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내ㆍ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16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올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은 앞 화단을 절토하여 외부에서 누구나 쉽게 고객지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ㆍ휴식ㆍ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주차장 및 전용창구 운영 ▲카페 분위기의 작은도서관 통합 운영 ▲음료코너, 건강코너 등 편의공간 조성 ▲독립된 상담창구 운영 ▲검정고시 합격 축하포토존 설치 ▲휠체어, 확대경, 도움벨, 점자민원서식 안내서, 큰활자 민원편람 비치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거나 추천하고 싶은 책 속의 한 문장을 소개하는 온라인 독서행사‘내 마음의 책갈피’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전자책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 전자도서관의 전자책을 읽은 후 홈페이지 또는 안내문의 모바일 QR코드로 접속해 책 속의 한 문장과 그 문장을 선택한 이유를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80명을 선정해 도서문화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행사는 학생들이 전자책을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며 “학생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3일 은하면 이장단 협의회를 통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간담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성소방서 안전관리 앱을 활용한 주택 및 축사 등 자율점검 독려 ▲겨울철 화목보일러(난방용품) 사용 안전수칙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다가구·다세대주택에 필수로 설치해야하는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하며, 소화기는 층별로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하여야 한다. 화목보일러 사용 시 ▲가연물이나 인화성 물질을 가까이 두지 말기 ▲주변에 초기소화를 위한 소화기 비치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 및 주기적인 점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광용 예방주임은 “주택 및 축사 자율안전점검과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을 숙지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주도형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일환으로 ‘미래형전기차산업연계 청년그린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사업 참여 청년근로자 40여명과 고용유지 및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직무교육을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대세미나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군산시 청년 정책 소개, 기초노동상식, 전기차산업 현황과 전라북도 자동차산업 등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군산의 산업현황의 이해를 높이고 직무능력 향상 및 조직 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강사로는 군산 청년센터‘군산시 청년뜰’의 안태욱 센터장, ‘자동차융합기술원’ 방동훈 본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나석훈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장은 “본 직무교육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근로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융합원은 군산시에 있는 기업들과 청년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해 사업수행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유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군산시는 국토교통부 산하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건설공사현장 안전을 위한 건설현장 안전점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서영운 국토안전관리원 호남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분야 안전확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3년간 ▲중·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점검 ▲건설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 및 컨설팅 ▲건설안전 홍보·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기타 협약기관이 상호 협의를 통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건설공사의 부실공사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으며, 건설공사의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척시는 오는 12월 21일 부터 보안·내구성이 강화된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의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레이저 각인으로 보안이 강화됐다. 또한 표지 색상을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하고 해외여행 증가 추세를 반영해 기존 면수를 24면→26면, 48면→58면으로 늘렸다. 사증 면수 확대로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페지되며, 별도 신청자에 한해 개인정보면에 출생지 기재도 가능하다. 한편, 현재 사용 중인 여권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차세대 전자여권 전면 발급 시행과 병행해 내년 상반기 중 한시적으로 유효기간 5년 미만 여권을 신청할 경우 여권발급수수료 1만5000원으로 발급이 가능토록 선택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발송(비용 신청인 부담)하는 우편 직배송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여권행정 민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회를 방문해 막바지 국비 지원 건의를 하고, 전국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우수 정책을 발표하는 등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분주하다. 강 시장은 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신영대 예결위 예산안 조정 소위위원, 서영교 행정안전위원장, 인재근 국회의원 등을 만나 군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의 국회 단계 예산 증액 시급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당부했다. 군산시가 국회 심의단계 증액을 위해 중점 건의한 사업은 비응항 어항구 확장개발(482억), 국립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850억), 군산전북대병원 건립사업(3,027억),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88억), 군산사랑상품권(386억) 등 총 19개 사업에 995억원 규모다. 특히 2022년 지역사랑상품권 정부 예산안이 금년도 20조원에서 내년도 6조원으로 대폭 축소됨에 따라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군산사랑상품권 예산도 감액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국회 단계 증액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강 시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들을 만나 행정안전부와 예산 증액에 사전 공감대를 형성한 상황을 설명하면서, 소비침체로 인한 지방 소멸을 방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척시평생학습관에서는 학력 취득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반 과정을 운영하고자 12월말까지 2022년도 중·고등학력 검정고시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학력취득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희망자는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상담 및 구비되어 있는 신청서를 작성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2년도 검정고시 교육은 중등학력인정 응시반과 고등학력인정 응시반 등 2개 반을 편성해 매주 화,수,목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주3일 3시간씩 진행할 예정이다. 응시반별 7명 이상 교육생이 모집되면 내년 1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운영하며, 시험은 내년 4월과 8월에 치른다. 또한, 학력취득과정으로 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 운영 외에도 삼척교육문화관과 도계평생학습센터에서는 성인문해 중등학력 인정 교육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삼척시평생학습관 검정고시반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해 지금까지 총 350명(초등학력 31명, 중등학력 140명, 고등학력 179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학력보완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평생교육을 통한 시민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강인규 나주시장이 공직사회 첫 발을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 33명과 대화 자리를 갖고 임용 이후 소회와 각오,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시는 최근 나주목사내아에서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시장과 직원 간의 3차 열린 대화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화는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한 달이 채 안된 신규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동기부여를 중점으로 나들이와 놀이를 접목해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 시장은 대화에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아 직원과의 읍성권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했던 ‘딱지치기’·‘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신규자 게임에 참여하며 편안한 대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어 ‘누구나 시작은 있다’라는 주제로 단체장 직분 이전의 인생과 이후의 발자취와 기억에 남는 시정 에피소드를 진솔하게 풀어내며 아직은 낯선 공직사회에 몸담게 된 신규 직원들을 격려했다. 직원들도 ‘공무원 지원 동기’, ‘한 달 간의 공직생활 소회, ‘향후 각오와 바라는 점’, ‘공직 선배·동료들과의 첫 만남’ 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을 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2021년 11월 18일 실시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지역 고3 학생 12,837명의 원점수 기준으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한 결과 국어영역 중 언어와 매체는 2021학년도 수능 평균보다 4.5점 높았고, 화법과 작문은 4.2점 낮았다. 영어영역 평균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수학영역의 미적분, 기하의 평균점수는 작년 자연계열의 수학 가형, 확률과 통계는 인문계열 수학 나형보다 낮았다. 한국사영역의 평균은 작년 수능과 비슷했고, 사회탐구영역 중 생활과 윤리는 비슷하게, 한국지리는 낮게, 사회문화는 높게 나왔으며, 과학탐구영역 중 물리학I은 낮게,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은 대체로 비슷했으며 물리학II, 화학II, 지구과학II는 낮게, 생명과학II는 높았다. EBS 연계율이 70%에서 50%으로 낮아지고, 간접연계 방식이 도입된 영어영역의 1등급인 90점 이상의 비율은 6.1%정도로 파악되어 지난해 12.6%보다 낮았으나, 전국예상 비율인 6%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어, 미적분 또는 기하, 과학탐구영역의 총점(300점)으로 보면 2021학년도 수능에 비해 274점 이상의 최상위권 인원이 25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권영세 안동시장이 11월 22일 제230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가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구상을 밝혔다. 권 시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안정적인 방역체계 상황을 유지하면서 ‘완전한 일상회복과 지역 경기회복’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두겠다.”라고 강조했다. 2022년은 지난 2년간 빼앗겼던 일상을 되찾는 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갈 역사적인 변곡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첫째, ‘위드 코로나’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일상회복 마중물 역할한다.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백신·바이오 등 역점사업 분야에서 지역기업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등으로 거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려 본격적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안동’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특례보증 규모를 확대하는 등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안동사랑 상품권을 확대 발행하여 코로나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견인한다. 둘째, 볼거리·즐길거리 가득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안동으로 조성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은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청주시는 지역 내 녹지를 쾌적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마무리 하고 있다. 올해 1 ~ 3분기에 실시한 쾌적한 녹지관리를 위한 청소관리용역, 제초사업, 수목정비, 보식사업 등 경관개선을 위한 사업을 필두로 녹지 내 정자 보수설치, 벤치 설치 등 조경시설물 유지관리에 관한 사업을 정상 추진해 준공했다. 막바지 4분기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사업은 노후화되어 안전에 위험이 있는 데크와 목재울타리 시설물 보수, 수목 정비사업이 시행 중이며, 이번 사업으로 토사유실로 인한 통행 불편 해소 및 도시경관개선, 이용자들의 편의증대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올해보다 관리면적이 늘어나는 관계로, 보다 나은 녹지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