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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지방보훈청,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이야기를 담아내는「민들레 프로젝트」에 참여하다.

-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 이화여대 사진동아리‘포토트레이스’와 함께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이화여대 사진동아리 ‘포토트레이스’가 함께하는 「민들레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랑을 그대에게 드려요’, 민들레의 꽃말처럼 「민들레 프로젝트」를 통해 월남전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삶과 기억을 사진과 인터뷰로 기록하고, 전시를 통해 이를 공유할 예정이다.

 

「민들레 프로젝트」는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서대문구 보훈회관에서 진행되며,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매개로 청년과 어르신 간 세대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이 카메라로 직접 찍은 사진들은 추후 이화여대에서 진행되는 사진 전시회에 전시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일상의 풍경과 생생한 삶의 기록들이 전시의 일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전종호 청장은 “이처럼 소중한 기획을 만들어 주신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이화여대 사진동아리 ‘포트트레이스’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실현을 위해 국가유공자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보답하는 다양한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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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림 시의원, “지반침하‧폭염‧졸음쉼터 등 도시 안전 대응, 실질적인 대책 마련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의원(국민의힘, 도봉4)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도심 내 지반침하 예방 대책, 하천 하부 열수송관 점검, 폭염 대응 사업의 효율성, 졸음쉼터 확대 등 다각적인 현안에 대해 질의하며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반침하와 대형 공사장 인접 지역의 위험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GPR(지표투과레이더) 정밀탐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하 공동과 침하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하천 자전거도로 하부에 매설된 열수송관에 대해서도 특별 점검이 필요하다”며, 도시 전반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했다. 폭염 대응을 위해 시행 중인 ‘쿨루프’ 사업과 관련해 이 의원은 “기후환경본부와 재난안전실 양 부서에서 중복 추진되고 있어 행정 낭비가 우려된다”며, “지원 역할은 필요하지만 주관 부서와의 효율적인 역할 분담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졸음쉼터 설치와 관련해서는 “서울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성이 크다”며, 향후 설치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결과 공유를 요청했다. 이은림 의원은 끝으로 “서울시 재난안전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