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안군은 내년에 사용할 정부 보급종 벼 종자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읍면 농업소득상담소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정부 보급종은 생산단계별로 철저히 품질 관리된 우량종자로 발아율과 순도가 높고 품종의 유전적 특성을 잘 지니고 있으며 수확량을 증대시킬 수 있어 고품질의 쌀 수확이 가능하다. 부안지역 보급종은 신동진, 동진찰, 새누리, 미품, 해품, 운광, 해담쌀, 수광 등 총 8개 품종 295톤으로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거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약허용기준강화(PLS) 제도에 따른 농약 오남용 사전 방지차원에서 벼 보급종의 이중소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종자소독을 위해 전량 미소독 종자만 신청 가능하다”며 “온탕소독 및 약제소독 등으로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 해 건강한 모기르기와 올해 벼 병해충 다발생에 따른 건전 종자 확보를 위해 우량종자 자율교환도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산 옥수수도 오는 12월 24일까지 읍면 농업소득상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군여성단체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글로벌 시대 여성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여성단체 회원 간의 공감과 협력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는 물론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하인숙 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여성 리더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새기는 기회가 됐다”며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개 단체 1,2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판매장 운영, 이미용 봉사,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반찬 배달서비스 등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으로 인한 골절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의 겨울철 건강관리와 낙상예방을 위한 4가지 준수사항을 어르신들에게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준수사항과 대처방법을 안내하여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난 22일, 24일, 26일 총 3회기로 진행되며, ▲낙상의 정의 및 합병증 ▲낙상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및 수칙 ▲낙상예방을 위한 자가운동법 등 동영상을 제공하고, 회차별로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 이OO 어르신은 “낙상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고, 생활 속에서 예방수칙을 조금씩이라도 실천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도록 하겠다.며 교육을 위해 수고한 복지관 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은필 물리치료사는 “겨울철 눈이나 얼음으로 낙상위험이 증가되고 있어 어르신에게 낙상 예방과 근력운동을 알려드려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인천 제2시립 노인치매 요양병원과 연계하여 “백세대학”을 운영중에 있으며, 지역사회 단체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을 관광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24일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기본 및 실시설계·제작 설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내 근대유산의 공공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신한은행으로부터 구)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매입했다. 이후 다양한 전문가 검토와 아이디어 수렴을 거쳐 자주개항ㆍ국제도시ㆍ예향을 테마로 한 ‘(가칭)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원형 복원 공사를 마무리해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구)호남은행 목포지점은 1926년 호남 인사들이 설립한 순수 민족 자본 은행으로 목포 현존하는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이다. 시는 이 같은 상징성과 은행건물의 구조를 보여주는 역사·건축적 특성을 부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전시를 연출하고, 방문객 플랫폼을 조성해 근대역사문화공간의 거점 시설로 만들 예정이다. 주목할 부분은 대중음악과 관련한 기획전시 공간이다. 근대에 목포는 활발한 경제활동과 국제 교류 속에서 문화예술이 발전했다. 특히 음악에서 ‘목포의 눈물’ 이난영(1916~1965)을 비롯해 최초의 걸그룹 김시스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 ‘목포시 산단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산단 내 사업장의 세탁물 관리 실태 조사를 통해 작업복 세탁소 운영의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한 종합 분석과 사업 여부의 적정성을 판단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단 사업장의 세탁물 관리 실태 조사와 분석 ▲타 지역 세탁소 운영 사례 분석 ▲세탁소 건립에 따른 운영(건립비, 인력 등) 검토 ▲종합 타당성 여부 및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안 제시 등이다. 시는 지난 9월 1일부터 용역을 시작해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시의회, 사업주, 노동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10월에는 산단 내 근로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응답자의 64.4%가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68.4%가 ‘이용의사가 있다’고 답하는 등 작업복 세탁소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비용 편익 타당성 분석 결과에서도 비용 편익 비율이 1.14로(기준점 1.0 이상) 나타나 산단 내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에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용역에서 도출된 세탁소 건립의 세부적 방향, 운영방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미추홀구 2021년도 통장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통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통장 42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가 '참여와 협력을 이끄는 공동체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재학 대표는 지역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소통의 리더십 등을 소개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통장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역할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골목골목 행복한 미추홀구를 실현하기 위해선 통장과 구민의 소통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통장 역량강화 교육이 통장님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목포의 가을낭만을 선사한 목포해상W쇼가 아쉬움 속에 올해 공연 일정을 종료한다. 목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됐던 26~27일 공연은 열리지 않는다. 목포해상W쇼(이하 W쇼)는 평화광장 해상무대 뮤지컬, 춤추는 바다분수, 불꽃쇼가 한데 어우러지는 야간 관광 콘텐츠로 시는 위드코로나에 발맞춰 지난 5일 첫 선을 보였다. 이후 W쇼는 입소문이 나면서 6일에도 수많은 인파를 평화광장으로 불러모았다. 1주일 뒤에도 기세를 이어가 12~13일에도 수많은 시민, 관광객이 운집했다. W쇼는 코로나 장기화로 위축됐던 관광 수요와 심리를 공략하면서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는 장이, 지역 상권에게는 매출 상승의 마중물이 됐다. 하지만 지난주 확진자가 집단 발생함에 따라 시는 19~20일 공연을 중단했다. 이후에도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는 올해 마지막 일정이었던 26~27일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앞으로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 연말에 송구영신(送舊迎新)을 기원하는 이벤트 공연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이후에는 춤추는바다분수 정비 등으로 숨을 고른 뒤 내년 4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5일 2021년도 미추홀구 구정 모니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처음 실시하는 교육으로써, '주민이 공감하는 미추홀 만들기'를 주제로, 구정모니터단의 효율적인 정책 제안능력 배양 및 동기 부여를 통한 제도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정 모니터는 구정 전반에 대한 정책제안 및 불편사항 제보 등을 통해 구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는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구성되었으며, 총 88인이 2023년 6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주요활동은 ▲신규사업 및 주요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구민 불편사항에 관한 개선방안 제안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주민 의견을 대변하는 구정 모니터로서의 전문역량 제고에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본 제도가 활성화되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이달 10일부터 25일까지 각 의용소방대 청사에서 2021년 하반기 의용소방대 복무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의용소방대 복무점검은 전반적인 운영실태를 점검해 각종 현장활동 시 사고예방과 재난대응역량 향상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매곡전담의용소방대를 시작으로 총 13개대 333명에 대한 복무점검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관리카드 작성 및 현행화 점검 ▷의용소방대 교육훈련 교재 비치 여부 점검 ▷전담의용소방대 청사 관리상태(동절기 대비 동파 방지 교육)확인 ▷소방차량 및 소방장비 관리 점검(소방용수 적재 및 방수여부 확인) 등으로 진행했다. 김영준 영동소방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 늘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영동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가 되어달라“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미추홀구가 2021년 인천시 환경학습공간 공모전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돼 수상했다. 미추홀구 우수사례인 ‘지구를 지켜줘! 지구세탁소’는 지난 5월 미추홀구 선배학교 선배시민들이 깨끗한 지구 세탁을 위해 장기간 코로나19로 급증한 쓰레기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재활용 관련 교육을 진행한 행사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5개소에서 진행된 교육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가정에서 아이스팩과 플라스틱 병뚜껑을 가져오면 선배시민들이 수리된 중고 장난감을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세탁소는 미추홀구 중장년층들이 앞으로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 문제에 동참하고 교육활동을 진행해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특히 내년부터 지구세탁소에서 플라스틱 병뚜껑 업사이클링 체험 학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숭의목공예마을 창작공방 1층에서 정식으로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세탁소는 주민 자원순환 교육 행사를 넘어 신중년 중심 세대통합 우수 사례로도 언론에서 평가받은 바 있다. 미추홀구 오팔청춘, 선배학교는 50+ 선배시민들과 지속적으로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등산로 일대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고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함으로 등산로를 중심으로 범죄 취약 요인 확인과 함께 가로등과 같은 방범시설 점검을 통해 성범죄, 학교폭력 등 우려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등산로 입구 거점 근무와 병행하여 등산로 안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등산을 하기 위한 주민들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안전 특히, 어르신,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이용이 많은 점을 감안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범죄 예찰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등산로를 비롯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장소에 대해 치안 불안 요소가 있는 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해소함으로 주민의 안전을 보호하고자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해남군은 고령·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을 위한 농작업용 편이의자 ‘쪼그리’를 보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일명 쪼그리로 불리는 편이의자는 단순 반복노동을 하는 농업인들의 근골격계 질환 등 농부증 예방을 위해 둔부에 부착하는 농작업용 방석이다. 농업인들은 앉아서 해야 하는 농작업이 많아 무릎과 허리에 압박이 가중되면서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인 농부증이 빈번한 실정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 14개 읍면 고령 및 여성농업인들에게 쪼그리 7,692개를 보급했다. 특히 기존 제품들은 작업자의 다리에 끼워 사용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급한 쪼그리는 허리 벨트에 간단히 장착해 탈부착이 쉽고 재질이 단단해 편리성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점점 고령화, 부녀화 되고 있는 농촌현실에서 농부증 예방과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생하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을 위한 시책들을 적극 확대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