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쓰레기 책』, 『뉴어스프로젝트』 두 권의 책을 읽고 조별 독서토론을 실시했다.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쓰레기 책』 이동학 작가와 직접 촬영한 지구촌 쓰레기 사진을 소개하고, 우리가 실천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환경에 대한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게 되었고, 미래를 위해 바로 지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금의 기후위기 상황은 환경오염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담고 있다”며 “캠프가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실천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