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녹지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올해 1 ~ 3분기에 실시한 쾌적한 녹지관리를 위한 청소관리용역, 제초사업, 수목정비, 보식사업 등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을 필두로 녹지 내 정자 보수설치, 벤치 설치 등 조경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사업을 정상 추진해 준공했다. 막바지 4분기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노후화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는 데크와 목재울타리 시설물 보수, 수목 정비사업이 시행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토사유실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 및 도시경관개선, 이용자들의 편의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관리면적이 늘어나는 관계로, 보다 나은 녹지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영상 제작을 통해 독서진흥활동과 도서관 교육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021년 4월부터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채널에 게시한 『도담도담 처음 ON 도서관』은 청주시 산하 14개의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쉽고 간략히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영상은 도서관 서비스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초심자에게 서비스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 대처하는 도서관 직원들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시민들이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책놀이 영상링크 혹은 프로그램 참여방법 안내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주시 도서관은 물리적이고 공간적 한계를 극복한 다양한 독서진흥활동 및 교육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니 청주시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들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인스타그램 ▲청주시통합도서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시는 축산농가의 각종 바이러스 및 오염원으로부터 농가 스스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인식과 지역주민들에게 악취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매주 수요일‘축산환경ㆍ소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ㆍ소독의 날’은 기존 축산환경 개선의 날, 일제 소독의 날, 구서ㆍ구충의 날이 통합되어 매주 수요일마다 운용되고 있으며 미생물 제제 살포, 소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는 날이다. 이를 위해, 축산농가에게 구서ㆍ구충제, 악취저감용 미생물제제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농장 주변 청소ㆍ소독 실시 및 시설 점검ㆍ보완 등을 통해 펼쳐지는 종합적인 캠페인으로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체적인 시설별 소독ㆍ방제 환경정비 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축산농가가 자발적으로 축산환경ㆍ소독의 날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축산시설 일체 청소 소독ㆍ방제 등을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냄새 없는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시는 2022년 6월부터 동물운송업 차량시설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11월 22일부터 동물운송업 차량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동물운송업이란 반려동물을 자동차를 이용해 운송하는 영업을 말하며 일반적으로 펫택시를 지칭한다. 내년 6월 18일부터 모든 동물운송업 차량은 이동하는 동물의 안전을 위해 CCTV, 개별 케이지 및 고정장치를 반드시 갖춰야하며, 사람과 동물이 이용하는 공간을 구분하기 위해 망이나 격벽 또는 가림막을 설치해야한다. 추가로, 누구든지 쉽게 알 수 있도록 차량 외부에 동물운송업 문구를 표시해야하고 동물운송자는 2년 이상의 운전경력을 갖춰야한다. 점검반은 지역 내 동물운송업 22개소를 대상으로 운송차량 등록 및 차량 시설 적합여부, 동물운송 방법 준수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아울러, 기존 영업장에 리플릿 배포, 방문 등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차량에 적합한 시설기준을 갖출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올바른 반려동물 운송방법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시 청년꿈제작소는 오는 11월 25일 ‘꿈을 만나다-명사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만남’은 분야별 전문인력이 매개자가 되어 청년들에게 삶 이야기, 노하우 등을 전하고 간접 경험을 통하여 청년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강의를 하게 될 첫 번째 명사는 청주에서 제로웨이스트샵 ‘불편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주은 대표로, 평소 제로웨이스트 및 환경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은 김주은 대표의 삶을 함께 듣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만 19세 ~ 39세의 청주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주시 청년꿈제작소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참가비용은 없으며, 선착순 모집이기 때문에 신청자가 많은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김주은 대표는 “빠르고 편리한 것만 추구하려고 하는 이 사회에서, 홀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자 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꿈제작소는 문화예술 분야에 특화된 청주시 청년활동공간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운영을 개시하였고, 앞으로도 청주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3~24일 이틀 동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혁신학교 50여 곳에서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2021 빛고을 혁신학교 포럼’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더 나은 학교, 더 높은 가능성‘을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대전환기를 맞은 빛고을 혁신학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멈춤 없이 실천했던 삶을 위한 교육과 앞으로 10년의 혁신학교 방향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포럼을 통해 광주혁신교육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보며 더 나은 광주교육의 비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송출된다. 포럼 첫째 날에는 교육을 보는 시선 ’6인 4색‘ 강연이 실시된다. 혁신학교 초·중·고 학생들, 교사, 광주시민, ’뉴노멀의 철학‘의 저자 경희대 김재인 교수 등 6명의 강연자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빛고을 혁신학교와 광주교육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특히 경희대 김재인 교수는 창의성의 본질, 창의력 함양 방법, 혁신학교의 대안적인 가치 등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다. 첫날 포럼 사회를 맡게 될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한민국 인공지능의 혁신거점이 될 국가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가 22일 착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조성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이날 오후 첨단3지구 내 AI집적단지 부지에서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거점 광주’를 슬로건을 내걸고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병훈 국회의원, 정우진 ㈜NHN 대표, 지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과기정통부 장관 축사, 광주광역시장 환영사, 임차식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의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경과 및 혁신거점 전략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9년 국가 균형발전 차원의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5년간 4000여 억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인공지능 핵심 인프라구축, 연구개발, 창업지원, 인재양성 등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가 인공지능 집적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연구개발특구 개발계획 승인(2020.6.) ▲개발제한구역 해제(2020.7.) ▲첨단3지구 실시계획 승인·고시(2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산성봉학교 전공과에서는 지난 11월 12일에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의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본교 전공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의 터전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본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의 경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협약식은 본교 교직원 9명,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협약식은 기관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하여, 정진식 전공과 운영부장의 협약서 낭독으로 장애 학생들의 산업체 견학을 위한 협력, 장애 학생의 취업 정보 제공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 장애 인식개선을 위한 협력 등 상호협력할 것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백운기 회장은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와의 협약을 통해 성봉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이 확대되고,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찾아보고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종권 교장은 “서산성봉학교와 (사)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앞으로 두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함께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대전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 내 9개 기업ㆍ단체와 2021년도‘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특허정보진흥센터, ㈜대건소프트, 도안레고러닝센터학원, 메가박스 대전충청그룹, 바른길치과의원, 바른생각병원, 삼성스마일안과, 엠허브의원, ㈜지산종합건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참여기업·단체들은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추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비롯한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 활동 분야에서 상호 협력한다. 허태정 시장은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기업·단체 등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업과 단체가 보다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주기를 기대하며, 그러한 노력에 대전시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노블레스 오블리주’협약은 지난 2009년을 시작으로 매년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기업·단체의 사회공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중부전해상 풍랑특보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성이 농후하여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오늘(22일)부터 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예보에 의하면 오늘 새벽부터 동해 해상을 중심으로 10~16m/s의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2~6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에서는 조업선, 작업선, 낚싯배 등 다중이용선박에 대해 조기 입항하도록 권고하고, 대화퇴 등 원거리 조업선박을 안전해역으로 피항 조치 완료 하였으며, 또한 각 항포구 계류선박 안전상태를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올해 들어 총 16회 발령하였으며, 최근 너울성 파도로 인한 연안 사망사고가 늘어나고 있고, 또한 해상뿐 아니라 육상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요하니 월파 및 추락사고 위험이 있는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 등은 출입을 자제하고 해양종사자들은 기상특보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광산구의회가 23일부터 12월 21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제2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올해 마지막 회기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2021년도 제4차 추경안,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구정에 관한 질문, 2022년도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 조례안 및 일반안 등 안건을 심의한 후 마무리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은 23일 제1차 본 회의에서 2021년 4회 추경안 및 2022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는다. 올해 네 번째 추경안은 339억 원이 증액된 1조 4백억 원(일반회계 1조 301억 원, 특별회계 101억 원) 규모이며 24일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증인 채택 및 4회 추경안 예비심사를, 25일부터 2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 심사를 실시한다. 이어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서류 감사를 실시한 후 12월 2일부터 7일까지 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질의 답변을 통해 시정요구와 제안을 할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전반에 대해 정책방향과 추진 과정 점검 등 구민들의 궁금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주방용 K급 소화기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아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발화의 우려가 있다. 또 식용유 화재는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붓을 경우 물이 가열된 기름에 닿아 기화되면서 유증기와 섞여 화재를 키울 수 있다. 영어 Kitchen(주방)의 앞글자를 따온 K급 소화기는 동·식물유(식용유 등) 화재 시 기름 표면에 순간적으로 유막(비누화 작용)을 형성해 산소를 차단하고 기름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방지하는 주방 맞춤형 소화기다. 정선영 예방안전과장은 “식용유 화재는 기존 분말 소화기로는 진화가 어렵다”며 “식용유를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이나 주방에서는 K급 소화기를 꼭 비치해 화재에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