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합천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문준희 군수를 비롯한 군청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추첨은 자동차세 및 재산세 자동이체자, 조기납부자(납부기한 5일전), 자동차세 연세액 납부자 중 100명을 추첨했으며 공정성을 위해 지방세시스템을 통한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진행됐다.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당첨된 100명에게는 5만원을 합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첨자 명단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경품은 감사 서한문과 함께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최용남 부군수는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한 군민에게 보답하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19 이후 가중된 경제난과 취업난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에 노출된 청년세대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함평군은 8일 “지역 청년단체 회원 8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7일부터 한 달간 정신건강 증진사업 ‘위(We)로 DAY’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살 예방교육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 선별검사를 실시, 우울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군은 지난 3일 JCI 국제청년회의소 회원을 대상으로 ‘청년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반려식물 만들기’, ‘생명지킴이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실시,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50명에게 양초, 스트레스볼 등 심리안정 용품이 들어있는 ‘청년희망 꾸러미’를 제공하여 심리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한다. 이 외에 함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내년부터 정신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동참하기 위한 ‘종이문서 없는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함평군은 8일 “간부공무원에게 태블릿 PC를 지급하고 이날 주간업무보고 회의부터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태블릿PC와 전자문서를 활용해 디지털 혁신에 기반한 스마트행정을 구현하고, 사무실 내 불필요한 출력용지 사용을 줄여 친환경 실현에 앞장선다는 복안이다. 회의에 앞서 주관부서가 이메일로 전자문서를 배포하고, 참석자는 사전에 전자파일을 검토한 후 회의에 참석하게 된다. 매주 개최하는 주간업무보고 회의, 코로나19 영상회의 등을 위해 출력한 후 대부분 폐기되는 종이문서를 대폭 줄이고, 종이인쇄물 출력으로 인한 시간과 자원을 절감, 조직문화 혁신을 이룰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는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탄소중립 등 환경보호를 위해 도입하게 되었다”며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하여 참여하고 점차 외부 위원이 참석하는 회의에도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어린이 손 끼임 등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홍보로 전환 ‘맞춤형 홍보’를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서구는 유형별 대응 영상과 시각적으로 효과가 좋은 부착용 안전스티커를 제작해 노후 승강기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우선 배부해 승강기 안전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구는 승강기 사고 구출훈련, 안전한 승강기 이용법 등 실제 사례가 담긴 홍보물이 승강기 안전에 대한 주민 인식 전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는 승강기가 때로는 부주의로 인해 우리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다”며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경찰서에서는 8일 거창경찰서장실에서 보이스피싱 범죄예방에 유공이 있는 신한은행 거창지점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하였다. 지난 4일 오전 10시경 대출 상환을 사칭한 전화 통화 후 신한은행 거창지점에 방문해 문자메세지 어플을 통해 3,500만원을 이체하려던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다고 판단하여 고객의 문자메세지 어플을 삭제하고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예방하였다. 김명상 서장은 “최근 금융기관 어플을 사칭해 현금을 이체하는 보이스피싱 사기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사기가 의심스러운면 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 안전교육 지원단을 꾸리고 8일부터 학교 지원에 나선다. 학교 안전 지원단은 학교의 생활안전 및 안전한 환경 마련에 역량을 갖춘 전문가 8명으로 안전이 담보되는 학교 환경 구축에 나선다. 지원단은 관내 학교들이 ‘학교생활안전교육 계획’을 수립해 교육과정에 반영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를 찾아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생활안전 교육’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 전병식 교육장은 “단계적으로 교육활동이 정상화되어 학생들의 생활안전이 교육과정에서 보장되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이를 준비하는 학교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1 북부 미래융합 북(Book) 돋음 캠프’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쓰레기 책』, 『뉴어스프로젝트』 두 권의 책을 읽고 조별 독서토론을 실시했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쓰레기 책』 이동학 작가와 직접 촬영한 지구촌 쓰레기 사진을 소개하고, 우리가 실천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바로 지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은 환경오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다”며 “캠프가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관할해역에 비와 함께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11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인“주의보”단계를 발령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태풍이나 기상악화 등 특정한 시기에 연안해역 안전사고의 위험이 예상될 때 그 위험성을 사전에 알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며“관심-주의보-경보” 총 3단계로 운용된다. 완도해경은 관내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연안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안해역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 스스로 상시 기상특보를 청취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위드(with)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로 전환되면서 177개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대면 프로그램을 지난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은 취식 등 음식물 섭취는 제한하되 이용 회원 출입명부 작성,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을 실시하고 수시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개방을 희망하는 경로당부터 재개하고 있다. 대면 프로그램 구성으로는 ▶능력개발프로그램인 한지, 민화공예, 토탈공예 ▶동아리프로그램인 핸드벨, 난타 ▶특화프로그램인 원예, 천연 비누 만들기 ▶정보화프로그램인 스마트폰 소통교육 등 총 8개 강좌이다. 경로당 대면 프로그램 이용 대상자는 코로나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로 제한하며, 강의 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되, 수강생은 최대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박순자 갈산1한국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계속 문을 닫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이 고립감 및 우울증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문을 여니 정말로 반갑고 좋다.”고 전했다. 박경자 여가지원 팀장은 “코로나 확산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경로당 운영이 중단되지 않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예산안을 4조 7,969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1년 본예산 4조 298억 원보다 7,671억 원(19%) 늘어난 것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다. 이는 중앙정부이전수입 3조 4,965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9,312억 원, 기타 이전수입·자체 수입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2022 인천교육정책 방향인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 ▶같은 출발선과 차별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육 실현 ▶학교 시설 여건 개선 사업 등 미래 교육 기반 구축 ▶학교별 맞춤교육 지원을 위한 학교기본운영비 지원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교육, 주민 참여예산사업 등에 중점을 뒀다. 교육회복, 함께 가는 미래교육에는 ▶기초학력 향상 및 정서, 사회성 회복 등 교육 회복 사업 716억 원, ▶꿈이 자라는 맞춤형 진로·진학·직업교육 424억 원 ▶학생 1:1 디바이스보급 등 휴먼 디지털 미래교육 1,906억 원 ▶친환경 기후·생태·해양교육 66억 원 ▶ 동아시아 시민교육 254억 원 등 총 3,366억 원이다. 같은 출발선과 차별 없는 교육을 위한 무상교육 실현에는 5,4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춘천시정부가 전기자동차 및 수소자동차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시정부에 따르면 정부의 친환경차 보급 확대 정책에 따라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 제도는 당초 2020년에서 2022년으로 연장됐다. 친환경차 통행료 할인은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자동차의 고속도로 통행요금의 50%를 감면해주는 제도다. 친환경차 보급을 확대하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00년에 도입됐다. 이후 2020년 종료 예정이었지만 최근 2022년까지 적용하기로 결정됐다. 할인제도 대상 차량은 전기자동차 또는 수소자동차다. 다만 하이브리드 차량은 적용받지 않는다. 할인 방법은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 장착한 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는 구입한 후 구입처 또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친환경차 할인코드를 등록해야 한다. 기존 단말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단말기 정보를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방문 또는 홈페이지에서 변경하고 친환경차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용하지 않거나, 하이패스 차로 미이용, 단말기 등록 차량번호와 실제 운행 차량번호가 일치하지 않으면 할인을 받을 수 없다. 한편 시정부에 따르면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계속해서 발굴되어 왔다”며 “입상된 사진들을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