당 140원,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 그 외 음료수병 등은 개당 10원을 지급한다. 또한 서적 및 종이류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일 지역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함께, 주민체감형 행정서비스 발굴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순창군 군정발전 제안공모」에서 ‘SOS 맘택시’ 등 7건의 제안을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5~6월 40여일 동안 이메일, 우편, 팩스, 국민신문고 등 다양한 접수창구를 통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순창군에 대한 사람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하듯 전국 각지에서 총 422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전체 제안에 대한 부서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 등 2차례에 걸친 실무심사를 통해 총 22건의 아이디어가 최종심사에 상정됐으며, 이남섭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구성된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심도 있는 자유토론과 심사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7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접수된 제안들은 창의성과 경제성, 계속성, 실현가능성, 노력도 등 5개 심사항목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금상 1명, 은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4명이 각각 선정됐다. 이 중 금상으로 선정된 ‘SOS 맘택시’ 제안은 순창군 내 임산부 및 영유아 양육 가정이 필요 시 신속하고 편안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돕는 전용 택시 운영을 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운영, 비상체계에 돌입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북극 해빙과 라니냐 등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기온이 낮고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군은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8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 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한다. 44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 편성과 진화차량 등 산불진화장비도 미리 확보해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성재 산림과장은 "장수군은 산림지역이 75%인 지역으로, 관내 대부분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수많은 산림자원을 가진 곳"이라며 "산불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은 군민의 건강걷기 활성화와 건강 향상을 위해 삼삼오오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수군에 따르면 2019년 질병관리본부 건강조사 결과 장수군의 걷기 실천율이 전북 평균 37.7% 보다 낮은 18.0%로 나타났으며 이에 군은 군민의 걷기 실천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산서면, 계남면, 번암면 3개소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걷기 프로그램은 근력이 약한 노인들을 위해 실내에서 노르딕 스틱을 이용한 근력 강화 운동과 마을주민 들이 삼삼오오(三三五五) 짝을 지어 걷기 실천을 유도하는 마을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마을별 걷기 리더를 선정해 주민 자율적 걷기 실천을 유도해 걷기 생활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가장 쉽고 간단한 운동방법 중의 하나인 걷기운동프로그램을 활성화 해 군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모든 군민이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 실천으로 자신의 건강을 유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3일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푸른 숲 창녕을 가꾸는 2021년 추계 ~ 2022년 춘계 산림분야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자와 기간제 근로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안전원 김종언 강사를 초청해 산림병해충 방제단, 녹지정비단, 공원관리원, 산불전문진화대 등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들이 사업 현장의 위험요소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응급사태 발생 시 조치 방법과 올바른 기계사용방법 등을 강의했다. 또한 실제 작업이 이뤄지는 사업장으로 이동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사업현장 관리 및 근로자 안전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정우 군수는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양구군은 2021 양구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달 중 온택트 행복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지역 내 초중고교와 청소년시설의 62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여해 6일 양구군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열린다. 이들 청소년 동아리들은 만 9~18세의 10명 내외 청소년들로 구성됐다. 비대면으로 이날 열리는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동아리들은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별로 정해진 시간에 공연도 한다. 공연을 펼칠 문화예술 동아리는 댄스, 마술, 밴드 등 9개 동아리이고, 그밖에 인문사회, 미술, 수리과학, 외국어, 기획 등 비공연 동아리는 53개 동아리이다. 양구군은 비대면 페스티벌에 참가한 동아리들이 자체 제작한 영상과 공연을 하는 동아리의 공연 모습, 그 밖의 동아리들이 동아리를 소개하거나 홍보활동 등을 하는 모습을 페스티벌 당일에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 작업을 거친 후 이달 중으로 양구군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지역 내 대형 전광판에도 송출할 계획이다. 한편, 양구군은 청소년의 건전 육성과 창의적인 청소년 문화 활성화를 위해 매년 청소년 행복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청소년 행복 동아리활동 지원 사업은 동아리 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이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을 위해 장수군 환경 리더 전문가를 양성한다. 장수군에 따르면 11월 3일부터 24일까지 장수읍 뜬봉샘생태공원 금강사랑체험관에서 장수군 환경 리더 양성 아케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 등 각종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탄소중립 2050’ 등의 정부 정책과 발맞춰 장수군에서도 군민들이 직접 환경 리더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기후변화, 환경관, 생태계, 자원순환, 생활환경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 대한 기초 이론부터 현장견학 및 교수학습법, 강의 시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자들은 출석 80% 이상, 참여활동 1회 등 수료 조건을 충족하면 장수군 환경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장수군의 청정 자연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군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은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올바르고 균형 잡힌 식생활로 100세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을 결식우려 어르신 등 200여명에게 교육과 홍보를 병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실천할 수 있도록 제시하는 권장 수칙이며,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상의 식생활에서 활용하기 위해 지난달 14일 발표했다. 복지관은 식생활지침 홍보 교육은 물론 식품 및 영양섭취, 식생활 습관, 식생활 문화 등 3 가지 분야 의 수칙으로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총 9가지의 수칙을 담은 교육 자료도 배부하였다. 허OO(남.73) 어르신은 “평소 입맛이 없어 달고 짠 음식을 자주 찾게 되고 아침을 거르고 늦은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았는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싱겁게 먹도록 노력하고 식생활지침을 잘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예 영양사는 “노인은 만성질환으로 인해 영양관리 필요성이 타 계층에 비해 높음으로, 식생활지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100세 건강을 지키시기 바라는 마음으로 홍보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복지관 야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위생업소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관내 일반음식점 655개소와 이·미용업소 215개소 가운데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된 일반음식점 3개소 및 이·미용업 2개소에 노후화된 시설(설비)개선 사업비용의 80%(최대 400만원)를 무상 지원하는 한편, 선정된 업소의 ▲바닥·벽·천장·출입문 및 창문 등의 개·보수 공사 ▲환기시설·에어커튼 등의 설치 공사를 실시했다. 특히 외식경영 전문가를 초빙해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업소의 전반적 위생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해 업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규모 자영업자를 위해 마련한 이번 지원사업이 자영업자들에게는 희망을, 지역경제에는 활성화를 위한 원동력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구의 실정을 고려한 다양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