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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섬 감성카약길 조성’ 2021년 동해시 시정발전 최우수 시책 선정

동해시, 2021년 시정발전 우수시책 선정

 아시아통신 김계영 기자 | 동해시가 ‘한섬 감성카약길 조성 사업’을 시정발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책발굴팀 구성과 공모를 진행한 결과 모두 10개의 시책이 접수됐으며, 1차 서류 평가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실현가능성이 높은 4개 시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된 미리미리팀의 「한섬 감성카약길 조성」은 한섬 천곡항 내 카약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천곡항 ~ 한섬해변을 순환하는 카약 투어길을 조성하는 수상레저사업이다.

 

 

동해시 한섬해변 일대는 도심지역과 밀접해 있어 도심 속 생활밀착형 레포츠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으며, 특히 관내 풍부한 해양 여건을 활용한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시책은 피톤치드팀의 「산책에 스며딜 ‘길’」, 장려 시책으로는 노포홀릭팀(팀장 김은서)의 「상점벽해(商店碧海) : 노후상가 회복 프로젝트」와 체육시설팀(팀장 정의곤)의 「전지훈련 특화시설(에어돔) 설치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최종 선정된 4개 시책 사업을 구체화해 내년 주요업무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고 동해시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더 새롭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 시민중심 동해시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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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