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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계룡시, 겨울방학 맞이 대학생 행정인턴 20명 모집

25일부터 18일간 접수··· 지역아동센터 근무자 별도 선발 예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계룡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명의 대학생 행정인턴을 모집한다.

 

 

주민등록상 주소가 계룡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행정인턴 선발자는 1월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계룡시청, 지역아동센터, 면사무소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학습 도우미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2일까지 18일 동안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저소득, 다자녀, 일반전형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유의할 점은 작년과 달리 드림지역아동센터 근무자 6명은 희망자에 한해 별도로 선발할 예정으로, 대상자 선발은 전산 추첨으로 진행되며 추첨은 희망자 누구나 참관 가능한 가운데 12월 14일 오후 2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중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신청내용과 사실이 다른 경우 선발이 취소되고 예비자가 추가 선발될 예정이므로 신청 및 서류제출에 주의가 필요하다.

 

 

최홍묵 시장은 “선발된 행정인턴은 아동학습 지도, 행정 보조 및 청사 출입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 전반에 대한 체험 및 지원을 하게 된다”며, “사회경험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는 행정인턴에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인턴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시민광장/대학생 아르바이트’를 확인하거나 자치행정과 시정인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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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