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에 나섰다. 함평군은 12일 “친환경 농업 실천으로 인한 농업인의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친환경 인증 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왔으며, 지난해 기준 총 248억원을 지급했다. 올해도 군비 20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관내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며, 올해 12월31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인증이 유효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해당 농가는 내달 1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지원금은 접수 후 다음 달 말까지 신청자격 검증 후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단가는 다음과 같다. 인증면적 기준으로 ha당 ▲과수 220만원(유기), 140만원(무농약), ▲채소 190만원(유기), 120만원(무농약) ▲특작 170만원(유기), 100만원(무농약) ▲식량작물 120만원(유기), 60만원(무농약) ▲벼 110만원(유기), 50만원(무농약) ▲임산물 90만원(유기), 50만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와 함안군은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군 농어촌버스의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 연계를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신청, 올해 9월 선정되어 내년 창원-함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을 총 사업비 3억 여 원을 들여 투입하여 구축 할 예정이다. 창원-함안 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창원 시내버스와 함안 농어촌버스 간에 정보 호환이 이뤄지지 않아 환승 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었다.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함안과 창원을 오가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하차 후 창원 시내버스는 30분 이내, 함안 농어촌버스는 60분 이내 다른 버스로 환승할 경우 1회에 한해 기본요금인 1,450원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지난 7일까지 창원 시내버스 이용 후 함안군 농어촌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일평균 203명, 함안군 농어촌버스를 이용 후 창원 시내버스를 이용한 승객은 일평균 270명으로 창원-함안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전체 일평균 이용 승객은 470명으로 조사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양 지역 환승할인제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환승정보 제공으로 편리한 광역 환승을 이용할 수 있을 것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함안군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과수 4종(포도, 복숭아, 매실, 자두) 보험 가입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폭염,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가 빈번히 발생하자 보다 많은 농업인들이 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각종 단체나 홍보자료 등을 통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홍보 중이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전체 보험료의 90%(국비 50%, 도비 10%, 군비 30%)를 지원받기 때문에 농업인들은 보험료 중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군의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 현황으로 포도는 218농가에서 122ha를 복숭아 163농가 65ha, 매실 57농가 9ha, 자두 45농가에서 25ha를 재배하고 있다. 이번 가입 품목의 평균 가입률이 30% 정도로 저조해, 군은 향후 가입률 50% 이상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2월 3일까지 가야·군북·대산·삼칠농협으로 신청 가능하며, 가입대상 품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 과수화훼담당 또는 각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구례군은 행정안전부에서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1998년부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방 재정분석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 재정현황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재정분석에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는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분류되며, 지자체별 재정 운용 성과는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토대로 분석된다. 매년 행정안전부의 엄격한 평가 과정을 걸쳐 실시한 재정분석에서 구례군은 지난해 우수단체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단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구례군은 2019년 이후 지방채 38억 원 조기 상환, 체납액 징수율 제고, 중기재정계획 반영 등의 노력을 통하여 재정의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종합적인 지방 재정운영 분야에서 성과를 높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해 섬진강이 범람으로 인한 홍수 피해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하여 확장적 재정 운용을 펼쳤는데도 통합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관교노인복지관이 인복시민참여단 ‘우리동네 반상회’ 노인들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인복시민참여단은 미추홀구, 인천시 사회서비스원, 관교노인복지관이 연계해 노인들이 단순히 복지 대상이 아닌 주체가 돼 살기 좋은 지역 및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모임으로 학습과 실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인복시민참여단 실천 활동 일환으로 노인들이 직접 만든 ‘정지선 지키기’, ‘신호등 준수’와 같은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롯데백화점 등에서 시민들에게 홍보용 스티커가 붙은 마스크를 나눠줬다. 황영선 관교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함께해주신 인복시민참여단 어르신들께 먼저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의 모범이 되어 존경받는 선배시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돌파감염과 중증·사망 등 위험 예방과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아직까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주민들의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11월 10일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미추홀구 주민은 31만449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 78.8%이며 전국 평균보다 1.6%p 높다. 미추홀구보건소는 18세 이상 성인 중 미접종자 면역형성 인구 확대를 위해 미접종자 대상 개별 유선 안내 등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별도 사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간편하게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신청하거나 의료기관 문의 후 예비명단을 올려 접종할 수 있다. 부득이한 사유로 예약일에 접종하지 못한 2차 접종 미접종자도 접종기관 보유 백신 확인한 후 별도 예약일 변경 없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미추홀구보건소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완전한 예방”이라며 “아직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거창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2021년 11월 9일 15시부터 19시까지 관내 중학교 교육과정담당 부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은 미래역량 중심의 수업혁신과 모든 학교 배움중심수업 실천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아이톡톡, 배움중심수업 나눔중심학교 컨설팅지원단 등을 구성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11월 9일 실시한 연수는 2022학년도 학교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전에 수업혁신 전문적학습공동체 정례화 시간을 확보하고,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거창여자중학교 박순옥교사가 ‘범교과 학습주제의 탄력적 편성과 교과통합 교육과정’을 주제로 먼저 연수하고, 학교별 2021학년도 교육과정 편성을 보면서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보다 효율적인 교육과정 편성을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장선영교사는 처음 교육과정업무를 맡아서 내년도 교육과정을 편성하기 힘들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수업혁신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활성화하고 학생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지방정부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허성무 창원시장이 당대표 특별포상(1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7일까지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자체장을 대상으로 △민생의 현장에 뿌리를 내리는 자치분권 관련 우수 사례, △지역주민과 국민 삶의 질 향상 관련 의제로 정책대안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사례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광역단체장(8명)‧기초단체장(104명) 총 112명이 응모하였고, 그 중 창원시의 ‘시민중심 대중교통체계 개편 대중교통체계 대혁신’이 최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당대표 1급 포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부터, 103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대중교통체계로 개편해야 하고, 탄소중립도 실현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하여 대중교통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창원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시내버스 체질 개선에 대한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 간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우선 ‘시내버스 준공영제’로 향하는 첫걸음으로, 2020년 1월 시내버스 재정지원체계를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창원시는 11일 정부 손실보상금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영·유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제5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5차 창원형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사회 취약계층과 정부의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하는데 힘을 보태기 위해서 결정되었다. 시는 정부 5차 지원 및 손실보상금의 사각지대와 지원금이 절실한 계층 등에 대해서 면밀하게 검토하여 대상자를 선정하였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대한 ‘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 교육청 지원의 사각지대에 대한 ‘영유아 재난지원금’,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취약계층 생계 희망 자금’ 3개 분야로 나누어 지원 할 계획이다. 총 78.7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87,000여명이 지원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희망 회복 자금 창원시는 정부 손실보상금에서 제외된 업종 중 피해 규모가 큰 4개 업종을 선별하여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여행업, 관광사업체, 숙박시설, 대리운전기사 등 4개 업종이며, 피해 규모가 가장 큰 여행업은 100만원 그 외 업종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문화예술 특화 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은 오는 11월 23일부터 지역 내 55세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창작 활동을 체험하고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슬기로운 ART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화그림과 연계한 힐링 미술 프로그램으로, 11월 넷째 주(23일, 24일, 25일)와 12월 첫째 주(1일, 2일) 2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시니어가 친숙하고 재미있게 창작해볼 수 있도록 유명 화가의 작품을 모티브로 한 에코백 꾸미기, 유명화가의 작품 감상 후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체험해볼 수 있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접수는 전화 또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연수청학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창작 활동은 단순 프로그램 참여를 넘어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모임 활동을 기대하고 이번 특강을 수강한 시니어들도 별도의 모임 형성을 통해 상호교류하며 서로의 감성을 나누는 즐거움을 얻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음식물 쓰레기가 증가하고 문을 닫았던 상가들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면서 이달부터 쾌적한 상가환경 유지를 위해 쥐·해충 퇴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내달까지 쥐 출몰에 대한 사전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연수구 지역내 7개 상권별로 점포 및 상가지역 청결유지와 자체소독을 강화하고 상가번영회를 통해 끈끈이 쥐약 등을 배부하고 있다. 또 쥐 퇴치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의 설치류 및 해충 유입방지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영업장 내 배설물 발견 시 과태료 부과 등 식품접객업소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300㎡ 이하의 식품접객업소 비중이 높은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상가번영회를 통해 자체 소덕 강화 협조공문을 시행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상가환경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연수구는 전문업체 위탁 소독의무시설 점포 비중이 높고 아닌 점포도 대부분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점포 등에서 쥐가 전선을 갉아먹는 피해를 입거나 자주 목격된다는 민원이 발생 했었다. 이에따라 연수구는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현장 점검과 함께 상가번영회별로 쥐약 수요량을 파악하고 쥐약 설치에 대한 주의 안내문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연수구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년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KS-SQI)’ 행정서비스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천 지방자치단체 1위 기관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 품질지수조사는 대한민국 서비스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2000년부터 매년 고객 평가 등을 거쳐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상 하반기로 나누어 전체 83개 업종, 364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1대1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방식으로 개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올해 행정서비스 분야에서는 서울시 종로구가 3년 연속, 경기도 화성시 등 모두 7개 지방자치단체가 1위에 이름을 올렸고 인천지역에서는 6개 기초단체 중 연수구가 2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표준협회가 지난 7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행정서비스 품질조사에서 인천광역시 전체 평균치는 68.3점으로 연수구는 종합 68.9점을 차지하며 인천 기초단체 중 최고점을 받았고 계양구, 미추홀구가 68.3점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연수구는 ▲결과영역(71.6점) ▲인적ㆍ준비영역(65.0점) ▲절차영역(67.8점) ▲환경ㆍ매체영역(68.9점) 등 모든 영역에서 상위 점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