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구미시는 12월 10일 대한민국 탄소중립 비전선언 1주년을 맞이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12월 6일 오전 8시부터 시청 및 구미역광장에서 경북기후·환경네트워크, 온실가스진단컨설턴트, 공무원 등 21여명과 함께 ‘디지털 다이어트‘ 캠페인을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디지털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영상시청 줄이기’,‘음악은 스트리밍 대신 다운로드받기’,‘데이터 사용 대신 와이파이 이용하기’등 실천을 통해 다크데이터(저장하고 있으나 이용 또는 가치가 확인되지 않은 데이터)를 삭제함으로서 데이터 저장소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줄이자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한편 탄소중립 주간 12.6 ~ 12.10.을 맞이하여 공공기관 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메일함(온-나라,공직자 통합메일) 비우기를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송조호 환경정책과장은 참석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데이터시대의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위하여 메일함 비우기 등 구미시민들이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