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최하고 청미노인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소외지역인 이천시 남부권의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학습자 전원(16명)이 우쿨렐레와 칼림바를 활용해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 등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 무관중 공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연 모습은 영상으로 촬영 후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계정에 공개할 예정이다.
최경규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전 국민이 정서적으로 많이 힘든 시기에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였다”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 및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는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