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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서동도서관,‘일상 속 그림이야기’전시회 개최

도서관 동아리‘그림 그리는 사람들’작품 40여 점 전시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부산광역시립서동도서관은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금정구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이는‘일상 속 그림 이야기’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등을 활용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및 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전시회에 지역주민 16명으로 구성된 서동도서관 동아리‘그림 그리는 사람들’회원들이 만든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명자 서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동도서관은 ‘도서관ㆍ박물관ㆍ미술관 1관 1단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보태니컬아트 동아리 ‘그림 그리는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년간 47명의 회원들이 펜드로잉, 색연필화, 보태니컬아트 등 작품 활동을 지속해왔으며, 4회의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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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