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일상 속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및 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전시회에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서동도서관 동아리‘그림 그리는 사람들’회원들이 만든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명자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7명의 회원들이 펜드로잉, 색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계룡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인턴 선발자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8일 동안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저소득, 다자녀,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유의할 점은 작년과 달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근무자 6명은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자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은 희망자 누구나 참관 가능한 가운데 1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홍묵 시장은 “선발된 행정인턴은 아동학습 지도, 행정 보조 및 청사 출입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지원을 하게 된다”며, “사회경험의 큰 자산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재난에 취약한 시설을 방문해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난대응체계 작동여부 및 취약요소 파악을 위해 실시했으며, 공사관계자와 시설팀 등의 관계전문가가 합동으로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을 점검해 재난사고 예방과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이진구 교육장은 “재난대비태세를 위한 현장점검은 물론 전직원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상황 시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토론훈련, 재난유형별 안전교육도 실시해 재난 사고 대비와 대응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계룡시는 2022년도 본예산안으로 2021년도 본예산대비 231억원(10.5%) 증가한 2442억 원을 편성하고 계룡시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2년도 본예산은 일반회계 1965억 원으로 2021년도 본예산 1664억 원 대비 301억원(18.1%)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477억 원으로 2021년도 본예산액 547억 원 대비 70억원(12.8%) 감소한 규모이다. 세입증가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내수진작에 따른 지방교부세 등이전재원이 19.7% 증가하였고, 자체세입으로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 11.0%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 세출사업으로는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건립 29억 원 ▴생활자원회수센터 설치 38억 원 ▴생활쓰레기 소각처리 26억 원 ▴병영체험관 건립 20억 원 ▴향한리 도시계획도로(중로2-3호)개설사업 15억 원 ▴한국가스공사 인재개발원 투자보조금 33억 원 등 시정 주요현안 추진을 위한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각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608억 원(31.0%) ▴환경분야 166억 원(8.4%) ▴문화 및 관광분야 161억 원(8.2%) ▴일반공공행정분야 150억 원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글로벌 지식재산의 축전‘제2회 대전 국제 지식재산 컨퍼런스’가 11월 3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대전시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K-지식재산권,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지식재산 세미나 및 포럼 ▲IP 관련 산·학·연·관 전시회 ▲기술교류·상담회 등 다양한 교류협력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코로나 펜더믹으로 인해 2년 만에 열리게 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지식재산 영역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세계적인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최신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제시한다.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경제 분석학자 Carsten Fink와 한국파스퇴르 연구소 부소장인 Spencer L. SHORTE가 각각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세계 지식재산 현황 및 전망 ▲바이오메디컬 정책방향과 지식재산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연설과 특강을 연다. 오후에는 ▲KAIST 이광형 총장 ▲법무법인율촌 최정열 변호사 ▲(주)썸싱스페셜 황진우 대표가 연사로 나서 향후 지식재산 혁신 전략을 제시하고 지식재산 기관·단체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지난 20일 제7기 서대문청소년의회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정책제안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는 서대문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1년간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대문구 발전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발굴한 정책들을 공식적으로 제안하고자 특별히 기획한 행사이다. 특히 이 정책들은 서대문구의회 의원이 직접 상임위별 멘토로 나서, 청소년의원들과 함께 만나 고민하고 다양한 협의를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이날 발표회는 서대문구의회 멘토 의원 뿐 아니라 각 담당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청소년의원이 제안하는 정책을 듣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 현장에서는 5개 상임위 대표의원이 나서 각각 정책이 필요한 이유와 상세 실행 사업 등을 설명하고, 담당부서 의견 발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제안한 정책을 살펴보자면 행정상임위원회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한 이동식 카메라 도입’(발표: 천채영의원) 문화환경상임위원회 ‘리유저블 컵 도입과 인센티브 시스템’ (발표:오채림의원) 교육정책상임위원회 ‘서대문구 청소년 독서진흥을 위한 정책’(발표:우수빈위원장) 학생자치상임위원회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4계절 휴양시설을 갖춰 동해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돌아온다. 2019년 4월 동해안권 대형산불 이후 2년여 만이다. 동해시는 11월 24일 동해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 복구 공사 준공식을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이철규 국회의원,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김성학 해군 1함대사령관, 이봉철 제23경비여단 여단장, 최재성 동부지방산림청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화재 당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객실 등 23동, 부대시설 5동, 해송 군락지 등 녹지 시설, 기반시설 파손 등 전체 시설의 80% 이상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국내 최초로 건설된 오토캠핑 사이트로서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만큼, 기본 구상 단계부터 시민과 국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복구 공사를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8월까지 리조트 재해 복구공사 실시설계 및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0년 10월 착공에 들어가 1년여만인 이번달 준공했다. 총사업비 340억원이 투입된 이번 복구사업을 통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화재에 더 강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화재에 강한 내화성 자재는 물론, 소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한섬 감성카약길 조성 사업’을 시정발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책발굴팀 구성과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10개의 시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현가능성이 높은 4개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미리미리팀의 「한섬 감성카약길 조성」은 한섬 천곡항 내 카약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천곡항 ~ 한섬해변을 순환하는 카약 투어길을 조성하는 수상레저사업이다. 동해시 한섬해변 일대는 도심지역과 밀접해 있어 도심 속 생활밀착형 레포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풍부한 해양 여건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은 피톤치드팀의 「산책에 스며딜 ‘길’」, 장려 시책으로는 노포홀릭팀(팀장 김은서)의 「상점벽해(商店碧海) : 노후상가 회복 프로젝트」와 체육시설팀(팀장 정의곤)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종 선정된 4개 시책 사업을 구체화해 내년 주요업무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고 동해시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더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는 제15회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ㆍ동해경찰서와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존중하는 마음이 아이의 건강한 다음을 만듭니다.’라는 주제로 올바른 양육법과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민법 915조 징계권 폐지, 아동학대 유형 알아보기, 아동학대 상담과 신고방법에 대해 홍보했다. 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시민 모두가 주위의 아동을 관심있게 살피고 학대가 의심될 경우 지체없이 신고하는 데 동참하도록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약하기, 아동학대 VR영상ㆍVR체험 등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요구했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사랑의 매는 더는 없다. 아동 양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주위 아동에 대한 관심이 학대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며,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3일 ‘떳다! 의소대’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소방정책 홍보에 나섰다. ‘떳다 의소대’에 유문종 구룡119안전센터장이 출연해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겨울철 난방용품 안전수칙 등 유익한 내용을 청취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 날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하여 실시간 댓글로 참여하는 시청자들과 함게 소통하며 신뢰와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했다. ‘떳다! 의소대’라디오 방송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팟빵’ 앱을 다운로드해 ‘서천FM’을 검색하면 누구나 방송청취가 가능하고, 떳다! 의소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보기 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삼척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이 ‘2021년 원주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대회’에서 읍면동/ 실버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열린 하이브리드형(온라인+오프라인 결합) 축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형 런웨이 무대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형 댄스퍼포먼스 경연으로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실버부문에는 60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으로 사전심사를 하고 그 중 12개팀 만이 현장공연에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치어마미 블랙퀸즈팀은 삼척시평생학습관 시니어댄스반과 도계평생학습센터 치어리딩반 시니어학습자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팀은 지난 2017년 울산광역시 전국 치어리딩대회 일반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018년과 2019년 원주 다이나믹 댄싱 카니발대회 읍면동/실버부문에서 각각 장려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평생학습을 통해 건강한 삶을 보낼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계속 성장하고 재능을 나누는 아름답고 멋진 시니어의 삶을 보여 주고 있다. 또한, 삼척시 시니어 치어리딩을 지도하는 윤복자 평생교육강사도 이번 대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이 전국 교육청 중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2021년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되었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인증현판을 받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민원실 내ㆍ외부 환경 및 민원행정 서비스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16개 기관 중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 4단계 평가를 거쳐 올해 18개 기관을 선정했다. 부산시교육청 고객지원실은 앞 화단을 절토하여 외부에서 누구나 쉽게 고객지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하고,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경직된 관공서의 이미지를 벗어나 시민들의 문화ㆍ휴식ㆍ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 전용주차장 및 전용창구 운영 ▲카페 분위기의 작은도서관 통합 운영 ▲음료코너, 건강코너 등 편의공간 조성 ▲독립된 상담창구 운영 ▲검정고시 합격 축하포토존 설치 ▲휠체어, 확대경, 도움벨, 점자민원서식 안내서, 큰활자 민원편람 비치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 편의서비스 제공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