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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의회,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참석 시민이 만드는 해양 축제...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로 우뚝

 

[아시아통신]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로 도약

 

화성특례시의회는 5월 29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열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교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과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이용운·이해남·김경희·최은희·조오순·이은진·위영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어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화성소방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와 시민 등 약 2만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중심, 환경친화, 글로벌 축제 도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해양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바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명실상부한 해양 레저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화성시의 뱃놀이 축제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 천해의 유람단, 바람의 사신단, 풍류단의 항해, 어촌계와 함께하는 요리 교실, 국화도 섬 투어 등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더욱이 올해는 요트·보트 승선 체험에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2만 명 규모로 확대되어 더욱 풍성한 해양 레저 체험을 제공했다.

 

총 9종 59척의 다양한 선박(세일링 요트, 파워보트, 해적선, 소형 유람선 등)이 관광객을 전곡항에서 제부도까지 초대해 별빛 환상의 무대를 경험하게 했다.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맞춤형 프로그램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도 주목받았다.

 

일례로 가족 갯벌 체험·독살 체험·바다낚시 등 자연 교감 활동, 화성 바다 가요제·라틴댄스·야간밤배·불꽃놀이와 같은 감성 콘텐츠, 물고기 모빌 만들기· 수공예 풍력배 만들기·에어 풀장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오감만족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였다.

 

이밖에 해군군악대 공연, 해양경찰 P-함정 탑승 체험 등 특별 프로그램은 현장감과 감동을 더했다.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생태축제로 한 걸음 더

 

특히 이번 축제에서 탄소중립 EGS를 강화한 친환경 생태축제로도 주목받았다. 즉 리플릿 없는 디지털 홍보 마케팅, 플로깅 체험을 통한 거리 정화 활동 등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실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모범운전자회, 의용소방대, 새마을교통봉사대, 민간 기동순찰대 등 관계 기관이 총력 협업해 안전사고 제로, 쓰레기 제로, 바가지요금 제로를 목표로 한 시민 친화적 현장 운영도 화제다.

 

배정수 의장은 “눈으로 한 번, 몸으로 두 번, 마음으로 세 번 느끼는 오감 만족의 뱃놀이 축제가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 대성황을 이뤘다”면서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환황해권 해양레저 관광도시로의 도약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축제를 넘어 세계적 글로벌 축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의전도 축제처럼 시민과 함께 호흡한다’는 기조하에, 민간 주도 전환을 통한 승선 체험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해양 축제로 승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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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