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청장 이문수) 에서는 ’21. 7. 27.(화) 10:00, 경남청 각 부장, 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1년 상반기 주요 업무 및 치안성과 결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회의장 방역을 철저히 하고, 全 경찰서장(23명)과 계장급들은 화상회의로 참여하였다. 이번 보고회는 경남경찰의 상반기 주요 업무 추진사항과 치안성과의 분석 및 진단 평가하고, 하반기 치안여건을 감안한 치안정책의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문수 청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계속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하여 사기·폭력 등 서민 생활을 침해하는 주요 사범들을 엄단해 왔다”고 평가하면서, ▸서민경제 침해 사범 : 전화금융 960(구속 76) / 보험사기 106(구속 6) ▸강력범죄 엄단 : 조직폭력 104(구속 7) / 마약류 51(구속 1) / 외국인범죄 25(구속 19) ▸사이버 성폭력 : 성폭력 45(구속 3) / 불법사이트 폐쇄 11개 / 영상물 122,216삭제조치 “우리 주변에는 아직까지도 사회적 약자를 괴롭히는 범죄들과 부정·부패의 고리들이 많다. 이를 뿌리 뽑을 때까지 계속해서 역량을 집중해 달라”며 전 직원들에게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가수사본부의 출범(1.1.)과 자치경찰의 전면 시행(7.1.) 등 그간 제도와 시스템의 구축으로 경찰개혁의 하드웨어를 갖추었다고 볼 수 있다. 이제는 국민에게 ‘진정성·공정성·책임성’ 있는 마음가짐으로 경찰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하나하나 쌓아, ‘존경과 사랑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추가로 당부하였다. 이날 참석한 경남경찰 지휘부 전원은, 코로나19로 全 국민이 함께 고통을 감수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시기를 공감하면서, “경찰 본연의 임무에 더욱 충실하여 경남지역 전역에 치안 공백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